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야구장 건립공사가 이달 중 재입찰 추진됩니다. 2.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 동편 중앙분리대에 다양한 미관개선안이 시험시공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를 이달 내 재입찰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한차례 유찰된 대구야구장 건립공사에 대해 공사비 일부를 증액하고 시급하지 않은 시설 일부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등 조정방안을 결정하고, 재입찰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4월 입찰금액 1,014억 원, 야구장 24,000석 규모의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를 입찰공고했으나, 사전 심사서류기한까지 응찰한 사업자가 없어 1차 유찰됐습니다. 시는 1차 유찰 원인이 입찰안내서에서 요구한 공사비가 부족하다는 건설업계의 의견에 따라 야구장 자문위원회 및 대구시의회 자문을 통해 사업을 조정했습니다. 대구시는 관람석 규모 고정석 24,000석은 유지하기로 하고, 지붕면적 비율은 50%에서 30%로 축소, 주 전광판도 1개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공원역에서 야구장 광장으로 올라가는 출입구 확장 부분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시 재정 일부 지원으로 약 250억 원 증액 효과의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건설사의 입찰참여를 유도해 6월 중 조달청에 재입찰을 의뢰할 예정이며, 당초 올해 10월에서 11월로 공사 착공기간이 지연됐지만, 전체 사업기간은 큰 변동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 동편 중앙분리대에 다양한 미관개선안이 시험시공됐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미관개선안을 시험시공하고, 앞으로 1년 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시험시공 구간은 많은 시민이 준공 후 경관을 사전 조망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대봉교에서 동성초등학교 네거리 약 380m구간으로 정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법을 시도했습니다. 주요 시공으로 교각 사이마다 각각 다른 수목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하고, 교각 미관 개선 및 안전시설물과 교각을 활용한 광고홍보관도 설치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각과 화단에 설명판을 설치하고, 한가람 아파트 앞 인도 변의 시민의견함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합니다. 또, 시와 본부, 3호선이 지나는 구군 홈페이지에서 시공 설명과 함께 인터넷으로 의견을 받아 3호선 전 구간의 미관개선 업무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김범일 시장도 도시철도 3호선 교각 미관개선 시험시공 구간을 방문해 준공 후의 경관을 미리 보고 개선방안을 점검했으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한류 드라마 사랑비의 세트장 쎄라비 문 열어 한류 드라마 사랑비의 세트장인 ‘쎄라비’가 지난 20일 윤석호 감독을 비롯해 관광업계,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갖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음악다방 ‘쎄라비’는 드라마 사랑비 속 1970년대 주인공들의 만남의 장소로, 계산성당 인근에 세트장으로 만들어졌으며, 70년대 인기가 많았던 외국가수 포스터와 DJ박스 등이 소품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대구의 명소들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방영한 드라마 사랑비는 7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어서 한류팬들을 중심으로 촬영지 투어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는 쎄리비, 계명대학교 등 촬영지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일본 현지 파워블로거 사전답사여행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자막 -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지역협의회 출범 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지역협의회’가 지난 19일 출범했습니다.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협의회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계절전 시민운동 선언서’낭독, 에너지절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출범식 후에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을 비롯한 지자체, 에너지관리공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범시민 절전 홍보 가두캠페인도 이어졌습니다. 협의회는 하반기 전력위기 대응을 위해 냉방온도 26도 유지하기, 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절전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 주도의 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자막 -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 선포식 열려 대구시는 시 교육청, 교육기부 협약체결기관 등과 함께 지난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 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지역 학생에게 기부함으로써 교육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시 교육청과 산하기관이 추진해 온 교육기부 내용과 우수사례 발표, 각계 대표의 기부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날 선보인 ‘교육기부 나무’에는 시 교육청 간부와 자율적으로 참여한 직원 240여 명의 기부 신청서와 함께 김범일 시장과 김화자 시의회의장, 우동기 교육감 등의 기부 신청서도 게시됐습니다. * 자막 - 한국서부발전㈜과 태양광발전사업 상호협력 대구시는 지난 21일 한국서부발전(주)와 ‘대구광역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녹색환경도시 조성과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부-북부-신천하수처리장 침전지 등의 구조물 상부에 약 8.23MW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태양광발전시설 부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주)는 설치와 관리 및 운영 등 사업 개발을 주관하게 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사용료와 기부채납에 따른 전기료,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을 확보해 대구시 재정 확충 