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처음으로 제약기업을 유치했습니다. 2. 세계 청소년의 스포츠·문화 교류 축제인 ‘2012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내 중견 제약회사인 대우제약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합니다. 대구시가 첨복단지 내 용지분양 시점에 맞춰 안과전문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대우제약을 첨복단지에 유치했습니다. 대우제약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첨복단지 2천 평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우제약은 신약개발 R&D투자 확대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신약 파이프 라인을 확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첨복단지의 첫 번째 제약기업 유치이며, 첨복단지 및 지역 대학, 병원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향후 제약기업의 투자유치 유발 효과가 기대돼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신약 R&D 지원과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육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청소년의 스포츠·문화 교류 축제인 ‘2012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2012 국제 청소년스포츠축제’, ICG가 ‘Be One'을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해 나흘동안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계명대 노천강당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김범일 시장과 ICG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각국 선수단이 함께해 부채춤과 대고연주,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개회 선언 등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35개 나라 80개 도시, 1,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태권도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또, 스포츠와 함께 청소년문화존, 골목투어, 한복입어보기 체험 등 대구와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국제청소년스포츠 축제는 만 12~15세 청소년이 함께 모여 인종, 종교, 이념의 벽을 넘어 평화를 추구하는 친선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상수도사업본부, PDA로 상수도 계량기 검침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월부터 휴대용 단말기 PDA로 상수도 계량기 검침을 실시합니다. PDA 도입으로 검침 현장에서 옛 기록과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수용자에게 바로 계량기 이상 유무나 누수 여부, 상수도 요금 체납 사항 등을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건물 내부 지하나 맨홀 안에 설치돼 제때 검침이 어려운 계량기 500개를 대상으로 옥외 자동 검침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휴대용 단말기 도입으로 검침 시간을 단축하고 상수도 요금 부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자막 - 전국 최초 SNS 활용 재난 상황관리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SNS를 활용한 재난 상황관리 거버넌스를 운영합니다. 이는 기상 악화로 재난징후가 있을 때 시에서 민간단체 회원에게 현재 있는 곳의 상황을 묻는 문자를 발송하면, 회원은 재난 상황을 신고해 민ㆍ관이 함께 대처하는 체계입니다. 이를 위해 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새마을지도자 등 9개 단체 회원 1만 5천여명을 상대로 거주지별로 재난징후 신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재난상황 접수 시스템과 전화 8대를 설치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재난 징후가 있으면 이들이 신고한 내용을 컴퓨터와 전화로 접수해 구ㆍ군ㆍ읍ㆍ면ㆍ동에 전파하고 즉각 현장을 확인해 대처할 계획입니다. * 자막 - 2012년 7월 정기분 제산세 부과 대구시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분 재산세 납세고지서 83만 4천 건을 부과합니다. 재산세는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대상으로 부과하며, 주택분은 2012년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합니다. 납부는 인터넷 대구시 사이버지방세청에서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CD/ATM에서도 통장,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합니다. 재산세 납부기한인 7월 31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방짜유기박물관이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합니다. 체험은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와 동판공예체험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박물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어패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하절기 해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국내 중견 제약회사인 대우제약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합니다. 대구시가 첨복단지 내 용지분양 시점에 맞춰 안과전문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대우제약을 첨복단지에 유치했습니다. 대우제약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첨복단지 2천 평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우제약은 신약개발 R&D투자 확대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신약 파이프 라인을 확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첨복단지의 첫 번째 제약기업 유치이며, 첨복단지 및 지역 대학, 병원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향후 제약기업의 투자유치 유발 효과가 기대돼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신약 R&D 지원과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육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청소년의 스포츠·문화 교류 축제인 ‘2012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2012 국제 청소년스포츠축제’, ICG가 ‘Be One'을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해 나흘동안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계명대 노천강당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김범일 시장과 ICG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각국 선수단이 함께해 부채춤과 대고연주,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개회 선언 등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35개 나라 80개 도시, 1,5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태권도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또, 스포츠와 함께 청소년문화존, 골목투어, 한복입어보기 체험 등 대구와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국제청소년스포츠 축제는 만 12~15세 청소년이 함께 모여 인종, 종교, 이념의 벽을 넘어 평화를 추구하는 친선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월부터 휴대용 단말기 PDA로 상수도 계량기 검침을 실시합니다. PDA 도입으로 검침 현장에서 옛 기록과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수용자에게 바로 계량기 이상 유무나 누수 여부, 상수도 요금 체납 사항 등을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건물 내부 지하나 맨홀 안에 설치돼 제때 검침이 어려운 계량기 500개를 대상으로 옥외 자동 검침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휴대용 단말기 도입으로 검침 시간을 단축하고 상수도 요금 부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SNS를 활용한 재난 상황관리 거버넌스를 운영합니다. 이는 기상 악화로 재난징후가 있을 때 시에서 민간단체 회원에게 현재 있는 곳의 상황을 묻는 문자를 발송하면, 회원은 재난 상황을 신고해 민ㆍ관이 함께 대처하는 체계입니다. 이를 위해 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새마을지도자 등 9개 단체 회원 1만 5천여명을 상대로 거주지별로 재난징후 신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재난상황 접수 시스템과 전화 8대를 설치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재난 징후가 있으면 이들이 신고한 내용을 컴퓨터와 전화로 접수해 구ㆍ군ㆍ읍ㆍ면ㆍ동에 전파하고 즉각 현장을 확인해 대처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분 재산세 납세고지서 83만 4천 건을 부과합니다. 재산세는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대상으로 부과하며, 주택분은 2012년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합니다. 납부는 인터넷 대구시 사이버지방세청에서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CD/ATM에서도 통장,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합니다. 재산세 납부기한인 7월 31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오늘 저는 누구나 드라마 ‘사랑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이곳’에 와 있습니다. 드라마 속 1970년대에 주인공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음악다방 ‘쎄라비’인데요. 실제 드라마 촬영장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훑어만 봐도 70년대의 분위기가 굉장히 느껴지죠? 자세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산성당 인근에 문을 연 음악다방 ‘쎄라비’는 앞서 얘기 드렸듯이 드라마 ‘사랑비’ 속 주인공들이 주로 만나던 장소입니다. 드라마 ‘사랑비’는 1970년대 아날로그적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시대의 세대를 넘어선 변하지 않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방영되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쎄라비 음악다방이라는 간판과 70년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당시 인기가 많았던 비틀스와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흑백포스터, DJ박스, 장발자,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의 경고문, 그리고 다이얼식 공중전화기 같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7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세트장 입구에서부터 배치되어있는 이런 깨알 같은 소품들이 소소한 재미를 주면서 쎄라비 다방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인터뷰> 1. 안녕하세요, 소품 하나하나가 이제는 보기 힘든 70년대의 분위기를 듬뿍 갖고 있는데요. 다방 이름 ‘쎄라비’는 70년대의 것이라기에는 약간 이질감이 드는데,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2. 그렇군요. 어떻게 문을 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계획으로?) 3.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4. 앞으로 쎄라비 음악다방이 갖고 있는 계획을 얘기해주세요. 음악다방 쎄라비는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한류관광지의 중요한 콘텐츠는 물론 색다른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끌 것 같은데요, 오셔서 70년대 당시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시고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였습니다. 방짜유기박물관이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합니다. 체험은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와 동판공예체험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박물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