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가 내년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 건설로 정했습니다. 2. 대구시가 투자유치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내년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 건설로 정하고, 사자성어로 동고동락(同苦同樂), 승승장邱를 선택했습니다. 시는 2011 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 국제육상도시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착공, 제2항공교통센터 유치 등 그 동안 대구에 좋은 일이 많았지만 서민 경제는 아직 온기가 돌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12년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 함께 희망 대구’ 건설로 정했습니다. 사자성어 역시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한다’는 同苦同樂을 선택하고, 사회양극화 심화현상을 해소한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2011년 상승기운을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승리나 성공의 여세를 몰아 계속 나아감’을 뜻 하는 사자성어인 승승장邱도 택했습니다. 2012년 역점시책으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오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등으로 정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260만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2011대회 성공의 여세를 몰아 역사에 남을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대구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의 투자유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12월 현재 지역 투자유치 실적이 28개 기업 9500여억 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대구시는 투자유치단 조직 확대 개편과 국내외 민간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는 지난 3월 워렌 버핏회장이 대구텍 제2공장 건립을 위해 1,000억 원을 증액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의 닻을 올렸습니다. 또,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사 본사인 SSLM을 성서5차단지내 11만여㎡ 부지에 6,000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4월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자동차 라이팅과 포그 램프를 생산하는 현대IHL을, 6월에는 달성2차 외국인단지에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기업인 토마사와 국내기업이 500억 원을 합작 투자한 쥬라솔라를 유치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애니카 등 4개 컨택기업을 유치해 50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도 이뤘습니다. 이번 우량기업 유치는 국가과학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유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범일 시장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5000억 원의 2배를 달성했다”며, “지금까지 쌓은 투자유치 노하우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기업의 지역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동대구역 고가교 안전시공을 위한 워크숍 열어 ‘동대구역 고가교 안전시공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2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전·교통전문가 및 한국철도공사,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행사와 시공참여 기술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사업과 복합환승센터와 연계성 검토, 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병행 대책, 공사 중 교통처리 대책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했습니다. 특히 관련기관 협의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공사 중 안전시공 뿐 아니라 상시 협의회 운영으로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고가도로 차선을 10차로로 증설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동대구 구 역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자막 - 인도네시아 대규모 관광객 대구패션투어 2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관광객 560여명이 19차례에 걸쳐 대구패션뷰티투어에 참가합니다.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발한 패션뷰티투어는 대구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에서 패션모델 체험을 하는 관광상품입니다. 이번에 대구를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가족 단위 중심으로 2∼30명씩 나눠 대구의 패션과 뷰티상품 등을 체험하고 동성로에서 야간 쇼핑 투어 등을 합니다. 대구패션뷰티체험은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고품격 감성테마상품으로 매년 500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 자막 - 한·중·일 교육관광포럼 대구에서 열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교육시찰 활동 장려와 청소년 교류확대결의에 따라 한중일 3나라가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수학여행 관련 정부와 교육계, 여행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6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정부 간 실무회의와 민간 포럼이 열려 교육관광 모범사례 발표와 청소년 교류확대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계성고와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하고, 수목원과 두류공원,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 등 대구와 경주의 관광명소를 둘러봤습니다. * 자막 - 어려운 이웃돕기 기업이 발 벗고 나서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컬과 남선알미늄이 4억 4천만원의 성금으로 의류 2천 6백여점을 구입해 기부했습니다. 두 회사 대표는 지난 26일 대구시청을 찾아 기부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무물품은 코트와 점퍼, 니트 등 겨울의류로 지역 25개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성서IC에서 서대구IC간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 방호시설 설치에 따라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일간 1개 차로가 축소됩니다. 이번 공사는 도시고속도로 차로 확장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상리공원에서 서대구 IC 구간의 대사면 절취 작업을 위한 암파쇄 방호시설설치공사에 따른 것입니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안내판, 안내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사 중 안전시설물과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작업할 계획입니다. 공사 기간 중 도시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되는만큼 주변 시내 간선도로 우회 운행과 안전운행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올해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아쉬움에 연연하기보다는 새로운 계획들 세워야할 때인데요. 알찬 새해계획들과 함께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 건설로 정하고, 사자성어로 동고동락(同苦同樂), 승승장邱를 선택했습니다. 시는 2011 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 국제육상도시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착공, 제2항공교통센터 유치 등 그 동안 대구에 좋은 일이 많았지만 서민 경제는 아직 온기가 돌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12년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 함께 희망 대구’ 건설로 정했습니다. 사자성어 역시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한다’는 同苦同樂을 선택하고, 사회양극화 심화현상을 해소한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2011년 상승기운을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승리나 성공의 여세를 몰아 계속 나아감’을 뜻 하는 사자성어인 승승장邱도 택했습니다. 2012년 역점시책으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오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등으로 정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260만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2011대회 성공의 여세를 몰아 역사에 남을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대구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의 투자유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12월 현재 지역 투자유치 실적이 28개 기업 9500여억 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대구시는 투자유치단 조직 확대 개편과 국내외 민간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는 지난 3월 워렌 버핏회장이 대구텍 제2공장 건립을 위해 1,000억 원을 증액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의 닻을 올렸습니다. 또,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사 본사인 SSLM을 성서5차단지내 11만여㎡ 부지에 6,000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4월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자동차 라이팅과 포그 램프를 생산하는 현대IHL을, 6월에는 달성2차 외국인단지에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기업인 토마사와 국내기업이 500억 원을 합작 투자한 쥬라솔라를 유치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애니카 등 4개 컨택기업을 유치해 50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도 이뤘습니다. 