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낙동강 달성보 개방행사가 지난 26일,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2. 대구시가 ‘뇌과학 국제 컨퍼런스’ 유치에 성공해 내년 7월, 생명과학분야 세계 석학들이 대구에 모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의 또 하나의 명품보, 달성보가 개방됐습니다. 신 낙동강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낙동강 달성보 개방행사가 지난 26일,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을 비롯해 김범일 시장과 김문오 달성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이번 개방행사는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보와 수변공간을 개방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지역민에게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공식행사는 개방퍼포먼스와 함께 불꽃쇼,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고, 이어 초대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사전행사에서는 지역 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해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까지 24km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타기행사를 비롯해 녹색생활걷기와 연날리기,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개방된 달성보는 달성군 논공읍 하리와 경북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를 잇는 보로, 낙동강을 항해하는 뱃머리를 형상화했으며, 총 연장 580m, 높이 9.5m로 최적의 유량조절이 가능한 회전수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밖에 6개 지구의 생태하천 조성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도 갖춰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달성보를 관광상품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가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7월, 생명과학분야 세계 석학들이 대구에 모입니다.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가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내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뇌과학 국제콘퍼런스는 '휴먼 프런티어 과학프로그램(HFSP)'으로부터 연구비, 펠로십 등을 받은 세계 각국의 석학 300여명이 참석하는 연례회의입니다. HFSP는 작년 3월 국제콘퍼런스의 한국 개최를 결정한 뒤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천한 대구를 현장실사하고 이번에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습니다. HFSP는 지난 1989년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정보공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한국을 비롯한 1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60여개 나라, 5,500여명의 과학자를 지원해 18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노벨상 펀드'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은 "이번 행사 유치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한국 뇌연구원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구가 의료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 열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가 25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피부미용인들을 발굴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선수 200여명과 관련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와 함께 피부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종목별 우수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2012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 날 부대행사로 관람객에게 즉석 피부상태 분석과 얼굴관리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피부미용관련 전시부스를 통해 최신 뷰티관련 상품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자막 - 로봇산업 정책설명회 열려 <2011 로봇산업 정책설명회 및 로봇기업인의 밤>행사가 2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려습니다. 이번 행사는 로봇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의 후원행사로 마련됐습니다. 로봇산업 관련 산·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업설명회와 이명규 국회의원의 '로봇산업의 미래와 정책방향' 설명회로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지능형 로봇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자막 - 김시장, 3호선 PSC궤도빔 설치공사 현장방문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PSC궤도빔이 본격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김범일 시장이 직접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28일 밤 동대구로 궤도빔 설치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과 교통 소통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시장은 궤도빔 설치는 모노레일 공사의 핵심 공정인만큼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야간 공사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 야간 차로통제에 따른 교통불편 사항 민원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문화시민운동 실천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극제는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3대 실천사항을 테마로 1차 희곡을 공모, 심사해 우수팀을 선발합니다. 7개 우수팀에게는 본선 경연 참가자격과 함께 창작극 제작 경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가자격은 대구소재 중,고교 및 청소년 연극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희곡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나 ‘연탄나누기’ 등 온정의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겨울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의 또 하나의 명품보, 달성보가 개방됐습니다. 신 낙동강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낙동강 달성보 개방행사가 지난 26일,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을 비롯해 김범일 시장과 김문오 달성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이번 개방행사는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보와 수변공간을 개방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지역민에게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공식행사는 개방퍼포먼스와 함께 불꽃쇼,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고, 이어 초대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사전행사에서는 지역 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해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까지 24km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타기행사를 비롯해 녹색생활걷기와 연날리기,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개방된 달성보는 달성군 논공읍 하리와 경북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를 잇는 보로, 낙동강을 항해하는 뱃머리를 형상화했으며, 총 연장 580m, 높이 9.5m로 최적의 유량조절이 가능한 회전수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밖에 6개 지구의 생태하천 조성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도 갖춰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달성보를 관광상품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가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7월, 생명과학분야 세계 석학들이 대구에 모입니다.