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1/4분기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1/4분기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분기 국가별 관광객 증가세를 보면 일본은 지난해보다 14.9% 증가한 7,900여명으로 가족여행 단위 개별 관광객이 많았고, 중화권은 지난해보다 242.3% 증가한 17,800여명으로 특히 춘절 단체 패키지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또, 동남아 관광객은 4.1% 증가한 2,500여명으로 구암팜스테이와 허브힐즈, 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의 관광지를 선호했습니다. 지역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성공추진으로 도시 인지도가 높아졌고, 대구시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여행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구시가 신설한 중국관광객 유치단 활동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내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컬러풀 대구 투어 상품도 1/4분기 4,000여명이 방문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5월 이후에는 수학여행단과 산사체험단 등 단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모명재 정비 등 체험상품과 한류 드라마 촬영지 투어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경실련, 대구YWCA가 공동대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대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27일, 대구 YMCA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운영규정 제정과 임원선출, 사업계획,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대구네트워크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4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캠페인, 기업종교계 등과 1기관 1사회적 기업 결연 추진, 사회적 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현재 대구에는 가사간병과 청소세탁, 학습교육 등 사회서비스 제공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중고 재활용품 판매 등의 업종을 통해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고령자 등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는 68개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5일부터 사흘간 대구시를 비롯한 각 구군별로 일제히 시행됐습니다. 올해 8회째 시행된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체계 위기 및 극한 기상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 전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5일에는 시 및 구군 직원 비상근무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서구는 달서천 범람 대응 훈련을, 달서구는 장동 일대 침수 대응훈련에 나섰고, 26일에는 남구에서 아파트 화재 대응 훈련이, 북구에서 EXCO 대규로 폭발 화재 대응훈련, 달성군에서 DGIST 대형화재 대응훈련이 각각 시행됐으며,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진대피 실체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 자막 - 제11회 불로화훼 봄꽃축제 열려 제11회 불로화훼 봄꽃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불로화훼단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꽃과 함께 가족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도시농업 꽃밭 모델과 미니정원 등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돼 꽃밭 가꾸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또 깜짝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체험장과 전통 먹거리, 원예특강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는 꽃 화분과 꽃씨를 나눠주며 화훼단지를 홍보했습니다. * 자막 - 제9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열려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트리아애슬론 대회가 29일 수성못을 비롯한 신천 동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3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순으로 총 51.5km를 달렸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이 참가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 자막 - 공공기관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 가입 적극 추진 대구시는 5월까지 전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의 탄소포인트제와 그린카드 가입 확대 운동을 추진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 부문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이 5%이상일 때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고, 그린카드는 탄소포인트제를 포함해, 연간 최대 2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DGB 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4월에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를 했으며, 하춘수 회장은 지난 27일 시청을 방문해 김범일 시장에서 전 임직원 2,200여명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화장실 문화 개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화장실 문화 개선을 주제로 포스터, 만화, 사진 등 3개 부문을 공모하며, 작품은 5월 한 달 간 문화시민운동협의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시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가정이나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올해 1/4분기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분기 국가별 관광객 증가세를 보면 일본은 지난해보다 14.9% 증가한 7,900여명으로 가족여행 단위 개별 관광객이 많았고, 중화권은 지난해보다 242.3% 증가한 17,800여명으로 특히 춘절 단체 패키지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또, 동남아 관광객은 4.1% 증가한 2,500여명으로 구암팜스테이와 허브힐즈, 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의 관광지를 선호했습니다. 