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호(2017-01-10)
대구시가 노후된 앞산충혼탑을 호국교육과 체험·휴양기능을 융합한 호국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합니다.
앞산충혼탑은 지난 1971년에 건립돼 현재 시설이 노후됐고, 앞산공원 북사면 끝자락의 높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충혼탑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대구시는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앞산충혼탑 재정비공사를 지난해 연말에 착공했으며, 오는 6월 현충일 이전에 공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시는 앞산충혼탑을 경건하고 쾌적한 추모공간으로 조성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