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5호(2015-12-04)
제7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 81명이 지난 1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 자막 – 시민감사관 위촉 및 시정토론회 열어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선발된 제7기는 연임자 18명과 신규 63명으로 대학생과 전문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즉문 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시민감사관은 공익사항 제보와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 제보 등 시민의 시정 감시자 역할 강화를 위해 대구시가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돕니다.
그 동안 제보와 건의를 통해 파손 시설물 즉시 보수 등 시민의 안전 확보와 청소·환경 등 각 분야의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주민의혹 사항을 감사부서에 전달한 후 감사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요 건설공사장의 감독관으로 참여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