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5호(2011.12.6)
1. 2011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대상에 ‘씨아이에스’가 선정됐습니다.
2. 대구시가 동아시아 수학여행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1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대상>에 차세대 첨단장비 생산업체인 ‘씨아이에스’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대상’에서 씨아이에스(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주)에스제이이노테크와 벽진BIO텍이, 우수상에는 명일폼테크(주)와 (주)세광하이테크, (주)보우 등 3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기업의 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와 사업장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대표적인 선도기업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지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기업 인턴인력 우대지원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제도는 1996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 동안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96개사가 수상했습니다.
대구시가 동아시아 국가의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일본 나가사키고등학교 학생 250여명이 대구를 찾아 대구관광고등학교와 기념품 교환과 학생 장기자랑 등 학교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
싱가포르 수학여행단도 오는 12일부터 9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구암마을 등 학습교육 관광지를 견학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싱가포르와 올 한 해 동안 대구의 교육적인 관광지와 학교교류 연계를 통해 32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습니다.
특히 중국 수학여행단은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동안 2,200여 명의 청소년이 대구를 방문해 학교교류 행사인 전통문화 공연과 서화전을 갖고, 허브힐즈와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교육적인 체험 위주의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내년 1~2월 중에도 대규모 중국 수학여행단의 대구방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동아시아 국가들이 대구를 수학여행지를 선택하는 이유는 해외로 수학 여행단을 많이 보내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학 여행단 유치를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교육도시 대구의 장점을 살린 학교교류 행사 주선 등 다양한 유치활동으로, 올해에만 2,800여 명의 동아시아 수학 여행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나노융합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나노 소재부품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나노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지난달 30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나노기술지원정책 소개 및 명사 특강, 관계자 교류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자리가 됐습니다.
* 자막 - 친환경하이브리드 차량에 주차요금 감면
대구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유료도로 통행료 60%를 감면해 줍니다.
지원 대상차량은 지식경제부에서 고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미만인 차량으로, 대구시에서는 총 700여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청과 구·군청 환경부서에서 발급하는 환경친화적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해야 합니다.
이번 친환경 하이브리드차량 지원책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2005년부터 시행돼 왔습니다.
* 자막 -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려
제18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5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중구는 겨울철 및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기 위해 안전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안전 실습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8일에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캠페인을 벌입니다.
* 자막 - 대구경북 사회적 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 열어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가 5일 시청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 기업 50여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착한기업 이미지를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날 100여명의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가 만든 4,000Kg의 김치는 대구와 경북지역 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김장행사 현장을 방문해 “영세한 사회적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훈훈하다”며, “김치를 받는 이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2012년 시내버스 모니터 제도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시내버스 모니터는 이용시 불편사항과 버스 내·외부 환경 등 버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친절기사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인원은 300여명으로, 주 3회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합니다.
모니터 실적이 우수한 시민에게는 분기별 교통비 2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스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가스 관련 안전사고가 많아지는 때입니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항상 확인하고, 점검하는 습관이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