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의 대기질이 6대 광역시 중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대구시가 중앙대로 경관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문화예술 생각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지역 공기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미세먼지 오염도가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1990년대 중반 80μg/㎥을 웃돌다가 점차 낮아져 2003년 이후에는 60μg/㎥ 이하대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가 치러진 지난해에는 현행 대기환경기준에 만족하는 47μg/㎥으로 부산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고, 인천과 울산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대구지역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강수량이 가장 적어 대기세정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분지지형으로 대기 확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질을 개선하기 쉽지 않은 여건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건 속에도 최근 3년간 평균 대비 2011년 미세먼지의 개선율은 9.6％로, 부산 6%, 울산 0% 등에 비해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그동안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공사장과 도로 먼지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대구지하철 2호선 구간도로에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대구가 청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정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구시가 중앙대로 경관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문화예술 생각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중앙대로 경관축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로 ‘문화·예술 생각대로’에 올해 26억 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의 주요지점을 잇는 대표적 남북축인 중앙대로를 대구의 중심가로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중앙대로를 경북도청~대구역네거리, 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반월당네거리~명덕네거리, 명덕네거리~캠프워커 등 4개 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대구역~도청교 및 반월당~앞산 경관가로 조성, 도심 관문광장 조성, 경상감영 도심문화 명소지구 형성 등을 추진합니다. 또, 보행공간 확보 및 개선, 중앙분리대 식재, 가로 공간 녹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와 연계해 보행자에게 친근한 가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중앙대로 사업으로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2012년 대구사랑운동 추진방향 논의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상임위원회의가 지난 3일 엑스코에서 열려, 올해 대구사랑운동의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과 실무위원 등 36명이 참석해 담장허물기 운동과 이웃사랑창구 운영, 대구사랑나눔장터 운영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하고,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사랑회원단체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회원단체는 가로환경 가꾸기와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등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자막 - 대구시, 통상시책합동설명회 열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12 대구시 통상시책 합동설명회>가 3일,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와 KOTRA, 관세청 등 30여개 수출지원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업무 관계자와 수출 유관기관·단체에게 올 해 통상지원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수출유관기관들은 또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무역거래와 금융 자금지원, 기술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날 설명회 참가 기업에게 대구시를 비롯한 30여개 수출유관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통상지원 시책 및 지원사업을 수록한 통상가이드북을 배부했습니다. * 자막 -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행사 열려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호강변과 신천둔치, 동화천 등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세시풍속 행사가 열렸습니다. 달성보 등에서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지신밟기와 민속놀이 등이 펼쳐져 지역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달서 첨단문화회관과 국립대구박물관에서도 북춤공연과 입춘첩 써보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시는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로 한 해 소원을 빌며 대구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자막 -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주차료 면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에게 주차료가 최대 4일간 면제됩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제선 이용객에게 주차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차료 면제대상은 국제선 출발·도착 탑승권을 모두 소지한 승객으로, 최대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2009년 9만여명, 2010년 12만여 명에 이어 지난해 16만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메카트로닉스 및 나노융합 기술지원 공동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기간은 4개월 단기 집중형으로, 과제당 최대 1천만원까지,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대구지역의 기계, 자동차부품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지금이라도 독감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하구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도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지역 공기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미세먼지 오염도가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1990년대 중반 80μg/㎥을 웃돌다가 점차 낮아져 2003년 이후에는 60μg/㎥ 이하대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가 치러진 지난해에는 현행 대기환경기준에 만족하는 47μg/㎥으로 부산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고, 인천과 울산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대구지역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강수량이 가장 적어 대기세정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분지지형으로 대기 확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질을 개선하기 쉽지 않은 여건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건 속에도 최근 3년간 평균 대비 2011년 미세먼지의 개선율은 9.6％로, 부산 6%, 울산 0% 등에 비해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그동안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공사장과 도로 먼지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대구지하철 2호선 구간도로에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대구가 청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정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구시가 중앙대로 경관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문화예술 생각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중앙대로 경관축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로 ‘문화·예술 생각대로’에 올해 26억 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의 주요지점을 잇는 대표적 남북축인 중앙대로를 대구의 중심가로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중앙대로를 경북도청~대구역네거리, 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반월당네거리~명덕네거리, 명덕네거리~캠프워커 등 4개 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대구역~도청교 및 반월당~앞산 경관가로 조성, 도심 관문광장 조성, 경상감영 도심문화 명소지구 형성 등을 추진합니다. 