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12일 대구엑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 자막 –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열려 2. 중국 이싱시 공무원과 기업인 등 50여 명이 세계물포럼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중국 이싱시에서 세계물포럼 참석 위해 대구 방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의 역사적 전화점이 될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 자막 –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열려 지난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각국 각료와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계물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과 엑스포가 진행됩니다. 포럼의 핵심 과정인 주제별과정은 기후변화와 재해, 에너지 등 16개 대 주제 하에 총 135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특별 세션에서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조달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신설된 과학기술과정에서는 효율적 물 관리, 스마트 물 관리, 폐수 재이용 기술 등을 주제로 총 38개 세션이 열립니다. 대구엑스코에서는 39개국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물 엑스포가 열렸고 특히, 17개 국가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물 관련 정책과 산업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물을 소재로 한 영화제와 사진 전시회, 한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세계물포럼을 맞아 중국 강소성 이싱시 왕중소 서기 등 공무원과 이싱시 환경 관련 기업 대표가 11일부터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중국 이싱시에서 세계물포럼 참석 위해 대구 방문 방문단은 이싱시 공무원 8명과 기업인 38명으로 12일 개막한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해 선진 환경 물 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양 도시 간 환경 분야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이 이싱시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포럼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데대한 답방으로 이뤄졌습니다. 1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한·중 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과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기업 중 스크린과 폭기설비 등 수처리설비 전반 제작업체인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대구시에 법인을 설립해 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싱시의 이번 방문으로 지역 기업이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시‧도지사, 세계물포럼 공동 담화문 발표 권영진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세계물포럼을 맞이하며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시도지사는 세계를 위협하는 물의위기는 인류공동의 책임으로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세계물포럼이 이 같은 전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행사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 각국 정상과 물 관련 수장들이 지혜를 모아 협력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을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 홍보박람회, 시민포럼, 공연과 전시 등 시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의 전통문화와 멋, 물 관련 기술들을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각인시켜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막 –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계물포럼 참석 위해 대구 방문 세계물포럼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초대된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균동 대구시 국제관계대사가 직접 라흐몬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이틑 날인 11일에는 권영진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각각 라흐몬 대통령을 만나 실크로드 문화교류와 농기계 수출 등을 논의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이어 동화사와 대구수목원 등을 관광한 뒤 12일 세계물포럼 개막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 자막 – 청소년 어울림마당 상설 운영 대구시가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4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설 운영합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는 앞으로 시 대표 어울림마당 15차례와 구·군 각 8차례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 장터, 진로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제4회 대구청소년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해 청소년 공연을 관람하고 축제 퍼포먼스에도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해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 자막 – 권시장, 중동 투자유치 실리외교 본격 시동 권영진 시장이 세계물포럼 개회식이 열린 지난 12일 VIP 영접 등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리외교에 본격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개막일 하루전인 11일 타지키스탄 대통령 일행을 오찬에 초청해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12일 개막식 직후에는 하메드 아랍에미레이트 투자청장과 만나 대구시와 아랍에미레이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메드 청장은 에티하드 항공회장이자 세계2위 규모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 장으로 동아시아 투자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날 권영진 시장에게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관해 본격 협의를 제안해 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유나현입니다. 대구의 문화관광명소를 알아보는 다섯 번째 순서로, 저는 오늘 향촌문화관에 왔습니다. 1950년대 대구 예술인들의 정신적인 안식처이자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향촌동을 경험하기위해서 이곳을 찾았는데요, 근대 대구의 중심지로 함께 가시죠! (리포터) 문화해설사/학예사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설사) 인사 (리포터) 네, 반갑습니다. 향촌동 이야기 쉽게 해주실거죠? ----------------------------------------------------------------- ○리포터)향촌문화관은 언제 조성되었나요? → 향촌 문화관은 2014년 10월 30일에 개관했습니다. 이 자리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선남은행이었습니다. 해방후 우리나라 상업은행으로 이용되다가 지금 대구 중구청에서 1,2층은 향촌문화관 3,4층은 대구 문학관으로 개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예전의 향촌동의 모습이 어땠나요? →조선시대에는 경상도의 중심인 경상감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도청이죠. 