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9호(2016-12-27)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6일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대구 달서구 유천동과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경계에 위치한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에 직접 연결되는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 본선형 하이패스 나들목입니다.
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나들목 설치를 위해 지난 ’15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년 하반기 개통이 완료되면, 월배신도시, 상인지구를 비롯한 대구 서남부지역에서는 중북내륙고속도로지선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해져, 교통 정체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