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4차 세계곤충학 총회가 19일 개막해 2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2. 시민과 함께하는 2012 을지연습이 20일부터 나흘간 실시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24차 세계곤충학 총회가 19일 개막해 2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세계곤충학 총회는 4년마다 펼쳐지는 곤충학 및 관련 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국내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 기념의 해로, 95개 나라 세계 석학 및 전문가 등 2천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총회를 위해 한국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 양봉학회, 한국 잠사학회 등 4개 학회와 함께 조직위를 구성해 세부 프로그램, 초록접수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총회는 '곤충학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저명 교수들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곤충 분류학, 곤충면역 등 17개 섹션 및 130여개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또 3층 전시관에서는 곤충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주제관, 체험관 등 65개 부스의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됩니다. 세계곤충학 총회의 대구 개최로 곤충학에 대한 최신정보 공유와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 및 곤충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2012 을지연습이 20일부터 나흘간 실시됩니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중점관리업체 등 130여개 기관, 단체, 업체에서 1만 4천여명이 참가합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2010년에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 및 천안함 피격사건, 장거리미사일 발사, 핵개발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예년보다 강도 높게 시행됩니다. 지난 20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충무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고, 22일과 23일에는 8개 국가중요기반시설 8곳에서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해 전시평시 재난안전 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대응 종합연습으로 시행됩니다. 또 을지연습과 연계해 22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연습 기간 동안 시청 주차장에서는 테러진압 및 군작전, 경찰장비, 소방장비 등 향방장비 전시회와 방독면 체험행사 등이 실시됐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충시설 탐방 및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공청회 열려 대구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신청하기 위한 공청회가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7월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대구를 교육명문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교원, 학부모 단체 등 각계각층의 좋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지역교육팀장이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필요성 및 육성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교육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시된 의견은 대구교육국제화 특구 육성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자막 - 도시철도 3호선 건설 특별 안전점검 벌여 도시철도건설본부가 3호선 건설 전 구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16일 실시된 특별점검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학교수 등 외지의 도시철도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2개팀으로 나눠 지하 시설물이 설치되는 곳의 지반상태와 정거장 하부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상태 등을 위주로 실시됐습니다. 점검결과 명덕네거리 도로 부분은 지반물리 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정거장 건축공사의 하부 낙하물 방지 설치망의 완벽한 결속, 공사장 주변 통행차량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체계적인 예방점검과 현장관리는 물론 공사구간 통행차량의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 자막 - 로봇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시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확정한 뒤 지난 16일 정부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체결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결정한 사업계획을 100% 반영해 기술개발사업에 1,177억원, 기반조성사업에 1,151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2,328억원을 5개년 사업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건립과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해 북구 노원동 일대 부지 1만 9800㎡를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와 매매 계약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비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신암지하차도 확장공사에 따라 18일부터 이 구간의 운행 차로가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됩니다. 확장공사는 경부고속철도 KTX 대구도심 지상화에 따른 철로확장공사와 연계해 기존 경부선 철로와 교차하는 대구시내 지하차도의 개량 및 신설이 불가피함에 따라 현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18일 공사에 착수해 2014년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로 차로 축소와 함께 신천네거리에서 공고네거리방향은 당초 좌회전이 가능했으나 17일 신호체계 변경 후에는 좌회전이 금지되고, 동신초교 삼거리에서 신천네거리 방향도 18일 이후에는 좌회전이 금지됩니다. 교통표지판에 따른 서행과 안전운행 바랍니다. 다시 찾아온 열대야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무작정 낮잠을 취하기보다는 잠자기 전 가벼운 운동으로 불면증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24차 세계곤충학 총회가 19일 개막해 2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세계곤충학 총회는 4년마다 펼쳐지는 곤충학 및 관련 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국내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 기념의 해로, 95개 나라 세계 석학 및 전문가 등 2천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총회를 위해 한국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 양봉학회, 한국 잠사학회 등 4개 학회와 함께 조직위를 구성해 세부 프로그램, 초록접수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총회는 '곤충학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저명 교수들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곤충 분류학, 곤충면역 등 17개 섹션 및 130여개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또 3층 전시관에서는 곤충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주제관, 체험관 등 65개 부스의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됩니다. 