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2호(2016-12-02)
대구시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자막 – 금융소외계층 주거안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은 주택연금을 활용한 노년층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특례보증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대구은행은 주택연금과 전세자금 지원을 강화해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또, 대구시는 노년층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제도 안내 등 정책 홍보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 기관은 효율적인 주거안정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조하고,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대구에 65세 이상 어르신이 30만을 넘었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으로, 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노후복지와 금융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