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1호(2017-04-21)
대구시 대표단과 문화사절단이 19일 중국 창사에서 개최된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한·중·일 우호협력 증진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습니다.
* 자막 –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창사 개막식 참석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대구시와 교토시의 대표단 및 공연단, 중국 문화부, 후난성, 창사시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은 세 도시의 협력과 문화융합을 이루자는 의미로 세 도시에서 준비해 온 물을 융합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또, 창사시는 무용극과 칠현금 연주, 서커스 등의 무대를 펼쳤고, 교토시는 거문고 연주와 탭댄스를, 대구시는 가야금 연주와 함께 부채춤, 대구뮤지컬과 오페라갈라를 선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대구와 교토, 창사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3개 도시가 공통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져 새로운 동아시아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