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대구산재병원이 지난 5일 개원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2. 주택ㆍ건축자재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2회 대구건축박람회'를 5일 개막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대구산재병원이 북구 학정동에 개원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범일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산재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직영 병원으로, 사업비 1,000억 원을 들여 2만 6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250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중 재활치료센터가 마련돼 있고, 지상에는 다양한 클리닉 시설과 재활의학과, 내과 등 진료과, 재활치료시설, 입원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 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8000여㎡의 야외 재활시설에는 재활운동 시설과 원예치료시설, 수변 산책로, 약초원 등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구산재병원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부터 직업복귀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재활치료에서 직업재활, 사회복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재활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범일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대구산재병원 개원으로 지역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재해 근로자가 직업 현장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에 각별한 정성을 쏟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5일 개막해 9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인 7,900여㎡로, 최신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인테리어 분야 등에서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산업 종사자에게 건축자재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주택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회에는 각종 건축자재와 조경, 공공시설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디자인과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벽지, 바닥재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 그리고 전원주택, 큐브하우스와 같은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설사와 건축 관련 바이어 등 모두 7만 여 명이 다녀갈 것"이라며, "영남권 건축 및 주택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제40회 보건의 날 행사 열려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 의료사업 및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습니다. 보건의 날인 7일에는 2.28기념공원에서 대구시 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시민 대상 혈액형 찾아주기 행사가 열리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에이즈 예방 홍보에 나섭니다. 또, ‘보건의 달’인 4월을 맞아 구·군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상담과 건강증진 강좌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시 의사회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간호조무사회에서는 달성공원에서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자막 - 대구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열려 대구시는 지난 3일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등을 위한 2012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8월 의료급여 지역 실무단을 구성해 지역 의료급여 사업의 문제점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이번 회의에서 실무단 운영결과와 지역 의료급여사업 효율화를 위한 우선순위 과제를 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대구시는 보건소 보건사업, 복지사업 등 다양한 자원연계 활성화와 장기 입원자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의료급여사업 추진체계 구축과 의료급여기관 특별점검반 구성 등을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자막 -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 벨트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김범일 시장은 지난 3일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신천-금호강-낙동강 벨트를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과 260만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정고령보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문화행사와 농산물직거래 장터, 교육공간으로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과 오는 22일 열리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4대강 지류 사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곳이 금호강”이라며, “현재는 녹지지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6월에 금호강 사업이 완료되면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을 잇는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지역의 보배같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막 - 국가 R&D 과제유치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 열려 대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 R&D 과제 유치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연구개발의 지역투자 확대 전략의 하나로, 지역 기업의 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와 주도적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는 R&D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주)대동공업이 사례발표에 나서, 정부 차원의 국가 R&D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스타기업, 월드클래스 육성에 이어 국가 대형 R&D정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지원할 시민서포터즈 1만 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시는 시민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향우회와 사회단체,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서포터즈’와 생활체육회 동호인, 대학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경기 종목별 서포터즈’를 구분해 모집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나 대회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8월 말 최종 선발된 시민서포터즈는 발대식과 예행연습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식과 식목일이 있는 4월은 1년 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때라고 합니다. 산불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대구산재병원이 북구 학정동에 개원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범일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산재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직영 병원으로, 사업비 1,000억 원을 들여 2만 6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250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중 재활치료센터가 마련돼 있고, 지상에는 다양한 클리닉 시설과 재활의학과, 내과 등 진료과, 재활치료시설, 입원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 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8000여㎡의 야외 재활시설에는 재활운동 시설과 원예치료시설, 수변 산책로, 약초원 등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구산재병원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부터 직업복귀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재활치료에서 직업재활, 사회복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재활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1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5일 개막해 9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인 7,900여㎡로, 최신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인테리어 분야 등에서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산업 종사자에게 건축자재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주택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회에는 각종 건축자재와 조경, 공공시설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디자인과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벽지, 바닥재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 그리고 전원주택, 큐브하우스와 같은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설사와 건축 관련 바이어 등 모두 7만 여 명이 다녀갈 것"이라며, "영남권 건축 및 주택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 의료사업 및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습니다. 보건의 날인 7일에는 2.28기념공원에서 대구시 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시민 대상 혈액형 찾아주기 행사가 열리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에이즈 예방 홍보에 나섭니다. 또, ‘보건의 달’인 4월을 맞아 구·군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상담과 건강증진 강좌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시 의사회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간호조무사회에서는 달성공원에서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3일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등을 위한 2012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8월 의료급여 지역 실무단을 구성해 지역 의료급여 사업의 문제점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이번 회의에서 실무단 운영결과와 지역 의료급여사업 효율화를 위한 우선순위 과제를 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대구시는 보건소 보건사업, 복지사업 등 다양한 자원연계 활성화와 장기 입원자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의료급여사업 추진체계 구축과 의료급여기관 특별점검반 구성 등을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3일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신천-금호강-낙동강 벨트를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과 260만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정고령보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문화행사와 농산물직거래 장터, 교육공간으로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과 오는 22일 열리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4대강 지류 사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곳이 금호강”이라며, “현재는 녹지지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6월에 금호강 사업이 완료되면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을 잇는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지역의 보배같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 R&D 과제 유치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연구개발의 지역투자 확대 전략의 하나로, 지역 기업의 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와 주도적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는 R&D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주)대동공업이 사례발표에 나서, 정부 차원의 국가 R&D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스타기업, 월드클래스 육성에 이어 국가 대형 R&D정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지원할 시민서포터즈 1만 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시는 시민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향우회와 사회단체,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서포터즈’와 생활체육회 동호인, 대학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경기 종목별 서포터즈’를 구분해 모집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나 대회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8월 말 최종 선발된 시민서포터즈는 발대식과 예행연습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