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철 전력 위기 대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2. 대구시는 여름철 시내버스의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에어컨 살균 및 세척작업을 시행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력 위기 대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전력 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 국민의 자발적인 절전참여를 높이고자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해 지난 21일 전국적인 훈련을 펼쳤습니다. 대구시도 영신고와 태영ENC, 복현대백맨션, 웨딩오블리제 등 4개소를 시범단전구역으로 지정해 정전시 비상발전기 가동, 공동주택의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 등 실제와 같은 전력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발령된 훈련경보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도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전 시민이 냉방기 가동중지, 개인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상가와 사무실, 산업체에서는 조명소등과 냉방온도 높이기, 사무기기 전원 일시 중지 등으로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시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사용절약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여름철 시내버스의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에어컨 살균 및 세척작업을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2005년~2008년식 시내버스 647대에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에어컨 살균 세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작업은 외부 에어컨 냉각핀과 송풍팬, 내부 에어컨 송풍구 통로 및 그릴을 집중적으로 살균 세척합니다. 특히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 이용한 외부분사 형태로 친환경 고온, 고압, 스팀으로 작업합니다. 또, 차량 실내 송풍통로에도 특수노즐을 직접 삽입, 분사해 살균소독과 세척이 동시에 이뤄져, 에어컨 냉각핀과 송풍팬, 실내 송풍통로 내에 기생한 각종 세균을 박멸합니다. 시는 이번 작업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6.25전쟁 6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대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식후행사로 팝오케스트라와 연기자, 가수 등 40여명이 출연하는 참전용사 위로음악극이 펼쳐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비슬홀 앞 광장에서는 <1954 대구, 그 아련한 추억>이란 주제로 6.25 전쟁시설 사진전이 열려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에게 어려운 시절에 대한 향수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달성군 용흥지에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남생이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환경부의 ‘생태보전 사업’공모에 ‘용흥지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원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남생이 및 양서·파충류 서식 습지와 탐방로, 온실저감습지 조성 등이 6월 말부터 12월까지 추진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생태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생태 복원·보전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5일 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감사부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상권, 강원권 등 권역별로 시행하며,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 강석진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정 취지와 감사계획, 감사시행 현황 등을 입력해 활용하는 공공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취지, 기능 및 절차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절차, 처리기준 등 표준화된 자체감사 매뉴얼 소개 및 의견수렴을 병행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모바일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수요 발굴 연계 제품화 지원분야와 모바일기술 기반 융합산업 분야로 나눠 모집합니다. 지원기업 대상은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PCB 설계 및 제작, 엔지니어링 샘플 제작 등 시제품 제작 전 과정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원까지 총 14개 기업에 6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바일융합센터로 접수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상공회의소 비즈인포, 또는 모바일융합센터 상용화 지원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냉방병은 냉방기구 사용을 줄이고 실내외 기온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냉방기 사용 줄이기로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력 위기 대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전력 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 국민의 자발적인 절전참여를 높이고자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해 지난 21일 전국적인 훈련을 펼쳤습니다. 대구시도 영신고와 태영ENC, 복현대백맨션, 웨딩오블리제 등 4개소를 시범단전구역으로 지정해 정전시 비상발전기 가동, 공동주택의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 등 실제와 같은 전력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발령된 훈련경보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도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전 시민이 냉방기 가동중지, 개인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상가와 사무실, 산업체에서는 조명소등과 냉방온도 높이기, 사무기기 전원 일시 중지 등으로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시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사용절약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여름철 시내버스의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에어컨 살균 및 세척작업을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2005년~2008년식 시내버스 647대에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에어컨 살균 세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작업은 외부 에어컨 냉각핀과 송풍팬, 내부 에어컨 송풍구 통로 및 그릴을 집중적으로 살균 세척합니다. 특히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 이용한 외부분사 형태로 친환경 고온, 고압, 스팀으로 작업합니다. 또, 차량 실내 송풍통로에도 특수노즐을 직접 삽입, 분사해 살균소독과 세척이 동시에 이뤄져, 에어컨 냉각핀과 송풍팬, 실내 송풍통로 내에 기생한 각종 세균을 박멸합니다. 