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의 주요 지역을 잇는 대표 남북축인 중앙대로가 대구의 대표 경관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2. 대구시는 소외계층 위문 등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 중앙대로가 대구의 대표 경관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대구시는 신천, 제일모직 이전적지, 도심, 명덕네거리 등 대구의 주요 지역을 잇는 대표 남북축인 중앙대로를 대구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경관축으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생각 대로'조성사업에 올해 예산 15억 원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생각대로 조성사업은 명덕네거리와 영대병원네거리 사이 1.3km구간을 도시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입니다. '생각 대로'라는 명칭은 2009년 대경권 도시대학에 참가한 주민들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특성을 활용해 도시문화의 부흥 및 정체성을 정립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명덕네거리와 영대병원네거리 1.3km 구간에 '2·28 문화 존', '청소년 문화거리 존', '다문화장터 존', '그린 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특화시켜 조성합니다. 대구시는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앙대로를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달구벌 및 영남지역의 중심거리로 재탄생시켜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과거 영남대로 옛길의 명성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대대적인 위문과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 공원묘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 위문과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 보건복지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비상진료체계 가동, 설 성수품 안전관리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어려운 이웃 2만여명에게 5억 1000만원을 지원하며, 각 실·국별로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 활동을 펼치고, 취약가구와 장수어르신을 찾아 방문 위로합니다. 시·구·군은 소방서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3천여개소에 소방과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각 공원묘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설 연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반과 상황반을 운영하고,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 성수품 확보를 위해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등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해물질 사용과 허위·과대광고 등을 점검합니다. 대구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설 연휴 대구시내 곳곳에서 문화예술행사 펼쳐져 설을 맞아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민속놀이가 대구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우리모습보존회는 1월 30일 시가지 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동대구역광장에서 민속놀이마당과 가족뮤지컬 등을 공연했습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에서는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며, 무료영화도 상영됩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비슬홀에서는 시립극단 앵콜공연 <달콤살벌한 프로포즈>가 공연하고, 대구의 자랑스로운 예술가 이쾌대전과 문화예술회관 전시전도 열립니다. * 자막 - 대중교통전용지구 택시 통행 허용시간 2시간 연장 시범 운영 2월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도로에 택시 통행이 2시간 연장됩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중앙로 교통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택시 통행 허용시간을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대구시는 “시험운영 기간 중 택시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시내버스 통행에 장애가 발생하면, 택시 통행시간 연장은 어렵다”며, 준법운행 등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계도위주로 시행하던 통행위반과 주정차위반 등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택시는 경찰과 함께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 자막 - 대구시, 양준혁 선수 대구시 홍보대사에 위촉 대구시는 전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지난 3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양준혁 선수는 근대문화역사관과 방천시장을 돌아보았으며, 앞으로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와 2011대구방문의 해 등 ‘더 큰 대구’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양준혁 선수는 93년 프로에 데뷔해 2010년까지 공격 9개 부문에서 통산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수립한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혁신적인 유통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공구 유통질서를 확립, 한국유통대상 2관왕에 오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회사 크레텍책임인데요, 창립 40주년이 된 크레텍책임은 2004년 업계 최초로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디지털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공구 및 산업용품의 유통에 있어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타기업탐방> 시간에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공구, 산업용품 전문유통기업 주식회사 ‘크레텍책임’을 만나 봅니다. Q 안녕하세요... (인사) 크레텍책임이 지난 연말에 한국유통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는데, 우선 축하드리고요...크레텍책임은 어떤 기업인가요? 답변: 지난 연말, 유통기업으로서는 최고의 영예가 주어지는 한국유통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대한상의상을 동시 수상하였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산업현장에 가보면 많은 기계공구와 산업용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 저희 크레텍책임은 950여 국내외 제조업체의 품질 좋은 기계공구와 산업용품들을 산업현장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구상사와 관련업체에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울과 부산 영업소를 비롯한 전국 13개의 영업소와 물류센터, A/S센터를 갖추고 국내 4000여 고객사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도 사옥을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저희 크레텍이 우리 지역 대구에서 시작했지만, 실제 고객사는 수도권 비중이 더높은 편입니다. 1996년에 서울본사를 설립하였고, 지난 해에는 경기도 군포시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업무효율이 높아져 저희의 경쟁력은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공구 업계에도 대기업의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요? 