시정영상뉴스 제45호(2017-06-13)
대구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17년 2분기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가 9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려
이 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 대표로 구성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1전투비행단의 임무 소개와 북핵·미사일 대비 방안, 전시 컨트롤타워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회의 후에는 32전대의 중앙방공통제소 소개와 11전투비행단의 F-15K전투기를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11전투비행단 장병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 시장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 통합방위협의외의 굳건한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민·관·군·경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