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Daegu eNewsMaker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60호(2016-08-05)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1.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한국에서는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 자막 –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

2.  대규모 국제야영대회, 제14회 한국잼버리가 3일부터 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 자막 – 대규모 국제야영대회, 대구에서 열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한국에서는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 자막 –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

지난 7월에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치제안 설명회 및 심사에서는 창원과 익산, 전주 등을 제치고 대구시가 다수의 국제행사 유치 경험과 해외 문화교류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 문화부 장관들이 3국의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합의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후,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시와 함께, 중국의 창사, 일본의 교토가 선정 됐습니다.

대구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대구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중국과 일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창사는 후난성에 위치한 인구 700만의 내륙도시이자, 전자, 기계, 식품, 방직 등이 발달한 종합 공업도시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일본 교토는 아름다운 벚꽃과 전국적인 학술·문화 도시며,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기온마츠리가 열립니다.

대규모 국제야영대회, 제14회 한국잼버리가 3일부터 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 자막 – 대규모 국제야영대회, 대구에서 열려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첫날 전 세계 참가자들이 모여 숙영지를 설치하고, 이틀째인 4일은 달성군 한국잼버리장에서 개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51개국 기수단 입장, 개영 선언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고, 한국스카우트 홍보대사인 아이돌 가수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그동안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특히,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에 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매일 야영안전 순찰과 수상순찰을 시행하는 등 경미한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과정활동으로는 각종 체험활동과 놀이 등 4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동심과 자립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대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배우면서 즐기는 사이언스 잼버리, 근대골목투어와 서문시장 등 지역 문화명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바닥에도 납이 다량 검출돼

대구시가 공공체육시설에 우레탄이 설치된 69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납을 포함한 중금속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검사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즉시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하고, 빠른 시일 내 예산을 확보해 교체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학교 운동장에 시공된 우레탄 트랙에 대한 검사결과 납 등 기준초과의 중금속이 검출돼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문제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현재 지역의 총 961개의 우레탄 설치 시설 중 892개소에 해당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나머지 69개소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 자막 – 개문냉방 자제 캠페인 벌려

대구시가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지며, 지난 2일 동성로 일대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와 중구청,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관은 ‘하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4개 팀을 구성해 상점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하기’, ‘적정 냉방온도 준수’ 등을 계도하며,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또,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냉방온도 26°C유지하기,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전기사용 최대한 자제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 자막 –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구간 시승행사 열어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구간의 9월 개통을 앞두고 역사주변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공개 시승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전기·신호·통신 등 분야별 개별시험과 올 2월부터 5개월에 걸친 시설물에 대한 검증시험을 완료하고, 6월 27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공사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달라지는 교통체계 개편 등 도시철도의 우수성과 편리성에 대한 사전 체험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연계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편연장구간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견학해 보고 각종 시설물과 편의시설 등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기술기능교육 14개 과목은 우선순위자의 경우 8월 4일부터 5일까지 방문접수로, 일반 순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 접수로 신청 가능합니다.

전문특강교육 10개 과목과 취미문화교육 20개 과목의 원서접수기간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아동취미교육 1개 과목은 8일부터 전화나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어르신행복교실 8개 과목은 11일부터 12일까지 종합복지회관 복지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면, 과정별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자막 – 종합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모집
 
   ▶ 모집강좌: 기술기능교육(14개 과목), 전문특강교육(10개 과목), 아동취미교육(1개 과목), 어르신 행복교실(8개 과목)
   ▶ 모집기간: 각 교육과정별 상이, 세부내용 홈페이지 참조
   ▶ 교육기간: 9월 ~ 12월까지 4개월 교육과정
   ▶ 수 강 료: 월 10,000원 (단, 어르신행복교실 및 아동취미교육은 무료)   ▶ 교통편의: 주 4회(월, 화, 수, 금) 셔틀버스 운행
   ▶ 문    의: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550-6531~6534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를 자주 가동하는 
여름철에는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감염 의심 시설에 대한 검사와 청소, 
소독 등에 신경을 써 주시고,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공공체육시설에 우레탄이 설치된 69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납을 포함한 중금속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검사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즉시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하고, 빠른 시일 내 예산을 확보해 교체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학교 운동장에 시공된 우레탄 트랙에 대한 검사결과 납 등 기준초과의 중금속이 검출돼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문제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현재 지역의 총 961개의 우레탄 설치 시설 중 892개소에 해당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나머지 69개소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