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8호(2017-03-07)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분권선도도시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지방분권 개헌 촉구하는 결의대회 대구에서 열려
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한 ‘지방분권개헌 대구결의대회’가 2일,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구청장·군수, 시민 5천여명과 유승민, 남경필, 원유철 등 대선주자들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분권개헌 염원을 담은 ＇희망 풍선＇ 퍼포먼스를 열었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 논의하는 대통령제 권력구조개편 개헌보다 지방자치의 틀을 바꾸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절실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대선주자들은 지방분권개헌의 당위성과 추진방향,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한 토크를 통해 지방분권개헌 의지를 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