과거 화약고가 있었던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는 은행이었죠. 경상감영을 중심으로 북성로 있습니다. 일본인의 거리로 가장 붐볐던 곳입니다. 해방되고는 1970년까지는 시내라고 불렸던 곳 이 바로 이곳입니다. ○리포터)간판보니까 명통구리양복점이라고 있는데 이게 실제로 존재했던 양복점인가요? →네 여기 이름이 명통구리 양복점이었습니다. 그런 이름을 이용해서 장사를 더 잘했다고 합니다. 1910~17년에서 대구의 중앙로입니다. 옛날의 중앙통이라고 하는데 6.25전쟁이 끝나고 100여개의 양복점과 양장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명)여기가 북성로 공구골목을 재연해놓은 곳입니다. →북성로라면 대구 북쪽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직전에 파괴가 되고 북쪽북, 성성 ,길로 북성로입니다. 일제 강점기때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일본인의 거리라고 했습니다. 해방후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깡통 드럼통 이런 것을 11명의 공구사원들이 모여서 시작했던거이 공구골목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무슨 시장인가요? →교동시장입니다. 우리나라에 교동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예전에 향교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구의 교동은 6.25전쟁이후 피난민들의 삶 터였습니다. ○리포터)이거 진짜 음식인가요? →아니죠. 먹음직스럽죠? 대구의 대표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따로국밥과 찜갈비입니다. 따로국밥은 예전에 피난민들이 많아 국에 밥을 말아줬습니다. 서울에서 온 양반들이 어떻게 먹냐고 해서 국 따로 밥 따로 준 것이 지금의 따로 국밥입니다. 문화극장이라고 있습니다. 피난 시절이 극장이라 할 수 있죠. 일제 강점기 때는 키네마 구락부였고, 해방되고 나서 문화극장이었죠 지금 바로 한일 극장 자리입니다. 태양의 거리라고.. 지금 몇 편 남지 않은 극영화를 이곳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리포터) 오늘 설명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설사) 네, 감사합니다. (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향촌동은 한국 문단의 중심지였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구에서 피란살이를 했기 때문에 전란의 여파에도 낭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문화의 지형도가 남아있는 이곳, 향촌문화관에서 격동의 1950년대를 들여다보시기를 바라며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2회 소방안전퀴즈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습니다.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소방 관련 일반상식 및 2급 소방안전관리자 교재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경연방식은 50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OX문제로 100명을 선발하고 도전골든벨 방식의 본선 경연에서 최종 10인은 스피드 퀴즈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 2명은 각 20만 원, 우수 5명은 각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됩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막 – 대구소방, 제2회 소방안전퀴즈대회 참가자 접수 ▶ 접수기간: 오는 4월 30일까지 ▶ 참여대상: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접수방법: 인터넷(www.kfsa.of..kr)로 접수 신청 ▶ 경연방식: OX퀴즈(예선)-도전골든벨(본선)-스피드퀴즈(결선) ▶ 시상내역: 대상1명(50만원), 최우수2명(각 20만원), 우수5명(각 10만원) 본선 참가자(100명) 전원 기념품 증정 ▶ 문 의: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 350-4032 <클로징> 물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구촌이 함께 하는 물 축제 세계물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세계인이 함께 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포럼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의 역사적 전화점이 될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 자막 –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열려 지난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각국 각료와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와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계물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과 엑스포가 진행됩니다. 포럼의 핵심 과정인 주제별과정은 기후변화와 재해, 에너지 등 16개 대 주제 하에 총 135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특별 세션에서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조달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신설된 과학기술과정에서는 효율적 물 관리, 스마트 물 관리, 폐수 재이용 기술 등을 주제로 총 38개 세션이 열립니다. 대구엑스코에서는 39개국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물 엑스포가 열렸고 특히, 17개 국가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물 관련 정책과 산업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물을 소재로 한 영화제와 사진 전시회, 한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세계물포럼을 맞아 중국 강소성 이싱시 왕중소 서기 등 공무원과 이싱시 환경 관련 기업 대표가 11일부터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중국 이싱시에서 세계물포럼 참석 위해 대구 방문 방문단은 이싱시 공무원 8명과 기업인 38명으로 12일 개막한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해 선진 환경 물 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양 도시 간 환경 분야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이 이싱시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포럼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데대한 답방으로 이뤄졌습니다. 1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한·중 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과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기업 중 스크린과 폭기설비 등 수처리설비 전반 제작업체인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대구시에 법인을 설립해 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싱시의이번 방문으로 지역 기업이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권영진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세계물포럼을 맞이하며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시도지사는 세계를 위협하는 물의위기는 인류공동의 책임으로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세계물포럼이 이 같은 전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행사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 각국 정상과 물 관련 수장들이 지혜를 모아 협력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을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 