시는 이번 작업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6.25전쟁 6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대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식후행사로 팝오케스트라와 연기자, 가수 등 40여명이 출연하는 참전용사 위로음악극이 펼쳐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비슬홀 앞 광장에서는 <1954 대구, 그 아련한 추억>이란 주제로 6.25 전쟁시설 사진전이 열려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에게 어려운 시절에 대한 향수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달성군 용흥지에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남생이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환경부의 ‘생태보전 사업’공모에 ‘용흥지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원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남생이 및 양서·파충류 서식 습지와 탐방로, 온실저감습지 조성 등이 6월 말부터 12월까지 추진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생태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생태 복원·보전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5일 대구경북 지자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감사부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상권, 강원권 등 권역별로 시행하며,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 강석진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정 취지와 감사계획, 감사시행 현황 등을 입력해 활용하는 공공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취지, 기능 및 절차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절차, 처리기준 등 표준화된 자체감사 매뉴얼 소개 및 의견수렴을 병행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으로 문을 연 대구미술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는 대구를 대표할 미술전용 전시관이 없었죠? 그래서 대구시민들의 목말랐던 문화욕구를 보여주듯 개관 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또 얼마전 개관 1주년을 맞았는데요, 대구 미술관과 개관후 1년 동안 어떤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미술관은 7개의 전시실과 강당, 교육시설, 미술정보센터 그리고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전시공간은 여느 미술관에 비해 큼직큼직하게 나눠놓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주목해보아야 할 곳은 어미홀과 프로젝트룸입니다. 어미홀은 대구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어미’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죠. 또 프로젝트룸은 대구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곳으로 국공립미술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영감의 전시실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1.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개관1주년 축하드립니다. 시민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미술관에서 노력하신 덕분인지, 1년 사이에 미술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되돌아 볼 때, 어떤 점들이 바뀌었나요? 네 개관당시 물리적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화두였다면, 지금은 물리적인 접근성이 떨어져도 가볼만한 곳, 여러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측면에서 미술관이 포지셔닝 된 것 같습니다. 미술을 멀게만 느끼는 일반층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공연 등의 이벤트, SNS등을 이용해서 소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입소문이 많이 퍼졌습니다. 2. 이렇게 둘러보니까 다른 미술관처럼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인데요. 다른 미술관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는 점이나 자랑거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자연과 접해있어 심리적인 위안을 얻으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점인 것 같습니다. 타 미술관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통유리 구조로 된 곳이 몇 군데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루 중의 시간대, 날씨별로 느낄 수 있는 감흥이 다릅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 부분을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공연이 무료로 이루어지지만 퀄러티가 높아 시민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초반기의 물리적인 거리감을 컨텐츠로 줄여나가면서부터 방문객이 늘어나고, 한번 온 관람객이 다시 찾아오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작품 전시는 물론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인데요. 미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양강좌부터 예술과 관련된 종사자들의 특강까지,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또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체험과 감상을 위한 교육도 매주 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교육에 참가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또 작년 9월 정명화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러 컨셉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으신다하네요. 관람, 교육, 그리고 공연은 1,000원의 입장료로 모두 이용 가능해서, 마음 편히 쉴 곳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아주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3. 안녕하세요.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분위기도 너무 좋지만, 전시 분위기의 컨셉이 올 하반기부터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구 미술관은 ‘미술관’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 미술관 부지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되어있으니까요. 여유롭게 작품 감상도 하고 산책도 할 겸 가볍게 찾아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였습니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모바일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수요 발굴 연계 제품화 지원분야와 모바일기술 기반 융합산업 분야로 나눠 모집합니다. 지원기업 대상은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PCB 설계 및 제작, 엔지니어링 샘플 제작 등 시제품 제작 전 과정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원까지 총 14개 기업에 6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바일융합센터로 접수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나 상공회의소 비즈인포, 또는 모바일융합센터 상용화 지원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