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1호(2017-02-10)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지방분권운동이 전국지방분권협의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 자막 –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
대구와 서울, 부산 등 12개 광역단체와 13개 기초단체 등 지방분권운동을 추진해 온 전국의 자치단체별 협의회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지역별로 구성되어 활동해 온 지방분권협의회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로 출범하면서 지방분권 추진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 지방분권 헌법 개정과 다가오는 대선에 지방분권 공약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대구가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으로 지방분권 헌법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가 계속해서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