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0호(2012-03-13)
1. 2012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준비를 위한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 2012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가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2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준비를 위한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스타기업 육성전담 기관장과 스타기업 CEO 등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스타기업은 유럽 재정위기 등 국제적인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2010년 대비 13.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스타기업 지정육성으로 기업 CEO의 자신감과 기업이미지를 높였고, 대구시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총체적 집중지원방식’에 따른 기업육성 성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는 또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말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2월 워크숍 및 육성전담기관장 협의회를 열어 기업현장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계획을 보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10년 우수스타기업의 성과사례로 (주)아바코와 (주)캐프, (주)진양오일씰이 지난 2년간의 사업 결과 및 추진성과 등을 보고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스타기업에 대한 총체적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공개와 매출액 1,000억원 달성기업을 배출하겠다”며, “특히 World Class 300, 히든챔피언 등 정부의 기업지원 국책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가 지난 9일 동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보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기관 단체장과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기관과 개인에 시장과 도지사, 육군 50사단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북한의 대남위협 실태 및 전망’에 대한 보고와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보장,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국민 안보 공감대 확산활동 강화를 주제로 대구경찰청 등 13개 기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공동의장인 김범일 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와 북한의 현실을 볼 때 우리의 안보는 조금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하나 돼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토록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김시장, 환경시설공단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방문
김범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8일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을 방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주요현안업무보고를 받고, 총인처리시설 및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김 시장은 총인 처리시설 공사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조만간 기온이 상승하면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기간 내에 완벽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공사현장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인 만큼 환경기초 시설물이 혐오시설이 아님을 보여주길” 당부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리더스재무설계 MOU 체결
대구시와 (주)리더스재무설계는 지난 9일 대구컨택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더스재무설계는 6월 초, 중구 동인동에 1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설하게 됩니다.
리더스재무설계는 금융상품 판매중개와 재무컨설팅 및 자산관리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종합투자 컨설팅 회사입니다.
대구시는 올해 라이나생명 대구컨텍센터 800석 증설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1개 센터 100석을 추가 신설함으로써 올해 유치목표인 ‘4개 센터, 1000석 규모’ 조기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자막 -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주부모니터단 앞장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이 ‘음식물 쓰레기 20%줄이기’ 시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주부모니터단 600명은 이를 위해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각 구·군별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주부모니터단은 ‘식단 작성하기, 가족 식사량에 맞게 조리하기’ 등 각 가정에서의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전단지 2만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자막 - 한의학박물관, 한방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의약박물관은 한방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의약박물관은 어린이들의 한의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약령시 역사와 문화·유물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퍼즐체험을 운영 중이며, 한방약차만들기 프로그램도 개설했습니다.
특히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한방문화교실을 개최하고, 평일에는 미취학아동단체를 대상으로 약령시 모빌 만들기와 꾸러기 한의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학예연구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약령시의 유래와 발전과정, 한방관련 용품이 전시돼 있는 유물·역사 문화 전시존, 체질진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테크노파크 부설 지역산업평가단은 16일까지 ‘2012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R&D사업 분야는 올해 대구의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 생물, 섬유 등 4대 분야에 10억원, 경북의 섬유분야에 9억원이 투입됩니다.
이번 R&D사업은 중소기업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10개월 내에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를 지원하며, 과제당 1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지원 자격은 창업 1년 이상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이어야 하며, 지원받은 후 성공 평가를 받으면 사업비 중 지방비의 20%를 기술료로 납부해야합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대구시립국악단이 우리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상설공연을 펼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