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축구 대구FC의 홈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3년만의 클래식 승격을 자축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 FC 홈개막전 열려 2. 권영진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탄핵심판 선고 이후 긴급 간부회의 열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대구FC의 2017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이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 FC 홈개막전 열려 대구FC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는 축구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가졌습니다. 이 날 경기에는 구단주인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 단체장과 엔젤클럽 회원 등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3만여 명이 모여 대구FC를 응원했습니다. 대구FC는 시민과 함께 3년만의 클래식 승격을 자축하기 위해‘볼빨간 사춘기’와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 FC가 우승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했고, 대구 FC는 10월까지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권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탄핵심판 선고 이후 긴급 간부회의 열어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인용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여 국론 분열과 국정 혼란의 마침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1만 여 대구 공직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다시 시작해야 하며 그 출발은 국민화합과 통합”이라며, 국민과 정치지도자가 하나 돼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와 관련해 “선거 국면과 관계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통합공항 이전문제도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빠르게 구성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제2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열려 ‘제2기 대구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12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린 제1기 우수기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기 기자단 선서 및 기자증 수여, 권영진 시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밖에 마술쇼, 동요 합창, 기자 멘토와 만남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제2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 자막 –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 첫 시동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굿잡 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굿잡 버스는 13일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 검사,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과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클리닉 및 면접스킬 제공 등으로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음 상담은 3월 27일 이마트 성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매월 1,3째 월요일에 지역별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자막 –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개소 대구시가 지역 출판인쇄업 육성을 위해 225억원을 들여 건립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10일 개소했습니다. 개관행사와 함께 ‘2016 해외도서전 출품 한국그림책 전시’, ‘손안애서 독서사진전’과 작가초청 강연회 등이 열려, 시민과 지역출판·인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됐습니다. 달서구 장기동과 장동, 월성동 일대 대구출판산업단지 북쪽에 있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창작레지던스, 전자출판제작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출판물 번역 지원과 출판·인쇄 박람회 등 지역 출판인쇄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자막 –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나무심기 행사 열어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이 11일, 금호강 조야교 북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문희갑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봉사단체 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산수유 1,100그루를 심었습니다. 푸른대구가꾸기 시민 모임은 앞으로도 금호강 일대와 팔공산을 찾아 산수유, 단풍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며, 나무심기를 통해 대구 경관개선과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입니다. 지난해 서문시장 대형화재 발생으로 임시 휴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이 3월 3일 다시 개장하며, 야시장만의 생기를 찾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곳곳에서 음식 냄새가 풍겨나며 맛있는 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저와 함께 서문시장 야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볼까요? 서문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 대형화재로 4지구 679개 점포가 피해를 입으면서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93일 만에 화재가 복구되면서 서문시장의 대표적인 야시장이 3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터- 서문시장 야시장이 재개장 되었는데 분위기가 어떤가요? 김지수(상인)-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다행이에요. 야시장은 이색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사람들,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판매대에서 산 음식을 손에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리포터- 서문시장 야시장 어떻게 방문하게 되셨나요? 남나란. 남다봄(시민)- 일단 대구하면 서문시장 야시장이니깐 한번 와봤는데 소문대로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350여m 길이의 야시장에는 스테이크, 닭강정, 탕수육, 막창, 꼬치 등 음식 판매대 등 다양한 물품을 파는 판매대가 있습니다. 특히 야시장 판매대 앞에 손님이 줄을 선 광경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서문시장 화재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 리포터- 서문시장이 3개월만에 재개장했는데 분위기가 어떤 것 같으세요? 이준명(시민)- 전보다 더 활기차 보이고, 몇 일전에 서문시장 왔었는데 (화재가 발생했었던)그런 분위기치고는 (시장이)다시 살아 숨 쉬는 것 같습니다. 이지현, 김성연(시민)- 옛날처럼 사람들도 많이 오고, 불난 것은 좀 지워진 것 같고 상인들이 다시 행복을 찾으신 것 같아요. 서문시장 야시장은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식품 매대 56곳, 상품 매대 14곳으로 모두 70곳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리포터- 상인들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수(상인)-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시장이) 처음 오픈했을 때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휴장기가 있었던 만큼 준비한 것 들이 많으니까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김경운(시민)- 야시장에 오시면 서민들이 이렇게 잘 사는구나. 라는 것을 보실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야시장은 (분위기가) 좋고,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이 재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 덕분에 많은 시민 분들이 야시장을 찾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화재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어 상인분들과 시민분들까지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였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팔공산, 청룡산 등 주요 산간지역을 단속합니다. 단속대상은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독극물 및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건강원, 총포사, 재래시장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입니다. 야생동물 밀렵으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신고시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신고는 환경신문고 또는 대구지방환경청, 구·군 환경과로 하면 됩니다. * 자막 – 야생동물 불법 취급 행위 집중 단속 ▶ 단속기간 : 2017. 3. 13 ~ 3. 