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가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저탄소 녹색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2. ‘제12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8일부터 3일간 노보텔과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저탄소 녹색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9일 조선일보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저탄소녹색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모아 자원화하는 사업을 시행해 2006년부터 매년 5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이 사업을 UN에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하고, 탄소배출권을 공식 인정받아 연간 40~50억원의 판매수입을 창출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했으며,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1966년부터 2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또, 녹색교통 자전거타기 운동과 태양열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클린로드 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저탄소녹색도시로 우뚝 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제12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8일부터 3일간 노보텔과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왕꿔어창 위생부 부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표단과 한국의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등 40여명의 전통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양국 대표단은 대구한의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모발센터를 시찰하고, 회의를 통해 합의의사록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은 전통의학 국제표준화를 통한 세계화와 우수한 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교육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 개최로 대구시의 우수한 한의약 관련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의 한의약 관련 기관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우수한 전통의학을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등을 유치했으며, 천연물 신약과 한방화장품 등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3D컨퍼런스가 지난 7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열린 ‘3DS Korea Forum'은 3D와 PLM(제품수명주기)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 코리아 주최로 열렸으며, 버나드 샬레 회장이 참석해 다쏘시스템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업계 주요 트렌드와 성공사례, 최신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또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3D를 소개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으로서 자사 사례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구무역회관 건립공사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가운데, 지난 8일,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동구 신천동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구무역회관은 연면적 2만 4천여㎡에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2012년 2월 완공됩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무역회관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자연채광을 사용하고 고효율 설비 시설과 옥상생태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됩니다. 무역협회는 지역 곳곳에 흩어진 무역 관련기관을 대구무역회관에 입주하도록 해 수출기업에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식품관련 학술대회인 (사)한국식품과학회 제78차 학술대회가 8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4개국 1천 800여명이 참석해 나노세미나와 건식사업단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40여개의 식품산업 관련 부스가 참여한 식품산업전시회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식품과학 분야 관계자들의 학술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대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 시내버스요금이 7월 1일부터 오릅니다. 일반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인 현금 1,100원에서 1,200원, 교통카드 95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르고 청소년 요금은 카드와 현금, 각각 100원씩 인상됩니다. 하지만 출산장려를 위해 어린이 요금은 동결, 보호자와 동반하는 6세 미만 어린이는 3명까지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2006년 10월 이후 4년 8개월만이며, 소비자·생산자 물가 상승과 연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고, 일교차도 심해지면서 식중독 위험 지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부패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니, 상한 음식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저탄소 녹색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9일 조선일보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저탄소녹색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모아 자원화하는 사업을 시행해 2006년부터 매년 5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이 사업을 UN에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하고, 탄소배출권을 공식 인정받아 연간 40~50억원의 판매수입을 창출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했으며,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1966년부터 2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또, 녹색교통 자전거타기 운동과 태양열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클린로드 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저탄소녹색도시로 우뚝 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제12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8일부터 3일간 노보텔과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왕꿔어창 위생부 부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표단과 한국의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등 40여명의 전통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양국 대표단은 대구한의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모발센터를 시찰하고, 회의를 통해 합의의사록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은 전통의학 국제표준화를 통한 세계화와 우수한 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교육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 개최로 대구시의 우수한 한의약 관련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의 한의약 관련 기관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우수한 전통의학을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등을 유치했으며, 천연물 신약과 한방화장품 등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3D컨퍼런스가 지난 7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열린 ‘3DS Korea Forum'은 3D와 PLM(제품수명주기)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 코리아 주최로 열렸으며, 버나드 샬레 회장이 참석해 다쏘시스템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업계 주요 트렌드와 성공사례, 최신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또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3D를 소개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으로서 자사 사례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구무역회관 건립공사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가운데, 지난 8일,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동구 신천동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구무역회관은 연면적 2만 4천여㎡에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2012년 2월 완공됩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무역회관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자연채광을 사용하고 고효율 설비 시설과 옥상생태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됩니다. 무역협회는 지역 곳곳에 흩어진 무역 관련기관을 대구무역회관에 입주하도록 해 수출기업에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식품관련 학술대회인 (사)한국식품과학회 제78차 학술대회가 8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4개국 1천 800여명이 참석해 나노세미나와 건식사업단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40여개의 식품산업 관련 부스가 참여한 식품산업전시회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식품과학 분야 관계자들의 학술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대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시내버스요금이 7월 1일부터 오릅니다. 일반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인 현금 1,100원에서 1,200원, 교통카드 95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르고 청소년 요금은 카드와 현금, 각각 100원씩 인상됩니다. 하지만 출산장려를 위해 어린이 요금은 동결, 보호자와 동반하는 6세 미만 어린이는 3명까지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2006년 10월 이후 4년 8개월만이며, 소비자·생산자 물가 상승과 연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