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와 광주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아젠다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김범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와 광주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아젠다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4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광역시장협의회에서 만나 공동 아젠다로 SOC,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관광, 일반협력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SOC 분야에서 두 도시는 88고속도로 확장공사가 2015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후반기 착수사업에 반영키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군 공항 이전 특별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안에 대구·광주국립과학원이 건립·운영되도록 하고, 3D융합산업과 스마트센서산업, 미래형 치과산업을 두 도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함께 육성키로 했습니다. 또 대구와 광주의 강점을 연계한 태양광 핵심장비 등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내년에 '대구·광주 시민 기념 숲'을 각각 조성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이 날 열린 김황식 국무총리와 6대 광역시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영유아 무상보육 재원대책 마련과 지방소비세율 인상, 도시철도 운영비 지원 등의 안건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했으며, 2011대구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해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근대역사관과 대구미술관을 개관하고, 출산지원금 확대,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일자리 지속적인 창출 등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World-Class 300'에 지역 8개 기업 선정, SSLM 등 대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1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앞으로 남은 2년에 대해서는 그동안 마련해 놓은 '큰 그릇’에 알맹이를 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1·2호선 연장, 4차 순환도로 건설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창조발전소, 대구문학관 등 문화예술 시설을 개관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시장은 “대구는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점차 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뛰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2012년도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대구시가 2012년도 스타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시는 지난 5일, 성서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지난 6월 말 선정한 (주)동아티오엘 등 2012년도 신규 스타기업 CEO 16명과 금용기계(주) 등 우수 스타기업 CEO 2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원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 (재)대구테크노파크, 섬유개발연구원 등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 담당자들과 스타기업 실무자도 함께 참석해 상견례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육성전담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기업목표 설정 및 사업계획 컨설팅,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한 기업 니즈를 도출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략적 지원시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 자막 - 2012년도 상반기 지역 경제동향보고회 열어 2012년도 상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가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대구상의 회장단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대구상의로부터 최근 지역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한국은행 대구본부로부터 세계경제 환경변화와 전망에 대해 듣고, 기업지원 기관의 정책설명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기업인들이 대구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답변의 시간과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 날 회의는 현재와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 자막 - 노사민정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 노사민정 한마당 행사가 3일, 꾀꼬리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노사 상생협력과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5개 업체 노사대표자가 ‘사회적 책임 실천 협력 선언’을 통해 노사가 손잡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와 기업주가 함께 하는 음악 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막 - 저소득 시민 취·창업 일자리 장터 열려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체육관에서 저소득시민 자활 취업 및 창업 일자리 장터를 열었습니다. ‘자활인의 동고동락, 일마다 승승장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뿌리기업 및 중소기업체 37곳이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자활사업 종목별 릴레이 경연대회와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의 장이 열렸고, 오후에는 자활근로자 및 저소득층의 구인구직 상담창구를 마련해 취업 일자리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시민의 자긍심 회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도심 속 피서지인 두류 야외수영장이 7월 7일 개장합니다. 수영장은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수영특강반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관심 속에 대회 성공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와 광주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아젠다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4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광역시장협의회에서 만나 공동 아젠다로 SOC,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관광, 일반협력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SOC 분야에서 두 도시는 88고속도로 확장공사가 2015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후반기 착수사업에 반영키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군 공항 이전 특별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안에 대구·광주국립과학원이 건립·운영되도록 하고, 3D융합산업과 스마트센서산업, 미래형 치과산업을 두 도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함께 육성키로 했습니다. 또 대구와 광주의 강점을 연계한 태양광 핵심장비 등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내년에 '대구·광주 시민 기념 숲'을 각각 조성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이 날 열린 김황식 국무총리와 6대 광역시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영유아 무상보육 재원대책 마련과 지방소비세율 인상, 도시철도 운영비 지원 등의 안건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했으며, 2011대구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해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근대역사관과 대구미술관을 개관하고, 출산지원금 확대,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일자리 지속적인 창출 등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World-Class 300'에 지역 8개 기업 선정, SSLM 등 대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1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앞으로 남은 2년에 대해서는 그동안 마련해 놓은 '큰 그릇’에 알맹이를 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1·2호선 연장, 4차 순환도로 건설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창조발전소, 대구문학관 등 문화예술 시설을 개관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시장은 “대구는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점차 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뛰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시가 2012년도 스타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시는 지난 5일, 성서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지난 6월 말 선정한 (주)동아티오엘 등 2012년도 신규 스타기업 CEO 16명과 금용기계(주) 등 우수 스타기업 CEO 2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원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 (재)대구테크노파크, 섬유개발연구원 등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 담당자들과 스타기업 실무자도 함께 참석해 상견례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육성전담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기업목표 설정 및 사업계획 컨설팅,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한 기업 니즈를 도출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략적 지원시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2012년도 상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가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대구상의 회장단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대구상의로부터 최근 지역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한국은행 대구본부로부터 세계경제 환경변화와 전망에 대해 듣고, 기업지원 기관의 정책설명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기업인들이 대구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답변의 시간과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 날 회의는 현재와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노사민정 한마당 행사가 3일, 꾀꼬리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노사 상생협력과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5개 업체 노사대표자가 ‘사회적 책임 실천 협력 선언’을 통해 노사가 손잡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와 기업주가 함께 하는 음악 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체육관에서 저소득시민 자활 취업 및 창업 일자리 장터를 열었습니다. ‘자활인의 동고동락, 일마다 승승장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뿌리기업 및 중소기업체 37곳이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자활사업 종목별 릴레이 경연대회와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의 장이 열렸고, 오후에는 자활근로자 및 저소득층의 구인구직 상담창구를 마련해 취업 일자리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시민의 자긍심 회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심 속 피서지인 두류 야외수영장이 7월 7일 개장합니다. 수영장은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수영특강반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