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9호(2017-05-23)
대구시는 22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올해 첫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열어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막 – 영남이공대에서 올해 첫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 열어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대구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권영진 시장이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대학생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권 시장은 이에 앞서 영남이공대 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인 제이코프와 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청년취업과 관련한 전문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28일, 69곳에서 31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으며, 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정모니터단, 직능단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들과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