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논의했습니다. 2. 대구시가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발전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난 31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영남과 호남의 의지를 모았습니다.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중앙정부에 ‘先 지방발전, 後 수도권 규제 합리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8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한 영·유아 보육료 국고 보조율 상향 조정과 88올림픽고속도로 조기확장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93회 전국체육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 시·도의 주요행사에 서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 98년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대구, 울산, 부산,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시도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1일, 대구를 방문한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몽골에 의료진 연수 및 의료 봉사를 펼치는 등 몽골 의료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몽골 보건부는 지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몽골은 지난 90년 한·몽 수교 이후, 지역 의료기관이 의료 선교 및 의료지원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국가로, 이번 협약 체결로 정부의 지원 하에 더욱 활발한 의료 교류가 기대됩니다.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 졸몽 짜담바 몽골 보건부 차관 일행은 모발이식센터와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영도벨벳 전시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전문가 초청 워크 스마트 세미나 열어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지난 1일 대구벤처센터 7층 회의실에서 기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대구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워크 스마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을 초청해 '정부의 환경 정책 동향 및 대구지역 시사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대구발전을 위한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2015 대구세계물포럼 연계·활용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열린 워크 스마트 세미나는 대구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일하는 실무자들의 기획역량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집단학습의 장이 됐습니다. * 자막 -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첨복단지 조성현장 방문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31일 대구경북첨복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임 장관은 첨복단지 조성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대구시와 첨복재단, 시공사 등 관계자와 성공적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임 장관은 또, 수성구청을 방문해 대구시와 수성구청 복지업부 관련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 자막 - “습지의 날” 기념 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대구시는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과 함께 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단,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달성습지의 환경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이 날 활동을 함께 한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는 ‘담장허물기 시민운동’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담장허물기·담장안하기 시민운동의 새 명칭과 표어는 2월 28일까지 대구사랑운동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하시면 됩니다. 3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랑운동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시,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대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한 해 소원을 빌며,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 여러분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발전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난 31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영남과 호남의 의지를 모았습니다.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중앙정부에 ‘先 지방발전, 後 수도권 규제 합리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8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한 영·유아 보육료 국고 보조율 상향 조정과 88올림픽고속도로 조기확장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93회 전국체육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 시·도의 주요행사에 서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 98년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대구, 울산, 부산,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시도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1일, 대구를 방문한 몽골 보건부와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몽골에 의료진 연수 및 의료 봉사를 펼치는 등 몽골 의료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몽골 보건부는 지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몽골은 지난 90년 한·몽 수교 이후, 지역 의료기관이 의료 선교 및 의료지원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국가로, 이번 협약 체결로 정부의 지원 하에 더욱 활발한 의료 교류가 기대됩니다.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 졸몽 짜담바 몽골 보건부 차관 일행은 모발이식센터와 동산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영도벨벳 전시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지난 1일 대구벤처센터 7층 회의실에서 기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대구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워크 스마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을 초청해 '정부의 환경 정책 동향 및 대구지역 시사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대구발전을 위한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2015 대구세계물포럼 연계·활용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열린 워크 스마트 세미나는 대구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일하는 실무자들의 기획역량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집단학습의 장이 됐습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31일 대구경북첨복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임 장관은 첨복단지 조성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대구시와 첨복재단, 시공사 등 관계자와 성공적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임 장관은 또, 수성구청을 방문해 대구시와 수성구청 복지업부 관련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과 함께 달성습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단,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달성습지의 환경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이 날 활동을 함께 한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슬산 얼음동산 대구시와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는 ‘담장허물기 시민운동’의 새 이름을 공모합니다. 담장허물기·담장안하기 시민운동의 새 명칭과 표어는 2월 28일까지 대구사랑운동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하시면 됩니다. 3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랑운동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시,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