답변: 처음에는 대기업의 진출이 다소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기업에서 저희 회사를 벤치마킹한다는 사실이 저희의 또다른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연구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는 회사는 생존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많은 도전을 해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마 변화와 혁신이 저희가 업계 1위를 지킬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첫째로, 한국 공구 산업용품 종합카탈로그입니다. (카탈로그를 보여주며) 1989년에 28페이지 분량으로 시작했던 이 책은 현재 2000여 페이지의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년에 한번 새롭게 내용을 업그레이드해서 발행하고 우리 업계에서는 백과사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올 3월에도 제 12판이 발행될 예정인데, 1,020메이커 95,500 품목이 실리게 되고, 올해는 아마 15만부 가량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로, 2004년 업계 최초로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착시킨 것 역시 업계에서는 큰 혁신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제조업체에서는 바코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임직원이 직접 제조업체 한 곳 한 곳에 바코드시스템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설득했고, 그 결과 현재 95%에 달하는 상품들에 바코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바코드시스템은 많은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게되었고, 그 후 저희 뿐 아니라 동종 업계에서도 바코드시스템이 확산되었습니다. 셋째로, 온라인주문시스템 CTX의 개발이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한국 공구 산업용품 종합카탈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상품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모두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검색하여 주문을 할 수 있고, 제품 재고현황과 더불어 견적기능까지 제공되고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회사에는 많은 혁신 사례들이 있습니다. 변화가 필요할 때 과감히 도전하고 이루어 냈기에 지금까지 업계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올해는 매출 ‘2160억’이 목표라고 들었습니다... 해마다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유통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야기해 주신다면요? 답변 저희 크레텍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등 해외 250여개 제조업체의 품질좋은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외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실정에 맞는 해외 우수한 제품들을 발굴하여 국내에 유통시키며 국내 공구·산업용품 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구 산업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011년의 계획과 앞으로 크레텍책임의 비젼을 제시해 주신다면요? 답변 2011년 크레텍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합니다. '길을 만들어 미래를 개척한다'라는 비전에 걸맞게 저희는 2011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현재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곳 인근에 지상 7층 규모의 대구본사 신사옥 건립을 착수하게 됩니다. 또한 물류시스템을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고, 올 5월에 구축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더 많이 성장하여 우리 지역에서 자랑스러운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사)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라면더 많은 실패가 기다 리고 있다할지라도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기업!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 할 수 없다’ 크래텍책임이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의 이 이념 하나만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는 크래텍책임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대구음식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제2기 식객단> 200여명을 2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만 18세 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2010년도 대구식객단 중 우수활동자와 음식관련 및 개인 블로그 운영자를 우선 선정합니다. 대구 맛 집 홍보활동 등 모니터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 식객단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표창을 할 계획입니다. 대구음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 식품안전과나 대구음식문화포럼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척들과 함께 화목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리포터 혁신적인 유통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공구 유통질서를 확립, 한국유통대상 2관왕에 오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회사 크레텍책임인데요, 창립 40주년이 된 크레텍책임은 2004년 업계 최초로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디지털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공구 및 산업용품의 유통에 있어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타기업탐방> 시간에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공구, 산업용품 전문유통기업 주식회사 ‘크레텍책임’을 만나 봅니다. Q 안녕하세요... (인사) 크레텍책임이 지난 연말에 한국유통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는데, 우선 축하드리고요...크레텍책임은 어떤 기업인가요? 