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85호(2016-11-08)
2·18안전문화재단이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아이와 어머니가 안전한 도시, 대구’를 주제로 4일 학부모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시행한 학부모 사전설문조사에서는 어머니가 하루 평균 6.8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시간에 아이들은 학원에 맡겨진다고 답했습니다.
또, 어머니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사회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에 대해 자녀의 안전을 위해 안전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들 공동체의 기준은 가족 같은 마음과 아동 안전 전문성, 사고 대응 신속성, 관리자의 책임감을 꼽았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학부모 전원을 재단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안전문화네트워크를 만들어 대구를 안전과 생명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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