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3호(2017-02-17)
대구시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을 개소했습니다.
* 자막 –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 개소
청소년 창의센터 ‘꿈&CUM＇이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와 체험 거점공간으로 남구 봉덕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꿈&CUM＇은 진로상담과 직업의식교육을 비롯해 단기체험활동, 드론, 미디어, 바리스타 등 직업전문교육과 다양한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며, 올해 500명, 내년에는 1,0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내부에는 카페,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과 함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청소년 쉼 공간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CUM에서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더 나은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