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는 국우 터널의 통행료 징수기간이 7월 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무료통행을 시행합니다. 2. 국내 최초의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우터널의 통행료가 8월 1일부터 무료화 됩니다. 대구시는 국우 터널의 통행료 징수기간이 7월 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무료통행을 시행합니다. 국우 터널은 북구 국우동과 연경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난 95년 8월 착공, 98년 7월 준공한 뒤 지금까지 13년 간 유료도로로 운영해 왔습니다. 그동안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정통행료 800원보다 낮은 소형 500원, 대형 600원을 책정했으며, 화성산업 등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운영하다가, 2000년 3월부터 군인공제회에서 통행료를 징수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7월 민간투자에 따른 상환잔액이 많아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만 국우터널을 이용하는 북구 칠곡 주민들을 위해 통행료를 무료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우터널이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현재 하루 5만 1000대의 통행량에서 인근 도로 통행량이 다소 더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팔달교 등 칠곡 지역의 교통 소통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최초의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성구 삼덕동에 들어설 육상진흥센터가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전천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시설로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총 사업비 732억을 투입해 연면적 2만 1천여㎡, 지상 4층 철골 지붕 구조로 건립됩니다. 특히 관람석 5000석 규모의 실내육상경기장과 의·과학센터를 비롯한 육상아카데미가 함께 건립돼 국제육상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지난 2007년 3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시, 육상 진흥과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육상아카데미와 실내육상경기장 건립 등 국제육상연맹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대구의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육상진흥센터 건립을 계기로 아시아 육상발전은 물론 세계 육상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육상의 중심지 대구의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 찾는 관광객 크게 늘어 대구시의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과 여행사의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로 올해 2/4분기 대구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분기 외국인 관광객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39.4%, 중화권 방문객은 78.7% 증가했습니다. 또,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컬러풀 대구 투어상품은 지난해에 비해 198.8%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시는 하반기에도 중국 수학여행단, 청소년 문화 교류단 등 단체 방문이 계획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상반기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자막 -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 열어 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발전소를 출범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경제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력 수급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대구시민발전소를 건설해 올 한 해 3만KW 발전을 목표로 절전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국가전력위기 극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막 - 여성정책추진방향과 당면과제 논의 2012 여성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추진방향과 2012년도 여성정책토론회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제93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여성정책위원들이 친절,질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지역의 여성정책 대안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에 큰 보탬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첨복단지에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공동연구센터는 연구소를 짓기 어려운 기업이 단지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처럼 민간 사업자가 건설해 기업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센터 입주 기업에 취득세 100％와 재산세 13년, 법인세·소득세를 5년 동안 감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통해 저리로 융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평가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면 9월 하순 경 LH와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경 착공과 동시에 입주기업에게 분양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10일까지 대구시 첨복지원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시가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우터널의 통행료가 8월 1일부터 무료화 됩니다. 대구시는 국우 터널의 통행료 징수기간이 7월 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무료통행을 시행합니다. 국우 터널은 북구 국우동과 연경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난 95년 8월 착공, 98년 7월 준공한 뒤 지금까지 13년 간 유료도로로 운영해 왔습니다. 그동안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정통행료 800원보다 낮은 소형 500원, 대형 600원을 책정했으며, 화성산업 등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운영하다가, 2000년 3월부터 군인공제회에서 통행료를 징수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7월 민간투자에 따른 상환잔액이 많아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만 국우터널을 이용하는 북구 칠곡 주민들을 위해 통행료를 무료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우터널이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현재 하루 5만 1000대의 통행량에서 인근 도로 통행량이 다소 더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팔달교 등 칠곡 지역의 교통 소통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최초의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성구 삼덕동에 들어설 육상진흥센터가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전천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시설로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총 사업비 732억을 투입해 연면적 2만 1천여㎡, 지상 4층 철골 지붕 구조로 건립됩니다. 특히 관람석 5000석 규모의 실내육상경기장과 의·과학센터를 비롯한 육상아카데미가 함께 건립돼 국제육상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지난 2007년 3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시, 육상 진흥과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육상아카데미와 실내육상경기장 건립 등 국제육상연맹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대구의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육상진흥센터 건립을 계기로 아시아 육상발전은 물론 세계 육상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육상의 중심지 대구의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의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과 여행사의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로 올해 2/4분기 대구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분기 외국인 관광객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39.4%, 중화권 방문객은 78.7% 증가했습니다. 또,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컬러풀 대구 투어상품은 지난해에 비해 198.8%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시는 하반기에도 중국 수학여행단, 청소년 문화 교류단 등 단체 방문이 계획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상반기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발전소를 출범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경제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력 수급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대구시민발전소를 건설해 올 한 해 3만KW 발전을 목표로 절전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국가전력위기 극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2 여성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추진방향과 2012년도 여성정책토론회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제93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여성정책위원들이 친절,질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지역의 여성정책 대안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에 큰 보탬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첨복단지에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공동연구센터는 연구소를 짓기 어려운 기업이 단지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처럼 민간 사업자가 건설해 기업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센터 입주 기업에 취득세 100％와 재산세 13년, 법인세·소득세를 5년 동안 감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통해 저리로 융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평가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면 9월 하순 경 LH와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경 착공과 동시에 입주기업에게 분양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10일까지 대구시 첨복지원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