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5호(2015-07-14)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성서 1,2차와 서대구, 염색 산업단지가 선정됐습니다.
* 자막 – 성서1․2차, 서대구, 염색산단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동시 선정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추진됐습니다.
전국 12개 산업단지가 선정된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3곳의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고, 성서산업단지는 공동사업, 서대구는 혁신사업, 염색산단은 재생사업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먼저, 성서 1,2차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만성적인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인도 블럭과 가로수 수종을 교체해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합니다.
또, 지난해 12월 일반산단 최초로 혁신산단으로 지정돼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재생사업과 혁신사업 연계를 통해 경제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대구산단은 1,870억 원을 투자해 근로자 건강지원센터 등 창의 혁신 공간을 조성하며 염색산단은 1,898억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과 첨단화 등 공단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