및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제1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후보자는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있는 개인으로, 구청장·군수,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7월 20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시민봉사과나 시 홈페이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나 지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전력난 위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전문화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를 이달 내 재입찰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한차례 유찰된 대구야구장 건립공사에 대해 공사비 일부를 증액하고 시급하지 않은 시설 일부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등 조정방안을 결정하고, 재입찰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4월 입찰금액 1,014억 원, 야구장 24,000석 규모의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를 입찰공고했으나, 사전 심사서류기한까지 응찰한 사업자가 없어 1차 유찰됐습니다. 시는 1차 유찰 원인이 입찰안내서에서 요구한 공사비가 부족하다는 건설업계의 의견에 따라 야구장 자문위원회 및 대구시의회 자문을 통해 사업을 조정했습니다. 대구시는 관람석 규모 고정석 24,000석은 유지하기로 하고, 지붕면적 비율은 50%에서 30%로 축소, 주 전광판도 1개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공원역에서 야구장 광장으로 올라가는 출입구 확장 부분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시 재정 일부 지원으로 약 250억 원 증액 효과의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건설사의 입찰참여를 유도해 6월 중 조달청에 재입찰을 의뢰할 예정이며, 당초 올해 10월에서 11월로 공사 착공기간이 지연됐지만, 전체 사업기간은 큰 변동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 동편 중앙분리대에 다양한 미관개선안이 시험시공됐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미관개선안을 시험시공하고, 앞으로 1년 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시험시공 구간은 많은 시민이 준공 후 경관을 사전 조망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대봉교에서 동성초등학교 네거리 약 380m구간으로 정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법을 시도했습니다. 주요 시공으로 교각 사이마다 각각 다른 수목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하고, 교각 미관 개선 및 안전시설물과 교각을 활용한 광고홍보관도 설치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각과 화단에 설명판을 설치하고, 한가람 아파트 앞 인도 변의 시민의견함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합니다. 또, 시와 본부, 3호선이 지나는 구군 홈페이지에서 시공 설명과 함께 인터넷으로 의견을 받아 3호선 전 구간의 미관개선 업무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김범일 시장도 도시철도 3호선 교각 미관개선 시험시공 구간을 방문해 준공 후의 경관을 미리 보고 개선방안을 점검했으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류 드라마 사랑비의 세트장인 ‘쎄라비’가 지난 20일 윤석호 감독을 비롯해 관광업계,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갖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음악다방 ‘쎄라비’는 드라마 사랑비 속 1970년대 주인공들의 만남의 장소로, 계산성당 인근에 세트장으로 만들어졌으며, 70년대 인기가 많았던 외국가수 포스터와 DJ박스 등이 소품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대구의 명소들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방영한 드라마 사랑비는 7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어서 한류팬들을 중심으로 촬영지 투어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는 쎄리비, 계명대학교 등 촬영지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일본 현지 파워블로거 사전답사여행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지역협의회’가 지난 19일 출범했습니다.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협의회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계절전 시민운동 선언서’낭독, 에너지절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출범식 후에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을 비롯한 지자체, 에너지관리공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범시민 절전 홍보 가두캠페인도 이어졌습니다. 협의회는 하반기 전력위기 대응을 위해 냉방온도 26도 유지하기, 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절전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 주도의 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한국서부발전(주)와 ‘대구광역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녹색환경도시 조성과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서부-북부-신천하수처리장 침전지 등의 구조물 상부에 약 8.23MW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태양광발전시설 부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주)는 설치와 관리 및 운영 등 사업 개발을 주관하게 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사용료와 기부채납에 따른 전기료,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을 확보해 대구시 재정 확충 및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제1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후보자는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있는 개인으로, 구청장·군수,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7월 20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시민봉사과나 시 홈페이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나 지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