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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8호(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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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박람회가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제11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열려

2.  2014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했습니다.

* 자막 – 2014대구 기능경기대회 열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계17개국, 250여 개 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제11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열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전기기간에는 소방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알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소방관련 전문 세미나 등이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소방 제조사의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고 일본의 나카무라 소방화학, 미국의 듀폰코리아 등 국내외 200여 개 업체들이 우수한 소방산업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또, 참가업체의 국내시장 활로 개척과 내수 진작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한국 소방산업 기술의 우수성도 해외에 알렸습니다.

우수 인력 확보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설명회가 처음으로 개최됐고, 전국 소방관련 기업과 지역 대표기업 등이 참여해 1:1상담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심폐소생술 체험장과 소방유물전시관,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마련해 일반 참관객들의 참여도 유도했습니다.

2014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일 경북기계공고에서 개막했습니다.

* 자막 – 2014대구 기능경기대회 열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8개 직종, 614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겨뤘습니다.

첫 날 개막식은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선수,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와 자동차 정비, 그래픽디자인, 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엿새 간 지역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비즈공예와 전통 떡 만들기 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습니다.

한편, 지방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면제 등의 축전이 주어집니다.

입상 선수들은 향후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강화 훈련을 거쳐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국제행사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폭발·화재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이 9일 대구엑스코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제7차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재난과 현장 테러에 대비해 열렸습니다.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범일 시장과 소방·군·경 등 41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헬기와 화학구조차 등 장비 100여 대가 동원됐습니다.

훈련에서는 자위대 활동과 인명구조, 유해화학 대응, 긴급 복구 등 단계별로 정해진 각 기관의 임무와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 협업 시스템이 가동됐습니다.

김 시장은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제2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출범

대구의 관광, 문화, 축제 등을 온라인으로 홍보할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된 4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기자단은 한국인 26명과 외국인 유학생 14명으로 총 10개국에서 다양하게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2015년 1월까지 대구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 등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대구 알리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대구 관광 공식 블로그 ‘제멋대로 대구로드’를 통해 제공됩니다.

* 자막 – 2014년 지방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안) 확정

제4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14년도 시행 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올해 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은 지난 1월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의심의와 의결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제출됐고,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추진과제는 지역 주도형 R&D 사업 기반 확충 분야와 중앙과 지역의 역할 분담 및 국제협력 강화 분야 등 총 152개 사업입니다.

계획안에 따라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기본전략으로 이번 사업에 1조 164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비 투자액 3,842억 원은 전국대비 17.3%로 전국 최대며, 이는 그 동안 대구시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자막 –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대구시가 올해부터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우선 지난 1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반월당네거리 등 주요 8개 지점에서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또, 3월 25일부터 닷새간은 공회전 제한 중점관리지역인 차고지와 터미널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군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공회전 안하기 운동이 정착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자동차 공회전 억제 홍보 활동과 중점점검 지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 정책과 기술 등 환경 전반에 걸쳐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응모자격은 일반시민과 대학생, 기관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응모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심사는 서면심사와 아이디어 발표심사로 이뤄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시상과 사업구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중앙심사를 거쳐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막 –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 접수기간 : 4월 8일 ~ 22일
   ▶ 응모자격 : 대구시민, 대학생, 기관 등 (개인 또는 팀 3인 이내로 참가 가능)
   ▶ 심사절차 : 서면심사(아이디어 필요성, 연관성, 독창성 평가) - 발표심사
   ▶ 시    상 : 최우수상 1명 - 환경부장관상 (100만 원)
		우수상 1명 - 대구지방환경청장상 (50만 원)
		장려상 2명 –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장상 (각 30만 원)
   ▶ 접 수 처 :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 (degec@daegu.or.kr) 또는
		우편접수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계명대학교 오산관 404호
   ▶ 문    의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영지원팀 	790-5123

<클로징>

봄을 맞아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연주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잠시 문화 예술을 즐기며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자막 –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대구시가 올해부터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우선 지난 1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반월당네거리 등 주요 8개 지점에서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또, 3월 25일부터 닷새간은 공회전 제한 중점관리지역인 차고지와 터미널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군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공회전 안하기 운동이 정착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자동차 공회전 억제 홍보 활동과 중점점검 지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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