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8호(2017-04-11)
1.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2곳을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합니다.
* 자막 – 개발제한구역 2곳 여가와 생태체험공간으로 바꿔
2. 대구국제공항이 올해 항공여객 3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자막 – 올해 대구공항 300만명 달성 전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2곳을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합니다.
* 자막 – 개발제한구역 2곳 여가와 생태체험공간으로 바꿔
올해 선정된 환경문화사업은 동구의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조성＇과 수성구의 ＇천을산 해맞이 동산 조성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국비 1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연근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안심 연근재배단지 안에 위치한 점새늪에는 생태문화 체험과 여가공간이 조성되고, 매년 해맞이 장소로 이용되는 천을산에는 산책로와 쉼터 등이 만들어집니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환경문화사업으로 대구시는 그동안 국비 122억 원을 지원받아 팔공산 왕건 누리길, 도원지 수변경관 조성 등 21개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국제공항이 올해 항공여객 3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전망됩니다.
* 자막 – 올해 대구공항 300만명 달성 전망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구공항을 찾은 이용객은 77만 7천여 명으로 전년도 50만 3천여 명 보다 54.4% 증가했습니다.
특히 국제선은 10만 여명에서 30만 4천여 명으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사드의 악재 속에서도 대구공항은 국제노선 다변화와 공급력 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5대 공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은 연간 375만명으로 올해 말에는 국제선 여객 수용능력을 초과할 것으로 보여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통합신공항의 규모와 기능을 설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권 시장은 “장래 국제항공 수요와 세계로 뻗어가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열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및 군 관계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예비군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군인, 경찰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예비군부대에서 전투복, 군화 등 개인장구류와 특전장비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자막 –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보건관련 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의 보건 역량 향상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 28명을 표창했습니다.
또,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관련 홍보행사를 비롯해 금연 공모 수상작품 및 결핵·정신관련 홍보 패널을 전시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자막 – 26일부터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박람회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내놓은 최첨단 소방장비와 기술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국제·국내 콘퍼런스 41개가 열립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특수소방차량 9대를 전시하고, 어린이 안전체험관에서는 아파트 화재 대피 연습, 물수건 효과 시뮬레이션 등 19가지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 정보 마당의 윤미령입니다.
요즘 기온이 꽤 올라 바깥활동하기 한결 편한 날씨인데요
하지만 이맘때쯤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이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대기정보앱’과 ‘대구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를 농도를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질문 1)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구 대기정보앱’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간략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공식명칭은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입니다.
대구시에는 13개소의 대기오염 자동측정소가 있는데 미세먼지 2개 항목을
포함해서 총 6개 항목을 실시간 측정하고 있습니다.
측정결과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측정결과를 알려주는
앱 입니다.
질문 2) 앞서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실시간으로 어떤 것들을 확인 할 수 있나요?
답변-시민 분들이 연중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 수 있고, 기온이 높아지면
오존농도까지도 알 수 가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대기오염에 대한 정보도 나오고 물질정보에 대한 것도 나옵니다.
그리고 측정결과가 높을 경우에는 경보제를 발령하게 되는데요.
경보제에 대한 결과도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 3) 앱 이용방법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플레이스토어에서 대구대기를 치면 에어대구라는 앱이 뜹니다.
그러면 그 것을 다운받아서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의 경우에는 검색창에 대구대기를 치면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실시간정보 시스템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해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바람 등 기상변화가 심한데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미세먼지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앱을 통해 실시간 대기정보를 확인한 후
미세먼지농도가 높을 시엔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만약 외출하신다면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황사)마스크를 착용한 뒤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집 안에서는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예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꼭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간단한 대기정보앱과 대처요령만 잘 숙지한다면
건강한 봄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정보마당의 윤미령이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올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4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4. 25일부터 7. 4일까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총 9개 강좌로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병행합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구사회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 자막 – 2017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모집기간 ; ~ 2017. 4. 24
▶ 모집대상 : 대구시민 선착순 50명
▶ 교육기간 : 2017. 4. 25~ 7. 4 / 총9강(이론교육, 현장학습)
▶ 신청문의 : 홈페이지 http://www.tiss.re.kr,
대구사회연구소 ☎ 053-944-1985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역 도서관에서 4월 한달간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