세계곤충학 총회의 대구 개최로 곤충학에 대한 최신정보 공유와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 및 곤충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2012 을지연습이 20일부터 나흘간 실시됩니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중점관리업체 등 130여개 기관, 단체, 업체에서 1만 4천여명이 참가합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2010년에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 및 천안함 피격사건, 장거리미사일 발사, 핵개발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예년보다 강도 높게 시행됩니다. 지난 20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충무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고, 22일과 23일에는 8개 국가중요기반시설 8곳에서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해 전시평시 재난안전 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대응 종합연습으로 시행됩니다. 또 을지연습과 연계해 22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연습 기간 동안 시청 주차장에서는 테러진압 및 군작전, 경찰장비, 소방장비 등 향방장비 전시회와 방독면 체험행사 등이 실시됐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충시설 탐방 및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대구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신청하기 위한 공청회가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7월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대구를 교육명문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교원, 학부모 단체 등 각계각층의 좋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지역교육팀장이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필요성 및 육성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교육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시된 의견은 대구교육국제화 특구 육성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가 3호선 건설 전 구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16일 실시된 특별점검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학교수 등 외지의 도시철도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2개팀으로 나눠 지하 시설물이 설치되는 곳의 지반상태와 정거장 하부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상태 등을 위주로 실시됐습니다. 점검결과 명덕네거리 도로 부분은 지반물리 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정거장 건축공사의 하부 낙하물 방지 설치망의 완벽한 결속, 공사장 주변 통행차량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체계적인 예방점검과 현장관리는 물론 공사구간 통행차량의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시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확정한 뒤 지난 16일 정부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체결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결정한 사업계획을 100% 반영해 기술개발사업에 1,177억원, 기반조성사업에 1,151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2,328억원을 5개년 사업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건립과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해 북구 노원동 일대 부지 1만 9800㎡를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와 매매 계약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비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대구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의 분양공고를 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은 의료산업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의료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데요. 의료복합단지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9일에 첨단의료복합단지 분양공고을 내셨는데 간략하게 소개부탁 드립니다. <첨복기업지원담당> 예, 이번에 분양 공고를 낸 것은 연구시설용지인 첨복단지 1만 6천평과 제조시설용지인 의료R&D지구 4만 7천평 입니다. 분양가격은 3.3㎡당 197만원이고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입주신청을 받게 됩니다. 2. 분양이 잘되어야 될 텐데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또 기업유치와 관련해 현재 진행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첨복기업지원담당> 현재까지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은 첨복단지에 8개, 의료R&D지구에 10개 정도입니다. 그리고 땅을 사서 연구소를 짓기 곤란한 기업들을 위해 첨복단지 안에 공동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도 20개정도의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혔습니다. 기업수로만 보면 총 38개 정도 됩니다. 3. 이번에 분양하는 부지는 전체 분양면적의 28%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남은 부지는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첨복기업지원담당> 첨복단지에 7만 3천평, 의료R&D지구에 5만 9천평을 유보지로 남겨두었습니다. 이 부지 중에서 3만평 정도는 식약청 분원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활용하고 나머지는 국내 대기업 연구소와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4. 첨복단지 안에는 정부의 핵심 연구시설 4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첨복기업지원담당> 4개 센터는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입니다. 작년 10월에 착공을 했고 내년 10월에 준공되면, 입주기업들 바로 옆에서 신속하고 차원 높은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5.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첨복기업지원담당>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특성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약분야는 유치가 확정된 뇌연구원과 한의학연구원을 바탕으로 뇌질환 치료제와 천연물신약 개발에 특화하고, 의료기기 분야는 우리지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IT기반 의료기기에 특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지원시스템을 가동하여 입주기업을 밀착지원할 계획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태 주게 될 것 같습니다. 또 중앙정부와 대구시가 입주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번 일반분양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였습니다. 신암지하차도 확장공사에 따라 18일부터 이 구간의 운행 차로가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됩니다. 확장공사는 경부고속철도 KTX 대구도심 지상화에 따른 철로확장공사와 연계해 기존 경부선 철로와 교차하는 대구시내 지하차도의 개량 및 신설이 불가피함에 따라 현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18일 공사에 착수해 2014년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로 차로 축소와 함께 신천네거리에서 공고네거리방향은 당초 좌회전이 가능했으나 17일 신호체계 변경 후에는 좌회전이 금지되고, 동신초교 삼거리에서 신천네거리 방향도 18일 이후에는 좌회전이 금지됩니다. 교통표지판에 따른 서행과 안전운행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