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남권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 삼성의 모태인 삼성상회 옛 터가 기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남권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와 부산,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 간담회가 지난 27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영남권 시·도지사 간의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 날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영남권 경제 산업 협력 강화, 4대강 살리기 사업 후속 대책 마련 등 지역 공동현안과제와 시·도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영남권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가 영남권이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1938년 대구 중구 인교동에 세워졌던 삼성상회 옛 터가 기념공간으로 재현돼 시민들에게 제공됩니다. 지난 27일 열린 삼성상회터 기념공간 준공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삼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에서 김범일 시장은 삼성상회터 준공에 공로가 큰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과 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이사, 안영희 삼성물산㈜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공간은 기존 삼성상회터와 크레텍책임㈜가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부지를 합해 215㎡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공간 내에는 과거 삼성상회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삼성상회 재현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1/250로 축소한 청동모형을 설치했습니다. 또 호암의 선비적 기품과 경남 의령 호암 생가 뒤뜰의 대나무 숲을 상징해 기념공간 주변에는 대나무와 송악을 심었습니다. 대구시는 이곳을 호암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와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기념공간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문화해설사를 상주시킬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삼성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삼성상회터 기념공간을 조성한 것은 대구의 큰 자산”이라며 “삼성상회터가 대내외적으로 역사적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제49회 대한임상병리사 전국종합학술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임상병리사와 관련 전문가 등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분과학회별 학술발표를 통해 최신의료진단기술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시약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최신 검사장비 및 시약을 전시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 임상병리사들의 대거 대구방문에 맞춰, 2011세계육상대회와 메디시티 대구를 중점 홍보했습니다. 한국선진화포럼이 “대구경북 외국인직접투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구지역 특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4일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 전직 국가 각료와 대기업 CEO 등이 참석해 지역 외국인투자 정책과 성공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개최로 전직 고위관료들이 대구를 방문함에 따라 대구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 첨복단지에 외국인 직접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어린이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팝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호국감사 음악회가 열려 6.25전쟁 61주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만화책자를 배부하며 호국감사 및 평화사랑 캠페인도 펼쳤습니다. 고려 초조대장경 1천 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렸습니다.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와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9개국 27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대장경’을 주제로 연구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7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보선스님과 유승민 국회의원 등 국내외 불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려인의 지혜와 숨결을 같이하고 고려대장경의 지식과 문화적인 우수성의 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6.25전쟁 당시 북한에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납북피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습니다. 납북피해 신고는 2013년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으로 직접 접수하시면 됩니다. 신고서류는 대구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의 사실확인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향후 기념관 및 추모탑 조성, 납북자 명예회복 사업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시가 낙뢰에 대한 대처요령을 발표했습니다. 낙뢰는 여름철, 6월~8월 중 오후 3시~5시 사이 가장 많이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낙뢰가 칠 경우에는 가급적 나무에서 멀리 피하고, 운전 중일 때는 차를 세우고 그대로 머무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남권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대구와 부산,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 간담회가 지난 27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영남권 시·도지사 간의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 날 영남권 시·도지사들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영남권 경제 산업 협력 강화, 4대강 살리기 사업 후속 대책 마련 등 지역 공동현안과제와 시·도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영남권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가 영남권이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1938년 대구 중구 인교동에 세워졌던 삼성상회 옛 터가 기념공간으로 재현돼 시민들에게 제공됩니다. 지난 27일 열린 삼성상회터 기념공간 준공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삼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에서 김범일 시장은 삼성상회터 준공에 공로가 큰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과 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이사, 안영희 삼성물산㈜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공간은 기존 삼성상회터와 크레텍책임㈜가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부지를 합해 215㎡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공간 내에는 과거 삼성상회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삼성상회 재현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1/250로 축소한 청동모형을 설치했습니다. 또 호암의 선비적 기품과 경남 의령 호암 생가 뒤뜰의 대나무 숲을 상징해 기념공간 주변에는 대나무와 송악을 심었습니다. 대구시는 이곳을 호암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와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기념공간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문화해설사를 상주시킬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삼성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삼성상회터 기념공간을 조성한 것은 대구의 큰 자산”이라며 “삼성상회터가 대내외적으로 역사적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49회 대한임상병리사 전국종합학술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임상병리사와 관련 전문가 등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분과학회별 학술발표를 통해 최신의료진단기술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시약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최신 검사장비 및 시약을 전시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 임상병리사들의 대거 대구방문에 맞춰, 2011세계육상대회와 메디시티 대구를 중점 홍보했습니다. 한국선진화포럼이 “대구경북 외국인직접투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구지역 특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4일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 전직 국가 각료와 대기업 CEO 등이 참석해 지역 외국인투자 정책과 성공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개최로 전직 고위관료들이 대구를 방문함에 따라 대구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 첨복단지에 외국인 직접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어린이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팝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호국감사 음악회가 열려 6.25전쟁 61주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만화책자를 배부하며 호국감사 및 평화사랑 캠페인도 펼쳤습니다. 고려 초조대장경 1천 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렸습니다.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와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9개국 27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대장경’을 주제로 연구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7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보선스님과 유승민 국회의원 등 국내외 불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려인의 지혜와 숨결을 같이하고 고려대장경의 지식과 문화적인 우수성의 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전체험학습장 대구시가 6.25전쟁 당시 북한에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납북피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습니다. 납북피해 신고는 2013년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으로 직접 접수하시면 됩니다. 신고서류는 대구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의 사실확인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향후 기념관 및 추모탑 조성, 납북자 명예회복 사업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