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감정원이 대구혁신도시에 새 사옥을 착공했습니다. 2. 대구시는 올해부터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의료관광과 경제, 문화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한국감정원이 대구혁신도시에 새 사옥을 착공했습니다. 한국감정원 본사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이 21일,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김범일 시장, 권진봉 한국감정원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사옥 건립은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 6월 중앙신체검사소 착공에 이은 두 번쨉니다. 부동산 조사ㆍ평가ㆍ통계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신사옥은 2만1천400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3년 6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와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기구 등을 갖춰 기존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신청사 건설공사비 416원 중 160억원 이상을 지역 건설 업체가 수주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곽노린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올 상반기 안에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모든 기관이 건축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의료관광과 경제, 문화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해외자매도시 교류 패러다임을 문화·인적 중심에서 의료관광, 경제교류, 특성화된 문화교류 등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중국 닝보와 일본 히로시마 등 해외자매우호도시 15곳과 각종 축제 시 대표단 방문과 예술단 등 상호파견으로 국제교류의 성과를 보임에 따라 실질적인 경제 교류로 발전토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자매 도시인 닝보시의 심장병 어린이 환자 2명을 파티마병원에서 무료 시술해 주는 나눔 의료 실천으로 의료 관광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자매ㆍ우호도시에서 열리는 전시회ㆍ박람회 참가와 무역사절단 파견 규모를 늘려 무역상담 효과를 극대화해 경제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성화된 문화예술교류 분야에서는 지금까지는 자매우호도시와 각종 축제 시 예술단을 서로 파견했으나 올해부터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미술, 일본 고베는 도시디자인, 이탈리아 밀라노와는 오페라 등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교류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교류분야에서 닝보시와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이 도시의 중ㆍ고교 수학여행단 2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역 및 자매우호도시 학교 간 교류체결을 지원해 대구 시민의 국제화 의식도 함양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학교폭력 근절 위한 범시민 캠페인 열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과 범시민 캠페인이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에는 대구시와 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시민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선포식 후에는 동성로 일대에서 범시민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와 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은 시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라며,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자막 - 국채보상운동 105주년 기념식 열려 올해로 105주년을 맞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2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낭독과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기념 전시회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보도한 대한매일신보의 신문보도자료와 국채보상운동 취지서, 영수증 등의 자료를 26일까지 전시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국채보상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이 대구시민 정신으로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쏟아 대구시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국 산동성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 13명은 2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이번 방문 기간 중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에서의 대구의료관광 홍보와 의료관광객 대구 유치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에는 산동지역 언론사도 함께 참석해 취재한 내용을 산동성 지역에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중국 산동국제여행사 관계자들이 스스로 방문을 요청한 만큼 기대가 크다”며, 대구의료관광상품과 지역을 연계한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중국 산동성에 출시해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가구에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그린홈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설치비용은 태양광주택의 경우 고정식 3㎾ 기준으로 1174만 원, 태양열주택은 평판형 20㎡ 기준으로 2024만 원 정도 소요되며, 총 설치비용의 40％~75％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시는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설치를 원하는 소비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선정한 시공업체와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표준설치계약서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보조금은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 순서대로 태양광주택 200가구, 태양열주택 15가구, 지열주택 5가구, 연료전지주택 5가구를 지원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시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무시장 7곳을 운영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대구혁신도시에 새 사옥을 착공했습니다. 한국감정원 본사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이 21일,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김범일 시장, 권진봉 한국감정원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사옥 건립은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 6월 중앙신체검사소 착공에 이은 두 번쨉니다. 부동산 조사ㆍ평가ㆍ통계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의 신사옥은 2만1천400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3년 6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와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기구 등을 갖춰 기존 건축물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신청사 건설공사비 416원 중 160억원 이상을 지역 건설 업체가 수주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곽노린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올 상반기 안에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모든 기관이 건축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의료관광과 경제, 문화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해외자매도시 교류 패러다임을 문화·인적 중심에서 의료관광, 경제교류, 특성화된 문화교류 등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중국 닝보와 일본 히로시마 등 해외자매우호도시 15곳과 각종 축제 시 대표단 방문과 예술단 등 상호파견으로 국제교류의 성과를 보임에 따라 실질적인 경제 교류로 발전토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자매 도시인 닝보시의 심장병 어린이 환자 2명을 파티마병원에서 무료 시술해 주는 나눔 의료 실천으로 의료 관광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자매ㆍ우호도시에서 열리는 전시회ㆍ박람회 참가와 무역사절단 파견 규모를 늘려 무역상담 효과를 극대화해 경제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성화된 문화예술교류 분야에서는 지금까지는 자매우호도시와 각종 축제 시 예술단을 서로 파견했으나 올해부터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미술, 일본 고베는 도시디자인, 이탈리아 밀라노와는 오페라 등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교류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교류분야에서 닝보시와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이 도시의 중ㆍ고교 수학여행단 2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역 및 자매우호도시 학교 간 교류체결을 지원해 대구 시민의 국제화 의식도 함양할 계획입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과 범시민 캠페인이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멈춰 운동 선포식에는 대구시와 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시민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선포식 후에는 동성로 일대에서 범시민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와 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은 시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라며,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로 105주년을 맞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2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낭독과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기념 전시회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보도한 대한매일신보의 신문보도자료와 국채보상운동 취지서, 영수증 등의 자료를 26일까지 전시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국채보상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이 대구시민 정신으로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국 산동성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 13명은 2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이번 방문 기간 중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에서의 대구의료관광 홍보와 의료관광객 대구 유치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에는 산동지역 언론사도 함께 참석해 취재한 내용을 산동성 지역에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중국 산동국제여행사 관계자들이 스스로 방문을 요청한 만큼 기대가 크다”며, 대구의료관광상품과 지역을 연계한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중국 산동성에 출시해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대구수목원의 복수초 대구시는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가구에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그린홈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설치비용은 태양광주택의 경우 고정식 3㎾ 기준으로 1174만 원, 태양열주택은 평판형 20㎡ 기준으로 2024만 원 정도 소요되며, 총 설치비용의 40％~75％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시는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설치를 원하는 소비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선정한 시공업체와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표준설치계약서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보조금은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 순서대로 태양광주택 200가구, 태양열주택 15가구, 지열주택 5가구, 연료전지주택 5가구를 지원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