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가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 대구수목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회사인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SMEC 이효제 회장 등 회사 관계자, 이성재 통신사업부 사장, 최경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3자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공작기계, 산업용로봇, 레이저기기 제조시설 및 IT융합 연구소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는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입주 및 기업활동에 필요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SMEC는 오는 2017년까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만 3천여㎡ 부지에 11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10월에 공장을 착공해 2014년 3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주)SMEC 대구투자 유치가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이고 공작기계 및 로봇산업 분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자막 - 대구수목원 개원 10주년 국제 워크숍 열어 대구수목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세계식물보전전략 2020 달성을 위한 수목원·식물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기구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 4명, 국내 교수와 수목원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수목원·식물원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식물다양성을 보전할 것인가를 논의했습니다. 대구수목원은 식물보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02년 쓰레기매립장을 식물보전의 핵심 기관인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해 국제적인 생태복원 사례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수목원 측은 이번 국제 워크숍으로 세계 수준의 수목원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0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여성가족재단 공식 출범 (재)대구여성가족재단이 지난 6일 공식 출범해 창립식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희망 대구, 행복 여성, 건강한 가족’실현을 설립 취지로,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조성을 위해 성주류화 정착과 젠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원 등을 펼칩니다. 또, 정책연구 및 여성,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재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여성 및 가족 정책에 대한 포럼을 실시하고, 대구지역 여성관련 네트워크와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자막 - 글로벌 미소친절도시 창조 포럼 열어 글로벌 미소친절도시 창조 포럼이 6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포럼은 ‘글로벌 미소친절도시 창조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미소와 친절로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와 함께 대구출신 개그우먼인 김영희씨를 초청, 미소친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친절개그로 포럼의 장을 열었습니다. 또,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토론을 펼쳤습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지역 음식업과 숙박업, 병원 등 10개 기관은 대구시와 미소친절 협약식을 체결해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최고의 미소친절로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 자막 - 대구 도심에 다랭이 논 조성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동대구역과 엑스코, 대구스타디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 다랭이 논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녹색성장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 곳곳에 산소발생량이 높은 벼 화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심의 기온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랭이 논으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경작과 수확, 나눔의 체험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도시민 농업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벼 화분 2,500개 다랭이로 쌀 400kg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물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인구의 날 기념주간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 벌여 대구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는 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시내일원, 8개 구군청 민원실과 보건소에서 ‘인구의 날 기념주간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7월 11일 인구의 날 제정 후 처음 맞는 인구주간 출산장려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캠페인은 출산장려 표어를 새긴 어깨띠와 현수막으로 시내 도심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홍보를 했습니다. 또 중구청 등 8개 구군 민원실과 보건소에서도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동성로를 순회하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제32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2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후보자 신청은 분야별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해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는데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회사인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범일 시장과 SMEC 이효제 회장 등 회사 관계자, 이성재 통신사업부 사장, 최경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3자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공작기계, 산업용로봇, 레이저기기 제조시설 및 IT융합 연구소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는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입주 및 기업활동에 필요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SMEC는 오는 2017년까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만 3천여㎡ 부지에 11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10월에 공장을 착공해 2014년 3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주)SMEC 대구투자 유치가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이고 공작기계 및 로봇산업 분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세계식물보전전략 2020 달성을 위한 수목원·식물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기구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 4명, 국내 교수와 수목원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수목원·식물원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식물다양성을 보전할 것인가를 논의했습니다. 