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3호(2013-08-16)
2013 예술로 하나되는 대구경북 예술대축제가 14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2013 대구경북 예술대축제 열려
대구예총과 경북예총은 올해 처음으로 합동 예술대축제를 기획해 대구와 경북의 예술인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대구예총에서는 식전공연인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현, 프리소울앙상블, 우혜영 뮤발레컴퍼니가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또, 가수 혜정이 대구를 대표하는 가요 ‘능금꽃 피는 고향’을 대구시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경북예총에서는 한두레마당의 모둠북을 비롯해 포항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김동은 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 등을 마련했고, 가수 금창규가 경북을 상징하는 가요 ‘영일만 친구’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양 예총은 2010년 교류강화 MOU를 맺고 2011년 하계 예총 워크숍 개최와 예술제 교차 초청 등 이번 합동 예술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양 예총은 대구와 경북 지역을 번갈아가며 지속적으로 예술대축제를 개최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