지역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성공추진으로 도시 인지도가 높아졌고, 대구시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여행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구시가 신설한 중국관광객 유치단 활동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내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컬러풀 대구 투어 상품도 1/4분기 4,000여명이 방문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5월 이후에는 수학여행단과 산사체험단 등 단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모명재 정비 등 체험상품과 한류 드라마 촬영지 투어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경실련, 대구YWCA가 공동대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대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27일, 대구 YMCA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운영규정 제정과 임원선출, 사업계획,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대구네트워크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4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캠페인, 기업종교계 등과 1기관 1사회적 기업 결연 추진, 사회적 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현재 대구에는 가사간병과 청소세탁, 학습교육 등 사회서비스 제공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중고 재활용품 판매 등의 업종을 통해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고령자 등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는 68개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5일부터 사흘간 대구시를 비롯한 각 구군별로 일제히 시행됐습니다. 올해 8회째 시행된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체계 위기 및 극한 기상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 전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5일에는 시 및 구군 직원 비상근무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서구는 달서천 범람 대응 훈련을, 달서구는 장동 일대 침수 대응훈련에 나섰고, 26일에는 남구에서 아파트 화재 대응 훈련이, 북구에서 EXCO 대규로 폭발 화재 대응훈련, 달성군에서 DGIST 대형화재 대응훈련이 각각 시행됐으며,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진대피 실체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제11회 불로화훼 봄꽃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불로화훼단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꽃과 함께 가족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도시농업 꽃밭 모델과 미니정원 등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돼 꽃밭 가꾸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또 깜짝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체험장과 전통 먹거리, 원예특강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는 꽃 화분과 꽃씨를 나눠주며 화훼단지를 홍보했습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트리아애슬론 대회가 29일 수성못을 비롯한 신천 동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3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순으로 총 51.5km를 달렸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이 참가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대구시는 5월까지 전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의 탄소포인트제와 그린카드 가입 확대 운동을 추진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 부문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이 5%이상일 때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고, 그린카드는 탄소포인트제를 포함해, 연간 최대 2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DGB 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4월에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를 했으며, 하춘수 회장은 지난 27일 시청을 방문해 김범일 시장에서 전 임직원 2,200여명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서를 전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건강걱정은 되지만, 검진 받으러 가기에는 가격부담되고, 또 따로 시간내기에 어렵지 않으셨나요? 지난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질병재해자는 약 7천 3백명이라고 합니다. 그중 소규모 업체의 질병재해자는 63%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분들을 위해 대구에 근로자 건강센터가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곳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지난 24일에 대구 근로자건강센터가 개소됐습니다. 먼저 근로자건강센터가 무엇인지 설명부탁드립니다. :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센터입니다. 2. 어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나요? 대구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와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상담심리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이 상근합니다. 직업병 및 건강상담, 검진결과 사후관리에 따른 건강지도, 근무환경상담과 직업병감시, 직업성근골격계질환 증상호소자에 대한 재발방지 지도, 직무스트레스 상담, 구체적인 생활습관개선방법(영양 및 식이상담, 운동, 금연, 절주) 등을 제공합니다. 3. 그렇군요. 어떤 분들이 이용가능합니까? (이용대상) 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와 사업주를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평소 직업병 예방에 관심이 많은 분,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분,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하시는 분, 뇌심혈관질환이 걱정되는 분, 운동이나 금연, 영양관련 상담을 체계적으로 받으시고 싶은 분, 스트레스가 많은 분, 검진후 사후관리가 궁금하신 분으로 병원에 갈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사업주가 요청하면 방문건강상담이나 교육지원도 가능합니다. 4. 근로자건강센터를 열면서 어떤 효과를 기대하십니까? 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건강도우미로서, 또한 사업장의 주치의가 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나아가 지역산업보건서비스의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내 관련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지역내 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서비스의 효과를 증대시킬수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산업보건문제를 소통하는 센터가 될 것입니다. 5. 대구시민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였습니다. 흔한 만성병이나 직업병은 ’예방이 최고’ 입니다. 대구 근로자건강센터의 모든 직원은 항상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주치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화장실 문화 개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화장실 문화 개선을 주제로 포스터, 만화, 사진 등 3개 부문을 공모하며, 작품은 5월 한 달 간 문화시민운동협의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