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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6호(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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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대구 시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자막 –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열려

2. 대구국제공항에 일본 오키나와와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이 취항했습니다.

* 자막 –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 취항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2일, 대구 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자막 –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열려

세계 13개 나라 35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 1만 4천여 명의 육상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 10km 등의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대구시는 선두 시계차와 유도차 등을 전기차로 대체해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대구’를 알렸고, 100여개 팀, 6천 4백여 명의 시민이 거리응원과 공연을 펼쳐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케냐의 메튜 킵코에치 키소리오 선수가 2시간 7분 32초로 엘리트 국제 남자부 우승을, 케냐의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 선수가 2시간 27분 48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 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5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육상도시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에 일본 오키나와와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이 취항했습니다.

* 자막 –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 취항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2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정기노선의 첫 취항을 축하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2일부터 대구-오키나와, 대구-다낭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5회 운항합니다.

특히, 다낭 노선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임시편이 추가돼 주 7회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두 노선의 취항으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14개로 늘었습니다.

시는 대구-다낭 직항 노선 개설로 향후 베트남 경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스마트폰 안심신고 앱 개발해 서비스 시작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신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31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시연회를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개발된 스마트폰 안심신고앱은 112로 통화가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문자로 112로 신고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 112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112 상황실과 보호자에게 함께 전송되며, 어린이나 노약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심존＇ 기능도 있습니다.

안심신고앱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자막 –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 코스 최종점검

대구시는 지난 31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대회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진행 및 시상, 교통통제 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 등 대회 개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전기자동차로 대체된 선도 시계차, 유도차에 직접 탑승해 코스를 둘러보며 도로시설물, 가로환경,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의 준비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코스 점검에 이어, 10Km와 하프코스 구간인 태평로 번개시장 주변 상가 및 사무실 등을 찾아 교통통제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대회 당일 불가피한 시민 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 자막 – 제7기 대구광역시 보육정책위원회 출범

대구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탁기관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보육전문가와 보호자대표, 원장 및 보육교사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보육료 수납한도액 결정, 교육훈련시설 지정 등 보육정책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탁기관 선정(안)을 심의했고, 영진전문대학,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등 4개 교육기관이 수탁기관으로 신청했습니다.

* 자막 –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 기자회견 열어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기자회견이 3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는 13개 나라 35명으로 이 가운데 남자부문에서는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 선수와 피터 키멜리 소메 선수, 그리고 국내 선수로는 이두행 선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자부문에서는 알제리의 수아드 아이드 살렘 선수와 케냐의 파말라 젭코스게이 로티치 선수, 그리고 국내 박호선 선수가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선수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각오를 밝히며,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자막 –  2017프로야구 개막전 열려

2017 프로야구 삼성과 기아의 개막전 경기가 31일,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인 9위를 기록한 삼성은 올 시즌 신임 김한수 감독을 사령탑으로 가을 야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췄습니다.

특히 올해가 팀의 상징이자 국민타자인 이승엽 선수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외국인 선수들의 선전 속에서도 2-7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입니다.
여러분 매번 이사철마다 다른 지역으로 옮기실 때, 전에 사용하던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한 경우가 발생하셨죠? 대구시는 올해 대구 내 구·군간 전입의 경우, 전 지역에서 구입한 종량제 봉투에 전입자용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새로운 거주지에서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자세히 알아보시죠.

● 자원순환과 전은수님

● 질문1. 2017년 대구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규제개혁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종량제봉투는 구?군 단위의 기초자치단체별로 달라서, 기존에는 
  전입자가 해당 주민 센터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아 부착 시, 
  타 구?군 및 타 시?도 등 타 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를 10매까지 
  사용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구시 구?군간 이동이 매우 활발하여, 
  전입자수가 10만 명 이상, 세대수로 하면 5만 세대 이상 되며, 
  전입신고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나, 시민들께서 스티커를 받기 위해 
  주민 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부착?배출해야 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우리시는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행정기관에서는 스티커 제작에 따른 예산이 한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 소요되고, 관리에 따른 행정력이 소요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전입해 오시는 분들은 종량제 봉투 
  1묶음은 20매로서, 전입 시 보통 19매까지 잔량이 발생하나, 기존에는 
  10매(정도)만 인정함에 따라 10매 이상은 환불 또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편사항에 주목하여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규제개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질문2. 대구 내 구?군간 또는 타 시?도 전입자의 경우, 쓰레기종량제봉투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답변-네,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대구시는 이사 시 남은 종량제봉투에 대해서 
   전입하시는 해당 주민 센터에서 스티커를 10매까지 발부받아 부착할 경우에만
   남은 종량제봉투의 사용이 가능하였는데요,
   다음달, 4월 1일부터는 대구시내에서 이사하시는 시민 분들은 
   주민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즉 인증스티커 부착 없이 
   남은 종량제봉투 그대로 사용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질문3. 대구시 쓰레기종량제봉투 규제 완화 후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답변-네, 한마디로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대구 시민 분들께서는 전입신고 시, 주민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를 발부받아 봉투에 부착?배출하던 불편사항이 개선되었고요,
   타 시?도에서 전입해 오시는 분들은 기존에 10매까지만 인증스티커를 발부받아
   10매 이상은 환불도 힘들고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편사항을 개선하였습니다.
   행정기관에서는 스티커 제작에 따른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의 예산과
   관리비용 등을 절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스티커가 부착된 봉투 소각 시 
   발생되는 환경오염도 예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질문4.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네, 4월은 봄이 시작되며 이사를 많이 하시는 이사시즌인데요~
   4월 1일부터는 대구시내에서 이사하시는 시민 분들은 사용하시고 남은
   종량제봉투 그대로 사용가능하시구요,
   타 시?도에서 전입하여 오시는 분들은 인증스티커를 20매까지 
   주민 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과 
   깨끗하고 청결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더 이상 이사 전에 쓰시던 종량제쓰레기봉투 버리지 마세요. 
전에는 대구 내 구·군간 이사 때도 스티커 부착 없이는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없어 주민불편이 많았지만, 이제는 이사 전 쓰레기종량제봉투 그대로 쓸 수 있어서 비용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였습니다. 이상으로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였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플러스 등 소셜미디어 ＇다채움＇에서 활동할 시민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대구를 사랑하고 SNS를 활용할 수 있는 내국인 40명과 외국인 20명을 선발합니다.

시민기자는 올해 시정 현장 취재, 온라인 트렌드 교육, 팸투어 등에 참여하며 대구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게 됩니다.

대구시 대표 블로그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이달 중 선발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3일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막 –  2017년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모집
  ▶ 모집기간 : 2017. 3. 31~ 4. 16  
  ▶ 모집대상 : 대구를 사랑하고, SNS를 활용할 수 있는 
                대구시민(40명) 및 거주 외국인(20명)
  ▶ 활동기간 : 2017. 5. 1 ~ 12. 31
  ▶ 지원방법 : 대구시 대표 블로그(blog.naver.com/daegu_news) 온라인 지원
  ▶ 합격자 발표 : 4월 중 (5월 13일 발대식)
  ▶ 문   의 : 대구시청 홍보담당관(☎803-2331)

<클로징>
올해 대구의 벚꽃 절정시기는 5일 전후라고 합니다.
벚꽃은 개화하고 나서 일주일 안팎이 절정인 만큼
도심 가까운 곳에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신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31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시연회를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개발된 스마트폰 안심신고앱은 112로 통화가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문자로 112로 신고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 112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112 상황실과 보호자에게 함께 전송되며, 어린이나 노약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심존＇ 기능도 있습니다. 안심신고앱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자원순환과 전은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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