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7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2.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 다양한 관광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7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10개 나라 322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경연장이 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했고, 일본과 이탈리아 등 섬유 강국들과 중국, 인도 등 섬유수요 시장국가들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한-미, 한-EU FTA 등 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관세효과로 수출상승 효과와 함께 지역 섬유업계가 개발한 산업용 슈퍼소재와 의료소재 등 첨단소재를 전시해 세계 섬유인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한국 염색가공학회, 한국 의류학회 등의 신기술 세미나와 전시회 참가사의 소재를 제안하는 Trade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제24회 대구컬렉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됐다”며, “역대 최대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가 다시 한번 세계 속의 섬유패션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종합전시회로, 2002년 개최 이후 매년 전시규모와 해외바이어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유소재 국제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 다양한 관광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는 오는 4월 8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자에게는 대구사격장과 대구시티투어, 동인동 찜갈비 등 총 5종 7개 상품으로 구성된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이 쿠폰을 해당업체에 제시하면 최대 이용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해,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며, 3월 9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대구시는 도동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등재 서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통합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업무를 추진합니다. 달성군에 소재한 도동서원은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사적에 선정된 9개 서원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습니다. 시는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 대표 서원인 도동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제24회 대구컬렉션 열려 대구 패션계의 유행을 창조하는 제24회 대구컬렉션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연계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쇼장에서 열렸습니다. 제24회 대구컬렉션은 7일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노센스’의 런웨이를 시작으로, ‘앙디올’, ‘씨앤보코’ 등 15명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9일까지 10차례 진행됐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무대 뒤 투어와 미용 설명회, 메이크업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고, 대구경북의류학회 전시회와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번 대구컬렉션은 천연염색과 한복 등 지역 전통복식문화가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대표 디자이너들이 주도하는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 자막 - 대구시, 同苦同樂 새봄맞이 화초 심기 행사 열어 대구시는 동고동락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범물 용지 영구임대아파트단지를 찾아 봄맞이 화초 심기 행사에 나섰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도시주택국과 도시공사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해 펜지와 비올라 2개 품종, 2천 포기를 심었습니다. 시는 화초 심기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영구임대아파트와 다가구 주택 등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정례화 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110억 원을 투입해 영구임대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가구매입 임대사업과 주택개보수 사업 등을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 자막 - 민주평통, 대구지역 통일공감 강연회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지난 8일 시교육청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통일공감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북한 김정은 체제 전망 및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개최 의미’라는 제목으로 남성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민주평통은 이번 행사로 김정일 사후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한반도 핵 안보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제2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2기생을 모집합니다. 참가자격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고를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외국인 여성에게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입학원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됩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국내외 저명인사 특강과 현장 워크숍,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약령시에 있는 한의약박물관에서는 한방문화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7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10개 나라 322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경연장이 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했고, 일본과 이탈리아 등 섬유 강국들과 중국, 인도 등 섬유수요 시장국가들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한-미, 한-EU FTA 등 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관세효과로 수출상승 효과와 함께 지역 섬유업계가 개발한 산업용 슈퍼소재와 의료소재 등 첨단소재를 전시해 세계 섬유인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한국 염색가공학회, 한국 의류학회 등의 신기술 세미나와 전시회 참가사의 소재를 제안하는 Trade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제24회 대구컬렉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됐다”며, “역대 최대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가 다시 한번 세계 속의 섬유패션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종합전시회로, 2002년 개최 이후 매년 전시규모와 해외바이어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유소재 국제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 다양한 관광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는 오는 4월 8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자에게는 대구사격장과 대구시티투어, 동인동 찜갈비 등 총 5종 7개 상품으로 구성된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이 쿠폰을 해당업체에 제시하면 최대 이용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해,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며, 3월 9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대구시는 도동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등재 서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통합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업무를 추진합니다. 달성군에 소재한 도동서원은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사적에 선정된 9개 서원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습니다. 시는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 대표 서원인 도동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구 패션계의 유행을 창조하는 제24회 대구컬렉션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연계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쇼장에서 열렸습니다. 제24회 대구컬렉션은 7일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노센스’의 런웨이를 시작으로, ‘앙디올’, ‘씨앤보코’ 등 15명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9일까지 10차례 진행됐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무대 뒤 투어와 미용 설명회, 메이크업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고, 대구경북의류학회 전시회와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번 대구컬렉션은 천연염색과 한복 등 지역 전통복식문화가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대표 디자이너들이 주도하는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대구시는 동고동락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범물 용지 영구임대아파트단지를 찾아 봄맞이 화초 심기 행사에 나섰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도시주택국과 도시공사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해 펜지와 비올라 2개 품종, 2천 포기를 심었습니다. 시는 화초 심기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영구임대아파트와 다가구 주택 등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정례화 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110억 원을 투입해 영구임대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가구매입 임대사업과 주택개보수 사업 등을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지난 8일 시교육청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통일공감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북한 김정은 체제 전망 및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개최 의미’라는 제목으로 남성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민주평통은 이번 행사로 김정일 사후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한반도 핵 안보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제2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2기생을 모집합니다. 참가자격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고를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외국인 여성에게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입학원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됩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국내외 저명인사 특강과 현장 워크숍,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