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2017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중에서 우리 일상생활과 더 밀접한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요!! 2017년 새해부터 바뀌는 제도! 지금부터 저와 한번 알아보실까요? 1. 먼저 세제 분야입니다. 새해부터는 소득세 최고 세율이 인상되면서 1억 5천 이상 5억 미만의 경우 기존 38%가 적용되고, 5억 초과 시엔 40% 세율이 적용돼 세금부담이 증가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중고차를 구매하면,구입금액의 1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신용카드·직불카드로 납부 가능합니다. 2. 다음으로 경제와 환경 분야입니다. 새해부터 분양되는 아파트 잔금대출에 대한 여신(주택담보대출)심사기준이 바뀝니다. 총제적 상환능력심사(DSR)이 도입돼 심사가 대폭 강화됐는데요, 상환능력 여부를 조금 더 꼼꼼히 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80%까지 한도를 주었던 생애 첫 주택구입 디딤돌대출도 60%로 한도가 축소됐습니다. 디딤돌대출의 주택가격 기준도 6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낮아졌습니다. 새해부터는 햄버거와 라면 등에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가 실시되고, 빙초산(초산 함량 비율99% 이상)에는 어린이보호포장 의무제가 시행됩니다. 대형마트에서 새 물건을 사고 적립한 포인트나 마일리지로 다시 상품을 구입하면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초·중·고교생의 수련회나 수학여행에 들어간 체험학습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됩니다. (1인당 한도는 연간 30만 원) 연말 정산 시 체험학습비 영수증 챙겨 교육비 공제받으면 됩니다. ‘2017년 새해부터 바뀌는 제도’ 지금까지 세제, 경제와 환경 분야를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유년 새해, 시민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식이 있는 데요 바로 의료와 복지 분야입니다. 임산부는 누구나 1인당 50만 원의 진료비를 받을 수 있으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2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임산부의 진료비는 시중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태아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지원액이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오릅니다. 출산휴가(전후 합쳐 90일까지 가능)때 받을 수 있는 급여 상한액은 135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쌍둥이의 경우 전후 120일, 출산 후 60일)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의 원리금을 상환하면 교육비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에 지원할 경우,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입사 지원서·이력서에 구체적인 가족 상황이나 신체사항 같은 내용을 적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2017년 새해부터 바뀌는 제도들을 알아봤는데요. 2017년 바뀌는 제도들이 참 많죠? 새해에 바뀌는 제도를 미리 알고 알뜰살뜰한 계획, 잘~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클릭정보마당 김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