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82호(2016-10-28)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가 26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 대구에서 열려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의 지식, 정보, 교육,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성숙한 도서관 문화의 발전과 도서관 현장 사서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7일까지 ‘학술 프로그램’, ‘도서관문화전시회’가 진행됐습니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대회참가자가 지역 도서관을 탐방하고, 대구시와 대구컨벤션관광뷰로가 주최하는 대구지역 문화관광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자유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 새리 펄드먼 미국도서관 前회장의 특별 초청 강연과 2016년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책 읽는 대구』만들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남구에 소재한 미군부대 캠프워크 반환부지에 ’18년 6월 착공을 시작해 ’20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도서관은 대구시의 공·사립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