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가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내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뇌과학 국제콘퍼런스는 '휴먼 프런티어 과학프로그램(HFSP)'으로부터 연구비, 펠로십 등을 받은 세계 각국의 석학 300여명이 참석하는 연례회의입니다. HFSP는 작년 3월 국제콘퍼런스의 한국 개최를 결정한 뒤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천한 대구를 현장실사하고 이번에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습니다. HFSP는 지난 1989년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정보공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한국을 비롯한 1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60여개 나라, 5,500여명의 과학자를 지원해 18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노벨상 펀드'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은 "이번 행사 유치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한국 뇌연구원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구가 의료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가 25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피부미용인들을 발굴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선수 200여명과 관련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와 함께 피부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종목별 우수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2012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 날 부대행사로 관람객에게 즉석 피부상태 분석과 얼굴관리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피부미용관련 전시부스를 통해 최신 뷰티관련 상품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2011 로봇산업 정책설명회 및 로봇기업인의 밤>행사가 2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려습니다. 이번 행사는 로봇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의 후원행사로 마련됐습니다. 로봇산업 관련 산·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업설명회와 이명규 국회의원의 '로봇산업의 미래와 정책방향' 설명회로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지능형 로봇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PSC궤도빔이 본격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김범일 시장이 직접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28일 밤 동대구로 궤도빔 설치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과 교통 소통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시장은 궤도빔 설치는 모노레일 공사의 핵심 공정인만큼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야간 공사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 야간 차로통제에 따른 교통불편 사항 민원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타기업탐방, 오늘 기업은 한국씰텍(주)입니다. 자동차 고무부품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인데요. 해외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씰텍, 어떤 기업인지 함께 알아보시죠. 한국씰텍(주)는 1992년에 대구지역에서 설립되어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자동차 고무부품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완성차 및 굴지의 자동차부품 대기업과 훌륭한 OEM Partnership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 Global 기업들에게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및 인도에 합작법인을 설립함으로서 무한경쟁의 글로벌 환경 속에서 초일류 강소기업으로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 규격 인증 획득 및 INO-BIZ, 스타기업에 선정되어 미래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품질혁신 및 끊임없는 경영 개선 활동으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기업 모토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1. 한국씰텍(주)는 어떤 회사입니까? 한국씰텍은 자동차용 고무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서 회사 설립 19년차이며 국내에 2개 공장과 중국·인도에 현지 합작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올해 300억 정도로 예상되며 종업원은 국내에만 200여명이 있습니다. 2. 생산되는 주요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브레이크 부품을 비롯하여 엔진 관련 부품, 공조기 및 냉각관련, 조향부품, 연료계통 등으로 자동차의 기능과 안전에 매우 중요한 부품들입니다. 3.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 기술개발과 연구도 꾸준히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뤄내신 성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리 회사 총인원의 10%이상이 연구·개발 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풍부한 개발경험과 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부품회사인 고객들의 품질요구를 짧은 시간에 만족시킬만한 수준에 도달하여 최근 많은 기존의 글로벌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잠재 고객으로 부터 개발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관리 수준 또한 여러 글로벌 경쟁회사에 결코 뒤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수출 비중이 20% 정도이나 향후 2~3년 안에 50%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4. 해외에도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고 계신데, 해외 진출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초기 진출시 현지 국가의 문화, 사회적 제도, 관련 법규 등의 차이로 많은 시행오차를 겪었습니다. 특히 우리 회사는 합작 형태이기 때문에 현지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신뢰가 매우 중요하였습니다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또 아주 중요한 사안이 아니면 양보하려는 자세로 임하다보니 지금은 매우 깊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회사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위에 많은 합작회사들이 사소한 문제로 신뢰를 잃고 서로 헤어지는 경우를 보았는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5.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우리 회사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이를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내 시스템과 인재육성에 힘쓸 것이며 또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고무부품이외의 산업으로 진출 하는데 노력을 할 것이며 현재 그 기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력으로 당당히 승부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주)한국씰텍은 해외기업들과 활발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그 노력의 결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이상 스타기업탐방 이정윤이었습니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문화시민운동 실천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극제는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3대 실천사항을 테마로 1차 희곡을 공모, 심사해 우수팀을 선발합니다. 7개 우수팀에게는 본선 경연 참가자격과 함께 창작극 제작 경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가자격은 대구소재 중,고교 및 청소년 연극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희곡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