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3호(2016-12-06)
대구시가 서문시장 4지구에 대형화재의 사태 수습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 자막 –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체계구축
대구시는 서문시장 화재발생가 발생한 지난달 30일, 1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사고수습을 위한 화재진압 및 수습 지원방안 마련, 수습지원단 가동, 대책본부 근무 등을 지시했습니다.
다음 날 오전 8시 30분 열린 2차 회의에서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통시장의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구조개선사업 증액건의와 금융지원 검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 등을 검토한 뒤 빠른 시일 내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에는 국세청,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청, 경찰, 전기·가스·통신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영진 시장은 서문시장 4지구 화재와 관련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수습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