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5호(2015-12-04)
지난 25일 개막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8일 폐막했습니다.
* 자막 –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황리에 폐막
영남권 기계 부품소재, 로봇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올해 350개사, 900여 개 부스와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특히, 현대위아 등 대기업과 지역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등 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하루 평균 90차례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업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거래절차 방법 등 정보 획득 기회가 제공돼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145차례 상담을 통해 상담액이 1억1천여 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증가했고, 개별기업들이 전시장에서 거둔 상담액을 합하면 훨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함께 ‘한·일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를 마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와 MOU를 체결한 독일 쿠카사 프랭크 페트롤리 부사장 일행이 대구를 찾아 전시장을 참관하고 30일 오후에는 7개 지역기업을 초청하여 지역 기업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