홍보박람회, 시민포럼, 공연과 전시 등 시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의 전통문화와 멋, 물 관련 기술들을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각인시켜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물포럼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초대된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균동 대구시 국제관계대사가 직접 라흐몬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이틑 날인 11일에는 권영진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각각 라흐몬 대통령을 만나 실크로드 문화교류와 농기계 수출 등을 논의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이어 동화사와 대구수목원 등을 관광한 뒤 12일 세계물포럼 개막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대구시가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4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설 운영합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는 앞으로 시 대표 어울림마당 15차례와 구·군 각 8차례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 장터, 진로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제4회 대구청소년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해 청소년 공연을 관람하고 축제 퍼포먼스에도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해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권영진 시장이 세계물포럼 개회식이 열린 지난 12일 VIP 영접 등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리외교에 본격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개막일 하루전인 11일 타지키스탄 대통령 일행을 오찬에 초청해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12일 개막식 직후에는 하메드 아랍에미레이트 투자청장과 만나 대구시와 아랍에미레이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메드 청장은 에티하드 항공회장이자 세계2위 규모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 장으로 동아시아 투자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날 권영진 시장에게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관해 본격 협의를 제안해 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할것을 약속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유나현입니다. 대구의 문화관광명소를 알아보는 다섯 번째 순서로, 저는 오늘 향촌문화관에 왔습니다. 1950년대 대구 예술인들의 정신적인 안식처이자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향촌동을 경험하기위해서 이곳을 찾았는데요, 근대 대구의 중심지로 함께 가시죠! (리포터) 문화해설사/학예사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설사) 인사 (리포터) 네, 반갑습니다. 향촌동 이야기 쉽게 해주실거죠? ----------------------------------------------------------------- ○리포터)향촌문화관은 언제 조성되었나요? → 향촌 문화관은 2014년 10월 30일에 개관했습니다. 이 자리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선남은행이었습니다. 해방후 우리나라 상업은행으로 이용되다가 지금 대구 중구청에서 1,2층은 향촌문화관 3,4층은 대구 문학관으로 개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예전의 향촌동의 모습이 어땠나요? →조선시대에는 경상도의 중심인 경상감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도청이죠. 과거 화약고가 있었던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는 은행이었죠. 경상감영을 중심으로 북성로 있습니다. 일본인의 거리로 가장 붐볐던 곳입니다. 해방되고는 1970년까지는 시내라고 불렸던 곳 이 바로 이곳입니다. ○리포터)간판보니까 명통구리양복점이라고 있는데 이게 실제로 존재했던 양복점인가요? →네 여기 이름이 명통구리 양복점이었습니다. 그런 이름을 이용해서 장사를 더 잘했다고 합니다. 1910~17년에서 대구의 중앙로입니다. 옛날의 중앙통이라고 하는데 6.25전쟁이 끝나고 100여개의 양복점과 양장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명)여기가 북성로 공구골목을 재연해놓은 곳입니다. →북성로라면 대구 북쪽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직전에 파괴가 되고 북쪽북, 성성 ,길로 북성로입니다. 일제 강점기때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일본인의 거리라고 했습니다. 해방후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깡통 드럼통 이런 것을 11명의 공구사원들이 모여서 시작했던거이 공구골목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무슨 시장인가요? →교동시장입니다. 우리나라에 교동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예전에 향교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구의 교동은 6.25전쟁이후 피난민들의 삶 터였습니다. ○리포터)이거 진짜 음식인가요? →아니죠. 먹음직스럽죠? 대구의 대표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따로국밥과 찜갈비입니다. 따로국밥은 예전에 피난민들이 많아 국에 밥을 말아줬습니다. 서울에서 온 양반들이 어떻게 먹냐고 해서 국 따로 밥 따로 준 것이 지금의 따로 국밥입니다. 문화극장이라고 있습니다. 피난 시절이 극장이라 할 수 있죠. 일제 강점기 때는 키네마 구락부였고, 해방되고 나서 문화극장이었죠 지금 바로 한일 극장 자리입니다. 태양의 거리라고.. 지금 몇 편 남지 않은 극영화를 이곳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리포터) 오늘 설명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설사) 네, 감사합니다. (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향촌동은 한국 문단의 중심지였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구에서 피란살이를 했기 때문에 전란의 여파에도 낭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문화의 지형도가 남아있는 이곳, 향촌문화관에서 격동의 1950년대를 들여다보시기를 바라며 클릭정보마당,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2회 소방안전퀴즈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습니다.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소방 관련 일반상식 및 2급 소방안전관리자 교재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경연방식은 50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OX문제로 100명을 선발하고 도전골든벨 방식의 본선 경연에서 최종 10인은 스피드 퀴즈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 2명은 각 20만 원, 우수 5명은 각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됩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막 – 대구소방, 제2회 소방안전퀴즈대회 참가자 접수 ▶ 접수기간: 오는 4월 30일까지 ▶ 참여대상: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접수방법: 인터넷(www.kfsa.of..kr)로 접수 신청 ▶ 경연방식: OX퀴즈(예선)-도전골든벨(본선)-스피드퀴즈(결선) ▶ 시상내역: 대상1명(50만원), 최우수2명(각 20만원), 우수5명(각 10만원) 본선 참가자(100명) 전원 기념품 증정 ▶ 문 의: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 350-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