또, 보행공간 확보 및 개선, 중앙분리대 식재, 가로 공간 녹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와 연계해 보행자에게 친근한 가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중앙대로 사업으로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상임위원회의가 지난 3일 엑스코에서 열려, 올해 대구사랑운동의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과 실무위원 등 36명이 참석해 담장허물기 운동과 이웃사랑창구 운영, 대구사랑나눔장터 운영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하고,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사랑회원단체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회원단체는 가로환경 가꾸기와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등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12 대구시 통상시책 합동설명회>가 3일,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와 KOTRA, 관세청 등 30여개 수출지원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업무 관계자와 수출 유관기관·단체에게 올 해 통상지원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수출유관기관들은 또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무역거래와 금융 자금지원, 기술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날 설명회 참가 기업에게 대구시를 비롯한 30여개 수출유관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통상지원 시책 및 지원사업을 수록한 통상가이드북을 배부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호강변과 신천둔치, 동화천 등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세시풍속 행사가 열렸습니다. 달성보 등에서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지신밟기와 민속놀이 등이 펼쳐져 지역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달서 첨단문화회관과 국립대구박물관에서도 북춤공연과 입춘첩 써보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시는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로 한 해 소원을 빌며 대구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에게 주차료가 최대 4일간 면제됩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제선 이용객에게 주차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차료 면제대상은 국제선 출발·도착 탑승권을 모두 소지한 승객으로, 최대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2009년 9만여명, 2010년 12만여 명에 이어 지난해 16만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 이정윤입니다. 매일 출 퇴근길,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까운 거리라면 자전거나 도보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직장이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가령, 시 외곽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아침 저녁으로 출 퇴근 전쟁을 치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불편함은 여전한데요. 대구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서 특별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무료셔틀버스 운영 이후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셔틀버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자가용 이용에 따른 교통비 부담과 원 거리 출퇴근의 불편이 이번 셔틀버스 확대 운영으로 좀 더 시원하게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클릭정보마당 이정윤이었습니다. 1. 대구시에서는 2008년부터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해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셔틀버스 운영 계기와 현재 이용률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산업단지가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산업단지의 원거리 출퇴근에 따른 대중교통 노선부족으로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함 · 현재이용률은 12대가 9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인원은 1일 1,000명 정도, 년 23만 정도 이용 2. 올해부터는 이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 신규 산업단지인 달성2차 산업단지와 성서5차 산업단지 입주업체 증가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 현재 조성중인 국가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입주예정 기업 및 기관의 인력확보와 ·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 실정임 3. 구체적인 노선과 증편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증편규모는 달성 1·2차, 성서 등 4개 산업단지에 12대가 9개 노선에 일일 37회 운행하던 것을 금년 2월부터 4대를 증편하여 16대로 11개 노선에 일 일 51회로 확대 운행 합니다. · 구체적인 노선은 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서 테크노 폴리스간, 지하철 2호선 대실역에서 성서 5차 산업단지 간 셔틀버스를 추가하였으며, 아침·저녁 정시에 출퇴근하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야간 및 교대근무자까지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산업단지들이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민들이 출 퇴근에 불편함이나 교통비로 인한 부담도 느끼셨을 것 같은데, 확대 운영이 되면 어떤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맟춤형 셔틀버스 확대로 지하철역에서 산업단지 간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 시내에서 달성 1·2차 원거리 출퇴근 애로사항의 해소로 기업체의 근로자 고용안정으로 생산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산업단지 입주기관과 근로자들을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근로자 수급에 의견을 수렴하고, 조성 중인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관 및 기업체 입주 시기에 맞춰서 · 맞춤형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를 계속적으로 증가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산업입지과로 문의 해주시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시는 메카트로닉스 및 나노융합 기술지원 공동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기간은 4개월 단기 집중형으로, 과제당 최대 1천만원까지,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대구지역의 기계, 자동차부품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