이번 우량기업 유치는 국가과학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유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범일 시장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5000억 원의 2배를 달성했다”며, “지금까지 쌓은 투자유치 노하우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기업의 지역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대구역 고가교 안전시공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2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전·교통전문가 및 한국철도공사,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행사와 시공참여 기술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사업과 복합환승센터와 연계성 검토, 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병행 대책, 공사 중 교통처리 대책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했습니다. 특히 관련기관 협의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공사 중 안전시공 뿐 아니라 상시 협의회 운영으로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고가도로 차선을 10차로로 증설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동대구 구 역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관광객 560여명이 19차례에 걸쳐 대구패션뷰티투어에 참가합니다.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발한 패션뷰티투어는 대구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에서 패션모델 체험을 하는 관광상품입니다. 이번에 대구를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가족 단위 중심으로 2∼30명씩 나눠 대구의 패션과 뷰티상품 등을 체험하고 동성로에서 야간 쇼핑 투어 등을 합니다. 대구패션뷰티체험은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고품격 감성테마상품으로 매년 500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교육시찰 활동 장려와 청소년 교류확대결의에 따라 한중일 3나라가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수학여행 관련 정부와 교육계, 여행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6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정부 간 실무회의와 민간 포럼이 열려 교육관광 모범사례 발표와 청소년 교류확대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계성고와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하고, 수목원과 두류공원,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 등 대구와 경주의 관광명소를 둘러봤습니다.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컬과 남선알미늄이 4억 4천만원의 성금으로 의류 2천 6백여점을 구입해 기부했습니다. 두 회사 대표는 지난 26일 대구시청을 찾아 기부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무물품은 코트와 점퍼, 니트 등 겨울의류로 지역 25개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스타기업탐방, 오늘 기업은 (주)문명에이스입니다. (주)문명에이스는 1969년 창사이래 40여년 동안 이 분야에서 얻은 Know-how와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공조기 전문 생산기업입니다. 1985년에 법인을 설립하여 유망중소기업선정, ISO 9001,14001 인증, 정보화경영체제, INNO-BIZ 인증 획득과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현재는 녹색기술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위한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렇듯 부단한 노력으로 년 매출 400억에 달하였고, 거래처와 관공서로부터 우수시공업체, 모범납세자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문명에이스는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란 모토아래 오늘도 끊임없는 연구와 성실한 자세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 (주)문명에이스는 어떤 회사입니까? 저희 회사는 1969년 전기 수배전반 제조회사로 출발하여 90년대 중반부터 그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으로 공조기 제작회사로 거듭남으로써, 지금은 이 분야의 선두주자들을 앞지르고 있는 공조관련 제품 제조회사입니다. 고객섬김 경영, 창조적 혁신과 도전,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경영방침으로 공조기 관련 후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최우선의 품질 경영을 통해, 현재 캐리어, LG전자, LS전선, 귀뚜라미 범양 등의 공조관련 대기업에 OEM 또는 OD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Tesco 홈플러스 등의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그리고 현대건설, 한라건설, 삼성물산 등의 1군 건설업체에도 직접 제작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10여년간 연평균 20%이상의 고속 성장을 하여 내년에는 500억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어떤 제품들을 주로 생산하고 계십니까? 저희 회사의 주 생산품은 공기조화기입니다. 줄여서 공조기라고 하는데 단어가 생소하신 분은 일종의 대형 냉온풍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용하는 패키지 에어컨 및 온풍기로 냉난방이 불가능한 대형 건물, 공장 등의 냉난방을 하는 기계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요즘 주상복합건물 및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고 있는 환기 유니트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공조설비와 관련된 항온항습기, 고효율 송풍기, 동파방지 코일 등에도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하여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에서 생산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은 고효율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감 제품들로써 친환경적인 제품들입니다. 최근에는 기계 및 소방 등 설비 시설 공사까지 병행함으로써 실로 종합 공조회사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3. (주)문명에이스가 30여 년간 꾸준히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몇안되는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고객과 직원입니다. 항상 고객을 섬기겠다는 자세로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부단의 노력을 한 것이 첫 번째 힘입니다. 두 번째는 1997년 외환위기 때 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그러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 회사라 생각하고 회사를 지키며 성실히 노력해준 우리 문명에이스의 임직원이 있었기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 회사의 임직원의 평균 근속 년수가 10년을 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대변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직원이 이렇게 평생직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다보니 말하지 않아도 생산성 증대와 원가절감이 되고, 이는 곧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4. 우리나라 공조기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계신데, 현재 해외 시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현재까지는 자체브랜드로 직접 수출 보다는, LG전자와 같은 대기업을 통한 간접 수출이 대부분이지만, 그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수차례 진행된 해외 프로젝트에서 널리 입증 되었습니다. 현지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이라 직접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는 품질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2012년 유럽 규격인 Eurovent 인증 획득을 목표로 그 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5. 앞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앞으로의 목표라면 성장과 기여라는 두 가지 단어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성장을 위해서는 현시대의 화두인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를 할 것이며, 또한 내수에 의존함으로써 생기는 과당경쟁을 피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현재 거래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직접 수출의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매년 20%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업의 경영목표가 단순히 이익증대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 경영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러한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스타기업탐방 이정윤이었습니다. 성서IC에서 서대구IC간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 방호시설 설치에 따라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일간 1개 차로가 축소됩니다. 이번 공사는 도시고속도로 차로 확장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상리공원에서 서대구 IC 구간의 대사면 절취 작업을 위한 암파쇄 방호시설설치공사에 따른 것입니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안내판, 안내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사 중 안전시설물과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작업할 계획입니다. 공사 기간 중 도시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되는만큼 주변 시내 간선도로 우회 운행과 안전운행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