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영유아 무상보육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 대구텍이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갖춘 제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영유아 무상보육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을 위한 재원은 6~7월이면 고갈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영유아 무상보육 확대가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상보육확대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이유는 영유아 보육사업이 전액 국비사업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40~50%의 재원을 분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수차례 영유아 무상보육확대에 따른 지방재정부담 대책 마련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요구해왔지만 정부는 지난 3월 22일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지방재정부담 경감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무상보육확대 발표 이후 신규 보육시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재원대책은 없다며, 신규 취원자를 고려할 경우 지방비부담은 약 7천20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막대한 지방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국회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상황을 고려를 하지 않고, 일체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협의회는 영유아 무상보육사업의 전액국비 전환과 함께, 국회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결정할 때는 지방정부와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대구텍이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갖춘 제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대구텍은 지난 2일 이스라엘 IMC그룹 하파즈 회장과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국내외 인사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제2공장은 IMC그룹에서 1,000억원을 투자해 총 부지면적 5만8000㎡에 공장 4개동, 오피스 3개동으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250명 신규채용에 이어 앞으로 12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2공장은 최초로 도입되는 첨단 고성능 자동화 절삭공구 제조기술을 도입해 국내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엑스코에서 세계 40여 개국 기업 630여 명과 국내 협력기업 1,700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력기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텍 제2공장을 대구시 제1호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구텍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모든 기업이 최상의 기업활동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 시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바이오 벤처기업 애니젠과 한국비엔씨 첨복단지에 둥지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은 애니젠(주)와 (주)한국비엔씨가 대구에 둥지를 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두 회사와 지난 30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개발센터 설치와 인근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첨복단지 내 연구소를 설립해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최초로 필러제품을 출시한 한국비엔씨는 해외 수출과 함께 현재 대구지역 본사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복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시는 첨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자막 - 전담조직 만들어 물가관리에 나서 대구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시는 경제정책과 내에 물가관리 담당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물가전담 조직을 만들어 물가 및 소비자 업무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가격 안정정책을 가속화하고, 농축산 원스톱 공동구매 서비스 추진과 함께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No-Margin 특판 행사도 지역 12개 시장에서 매달 정례할 계획입니다. 또 착한 가격 업소를 상반기까지 300개소로 확대하고 구·군별 식당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가격표시 시범지구도 지정·운영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지구촌 불끄기 행사 열어 대구시는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보호기금과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전국적인 불 끄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 캠페인에는 공공 기관은 물론 이월드, 아양교 상징물, 동촌 해맞이다리,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 등이 함께 불끄기에 동참했습니다.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한 시간의 불 끄기 운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한 시간의 어둠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며, 현재까지 5년간 135개나라 5,000여 개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고,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각 구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4월 15일까지 대상자를 신청받아 20여가구를 선정합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자가 소유자나 소유자가 개조를 승낙한 임대주택이면 됩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가구당 최고 500만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와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구 군 장애인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8일 개최되는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활동이 함께 전개된다고 합니다. 나눔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대회 당일 교통통제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영유아 무상보육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을 위한 재원은 6~7월이면 고갈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영유아 무상보육 확대가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상보육확대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이유는 영유아 보육사업이 전액 국비사업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40~50%의 재원을 분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수차례 영유아 무상보육확대에 따른 지방재정부담 대책 마련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요구해왔지만 정부는 지난 3월 22일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지방재정부담 경감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무상보육확대 발표 이후 신규 보육시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재원대책은 없다며, 신규 취원자를 고려할 경우 지방비부담은 약 7천20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막대한 지방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국회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상황을 고려를 하지 않고, 일체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협의회는 영유아 무상보육사업의 전액국비 전환과 함께, 국회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결정할 때는 지방정부와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대구텍이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갖춘 제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대구텍은 지난 2일 이스라엘 IMC그룹 하파즈 회장과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국내외 인사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제2공장은 IMC그룹에서 1,000억원을 투자해 총 부지면적 5만8000㎡에 공장 4개동, 오피스 3개동으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250명 신규채용에 이어 앞으로 12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2공장은 최초로 도입되는 첨단 고성능 자동화 절삭공구 제조기술을 도입해 국내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엑스코에서 세계 40여 개국 기업 630여 명과 국내 협력기업 1,700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력기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텍 제2공장을 대구시 제1호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구텍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모든 기업이 최상의 기업활동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 시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은 애니젠(주)와 (주)한국비엔씨가 대구에 둥지를 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두 회사와 지난 30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개발센터 설치와 인근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첨복단지 내 연구소를 설립해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최초로 필러제품을 출시한 한국비엔씨는 해외 수출과 함께 현재 대구지역 본사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복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시는 첨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시는 경제정책과 내에 물가관리 담당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물가전담 조직을 만들어 물가 및 소비자 업무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가격 안정정책을 가속화하고, 농축산 원스톱 공동구매 서비스 추진과 함께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No-Margin 특판 행사도 지역 12개 시장에서 매달 정례할 계획입니다. 또 착한 가격 업소를 상반기까지 300개소로 확대하고 구·군별 식당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가격표시 시범지구도 지정·운영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그윽한 한약차 향기가 가득해서 가만히 있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곳인데요, 바로 약전골목에 위치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입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전시만 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2011년 한의약체험관에서 한의약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한의약박물관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400여년 역사의 약령시와 약전골목의 유래에 대해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전시문화공간입니다. 저희 박물관은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동선을 가지고 있는데요, 3층은 약령시 역사·문화존과 한의약 전시존으로 2층은 한방체험존과 한방웰빙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약령시의 역사처럼 한의약박물관의 역사도 깊은데요, 어떤 취지로 개관하게 되어 현재까지 오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약령시의 전통 한의약 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한약재 유통의 본 고장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85년 9월 25일 약전골목에 위치한 수협 남대구지점 2층에 "한약재 상설전시관"이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3. 박물관을 둘러보니까 체험활동도 매우 많던데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박물관에서는 족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한방립밤만들기, 약첩싸기, 한방차 시음하기, 전통 의복입어보기 등의 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 5일제 수업을 맞이하여 매월 2, 4째 토요일에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계실텐데요, 언제 어떻게 체험할 수 있습니까? 5. 마지막으로 한의약박물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의약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워 마시고 도심에 자리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의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주 5일제 수업전면 시행으로 3월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 겸 박물관에 오셔서 직접 체험을 해보고 옛 약령시 사람들의 삶과 체취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연주였습니다. 대구시는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보호기금과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전국적인 불 끄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 캠페인에는 공공 기관은 물론 이월드, 아양교 상징물, 동촌 해맞이다리,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 등이 함께 불끄기에 동참했습니다.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한 시간의 불 끄기 운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한 시간의 어둠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며, 현재까지 5년간 135개나라 5,000여 개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대구시가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고,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각 구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4월 15일까지 대상자를 신청받아 20여가구를 선정합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자가 소유자나 소유자가 개조를 승낙한 임대주택이면 됩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가구당 최고 500만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와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구 군 장애인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