17 ▶ 단속대상 : -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 ▶ 단속처벌 : (야생동물 밀렵) 5년 이상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야생동물 취득, 운반 등)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 신고 및 문의 :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대구지방환경청 군·군청 환경과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세계 속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대구FC의 2017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이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 FC 홈개막전 열려 대구FC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는 축구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가졌습니다. 이 날 경기에는 구단주인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 단체장과 엔젤클럽 회원 등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3만여 명이 모여 대구FC를 응원했습니다. 대구FC는 시민과 함께 3년만의 클래식 승격을 자축하기 위해‘볼빨간 사춘기’와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 FC가 우승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했고, 대구 FC는 10월까지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권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탄핵심판 선고 이후 긴급 간부회의 열어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인용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여 국론 분열과 국정 혼란의 마침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1만 여 대구 공직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다시 시작해야 하며 그 출발은 국민화합과 통합”이라며, 국민과 정치지도자가 하나 돼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와 관련해 “선거 국면과 관계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통합공항 이전문제도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빠르게 구성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2기 대구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12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린 제1기 우수기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기 기자단 선서 및 기자증 수여, 권영진 시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밖에 마술쇼, 동요 합창, 기자 멘토와 만남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제2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굿잡 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굿잡 버스는 13일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 검사,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과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클리닉 및 면접스킬 제공 등으로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음 상담은 3월 27일 이마트 성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매월 1,3째 월요일에 지역별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대구시가 지역 출판인쇄업 육성을 위해 225억원을 들여 건립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10일 개소했습니다. 개관행사와 함께 ‘2016 해외도서전 출품 한국그림책 전시’, ‘손안애서 독서사진전’과 작가초청 강연회 등이 열려, 시민과 지역출판·인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됐습니다. 달서구 장기동과 장동, 월성동 일대 대구출판산업단지 북쪽에 있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창작레지던스, 전자출판제작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출판물 번역 지원과 출판·인쇄 박람회 등 지역 출판인쇄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이 11일, 금호강 조야교 북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문희갑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봉사단체 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산수유 1,100그루를 심었습니다. 푸른대구가꾸기 시민 모임은 앞으로도 금호강 일대와 팔공산을 찾아 산수유, 단풍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며, 나무심기를 통해 대구 경관개선과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입니다. 지난해 서문시장 대형화재 발생으로 임시 휴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이 3월 3일 다시 개장하며, 야시장만의 생기를 찾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곳곳에서 음식 냄새가 풍겨나며 맛있는 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저와 함께 서문시장 야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볼까요? 서문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 대형화재로 4지구 679개 점포가 피해를 입으면서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93일 만에 화재가 복구되면서 서문시장의 대표적인 야시장이 3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터- 서문시장 야시장이 재개장 되었는데 분위기가 어떤가요? 김지수(상인)-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다행이에요. 야시장은 이색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사람들,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판매대에서 산 음식을 손에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리포터- 서문시장 야시장 어떻게 방문하게 되셨나요? 남나란. 남다봄(시민)- 일단 대구하면 서문시장 야시장이니깐 한번 와봤는데 소문대로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350여m 길이의 야시장에는 스테이크, 닭강정, 탕수육, 막창, 꼬치 등 음식 판매대 등 다양한 물품을 파는 판매대가 있습니다. 특히 야시장 판매대 앞에 손님이 줄을 선 광경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서문시장 화재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입니다. 리포터- 서문시장이 3개월만에 재개장했는데 분위기가 어떤 것 같으세요? 이준명(시민)- 전보다 더 활기차 보이고, 몇 일전에 서문시장 왔었는데 (화재가 발생했었던)그런 분위기치고는 (시장이)다시 살아 숨 쉬는 것 같습니다. 이지현, 김성연(시민)- 옛날처럼 사람들도 많이 오고, 불난 것은 좀 지워진 것 같고 상인들이 다시 행복을 찾으신 것 같아요. 서문시장 야시장은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식품 매대 56곳, 상품 매대 14곳으로 모두 70곳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리포터- 상인들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수(상인)-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시장이) 처음 오픈했을 때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휴장기가 있었던 만큼 준비한 것 들이 많으니까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김경운(시민)- 야시장에 오시면 서민들이 이렇게 잘 사는구나. 라는 것을 보실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야시장은 (분위기가) 좋고,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이 재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 덕분에 많은 시민 분들이 야시장을 찾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화재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어 상인분들과 시민분들까지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였습니다. 대구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팔공산, 청룡산 등 주요 산간지역을 단속합니다. 단속대상은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독극물 및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건강원, 총포사, 재래시장 등에서의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입니다. 야생동물 밀렵으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신고시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신고는 환경신문고 또는 대구지방환경청, 구·군 환경과로 하면 됩니다. * 자막 – 야생동물 불법 취급 행위 집중 단속 ▶ 단속기간 : 2017. 3. 13 ~ 3. 17 ▶ 단속대상 : - 사냥개 및 총기소지 배회행위 -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 ▶ 단속처벌 : (야생동물 밀렵) 5년 이상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야생동물 취득, 운반 등)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 신고 및 문의 :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대구지방환경청 군·군청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