대구수목원은 식물보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02년 쓰레기매립장을 식물보전의 핵심 기관인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해 국제적인 생태복원 사례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수목원 측은 이번 국제 워크숍으로 세계 수준의 수목원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0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재)대구여성가족재단이 지난 6일 공식 출범해 창립식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희망 대구, 행복 여성, 건강한 가족’실현을 설립 취지로,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조성을 위해 성주류화 정착과 젠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원 등을 펼칩니다. 또, 정책연구 및 여성,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재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여성 및 가족 정책에 대한 포럼을 실시하고, 대구지역 여성관련 네트워크와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미소친절도시 창조 포럼이 6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포럼은 ‘글로벌 미소친절도시 창조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미소와 친절로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와 함께 대구출신 개그우먼인 김영희씨를 초청, 미소친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친절개그로 포럼의 장을 열었습니다. 또,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토론을 펼쳤습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지역 음식업과 숙박업, 병원 등 10개 기관은 대구시와 미소친절 협약식을 체결해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최고의 미소친절로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동대구역과 엑스코, 대구스타디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 다랭이 논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녹색성장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 곳곳에 산소발생량이 높은 벼 화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심의 기온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랭이 논으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경작과 수확, 나눔의 체험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도시민 농업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벼 화분 2,500개 다랭이로 쌀 400kg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물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는 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시내일원, 8개 구군청 민원실과 보건소에서 ‘인구의 날 기념주간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7월 11일 인구의 날 제정 후 처음 맞는 인구주간 출산장려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캠페인은 출산장려 표어를 새긴 어깨띠와 현수막으로 시내 도심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홍보를 했습니다. 또 중구청 등 8개 구군 민원실과 보건소에서도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동성로를 순회하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대구에서 또 한번 큼직한 스포츠축제가 열립니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의 장인 ‘국제청소년스포츠 축제’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스포츠 축제인만큼 국제청소년 스포츠축제가 뭔지 또 대구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국내 처음이죠. 국제청소년 스포츠축제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스포츠 축제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예,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아시아에서는 방콕,대만에 이어 세 번째이며 7.13부터 7.16까지 3박 4일동안 7개종목의 스포츠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마련됩니다. 축제 개회식이 바로 여기 계명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열리는데 현재까지 35개국 80개도시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등록을 완료하였고, 국내에서는 대구와 서울, 영천, 거창 4개 도시가 참가합니다. 2. 선수단 규모로 봐서 결코 작은 행사가 아닌데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숙소 준비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숙소 준비는 완료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처음에 선수단 숙소 확보에 애로가 많았습니다만 다행히 축제기간이 대학생들 방학기간이라 계명대학교의 협조로 기숙사인 명교생활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단은 체재기간동안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에서 생활하게 되고 ICG위원과 도시대표들은 인터불고 엑스코를 숙소로 사용합니다. 3. 스포츠 축제가 어떤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ICG축제의 경기종목은 육상과 수영, 테니스를 정식종목으로 하고 있고 개최도시에서 선택종목을 선정해서 경기를 진행하게됩니다. 대구대회는 육상과 수영, 테니스 정식종목외에 축구,배구,탁구,태권도를 선택종목으로하고 있습니다. 경기장도 축제를 위해서 특별히 예산을 투입해서 준비한다기보다는 전국체전 준비와 동시에 경기장 준비가 진행되어 예산도 절감하면서 축제 참가자에게는 최선의 경기장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앞서도 말했지만 한국에는 처음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인만큼 의미도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때까지의 청소년스포츠축제와 다르게 대구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에 두는 차별성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ICG축제는 물론 스포츠 경기를 위주로 하고 있지만 경기의 승패보다는 참가도시 청소년들간의 친목과 우의증진에 더 많은 두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7. 14(토)부터 7. 15(일)까지 이틀간 지역 청소년과 참가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2.28기념공원에서 전개되고, 또 선수 숙소인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에서 한복입어보기 체험행사, 한국관광의 별로 지정된 중구 골목투어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5. 이 축제를 계기로 대구가 갖는 이점이나 혜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번 축제에는 1,5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이 우리 대구를 방문하게 됩니다. 물론 그 학생들과 동반하는 각 도시대표들과 관계자들까지 포함하면 2,000여명의 외국인들이 우리 대구를 방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대구를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봅니다. 그 아이들에게 『세계육상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것은 대구가 미래의 협력자를 만들어 놓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축제는 유럽쪽의 도시들이 많이 참가하는 편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우리 대구의 이미지가 다시 한번 심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축제기간동안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스포츠 축제의 각 경기는 별도의 입장권이 없어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니까요, 근처에 어떤 경기가 열리는지 알아보고 세계의 각 청소년들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네요. 또 축제 기간 중에는 2.28공원과 계명대학교에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니까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였습니다. 대구시는 제32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2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후보자 신청은 분야별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해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