답변: 지난 연말, 유통기업으로서는 최고의 영예가 주어지는 한국유통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대한상의상을 동시 수상하였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산업현장에 가보면 많은 기계공구와 산업용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 저희 크레텍책임은 950여 국내외 제조업체의 품질 좋은 기계공구와 산업용품들을 산업현장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구상사와 관련업체에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울과 부산 영업소를 비롯한 전국 13개의 영업소와 물류센터, A/S센터를 갖추고 국내 4000여 고객사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도 사옥을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저희 크레텍이 우리 지역 대구에서 시작했지만, 실제 고객사는 수도권 비중이 더높은 편입니다. 1996년에 서울본사를 설립하였고, 지난 해에는 경기도 군포시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업무효율이 높아져 저희의 경쟁력은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공구 업계에도 대기업의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요? 답변: 처음에는 대기업의 진출이 다소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기업에서 저희 회사를 벤치마킹한다는 사실이 저희의 또다른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연구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는 회사는 생존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많은 도전을 해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마 변화와 혁신이 저희가 업계 1위를 지킬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첫째로, 한국 공구 산업용품 종합카탈로그입니다. (카탈로그를 보여주며) 1989년에 28페이지 분량으로 시작했던 이 책은 현재 2000여 페이지의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년에 한번 새롭게 내용을 업그레이드해서 발행하고 우리 업계에서는 백과사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올 3월에도 제 12판이 발행될 예정인데, 1,020메이커 95,500 품목이 실리게 되고, 올해는 아마 15만부 가량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로, 2004년 업계 최초로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착시킨 것 역시 업계에서는 큰 혁신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제조업체에서는 바코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임직원이 직접 제조업체 한 곳 한 곳에 바코드시스템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설득했고, 그 결과 현재 95%에 달하는 상품들에 바코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바코드시스템은 많은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게되었고, 그 후 저희 뿐 아니라 동종 업계에서도 바코드시스템이 확산되었습니다. 셋째로, 온라인주문시스템 CTX의 개발이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한국 공구 산업용품 종합카탈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상품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모두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검색하여 주문을 할 수 있고, 제품 재고현황과 더불어 견적기능까지 제공되고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회사에는 많은 혁신 사례들이 있습니다. 변화가 필요할 때 과감히 도전하고 이루어 냈기에 지금까지 업계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올해는 매출 ‘2160억’이 목표라고 들었습니다... 해마다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유통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야기해 주신다면요? 답변 저희 크레텍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등 해외 250여개 제조업체의 품질좋은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외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실정에 맞는 해외 우수한 제품들을 발굴하여 국내에 유통시키며 국내 공구·산업용품 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구 산업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011년의 계획과 앞으로 크레텍책임의 비젼을 제시해 주신다면요? 답변 2011년 크레텍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합니다. '길을 만들어 미래를 개척한다'라는 비전에 걸맞게 저희는 2011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현재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곳 인근에 지상 7층 규모의 대구본사 신사옥 건립을 착수하게 됩니다. 또한 물류시스템을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고, 올 5월에 구축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더 많이 성장하여 우리 지역에서 자랑스러운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사)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라면더 많은 실패가 기다 리고 있다할지라도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기업!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 할 수 없다’ 크래텍책임이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의 이 이념 하나만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는 크래텍책임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시 중앙대로가 대구의 대표 경관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대구시는 신천, 제일모직 이전적지, 도심, 명덕네거리 등 대구의 주요 지역을 잇는 대표 남북축인 중앙대로를 대구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경관축으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생각 대로'조성사업에 올해 예산 15억 원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생각대로 조성사업은 명덕네거리와 영대병원네거리 사이 1.3km구간을 도시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입니다. '생각 대로'라는 명칭은 2009년 대경권 도시대학에 참가한 주민들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특성을 활용해 도시문화의 부흥 및 정체성을 정립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명덕네거리와 영대병원네거리 1.3km 구간에 '2·28 문화 존', '청소년 문화거리 존', '다문화장터 존', '그린 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특화시켜 조성합니다. 대구시는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앙대로를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달구벌 및 영남지역의 중심거리로 재탄생시켜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과거 영남대로 옛길의 명성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대대적인 위문과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 공원묘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은 어려운 이웃 위문과 취약가구 생활실태 점검,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등 보건복지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비상진료체계 가동, 설 성수품 안전관리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어려운 이웃 2만여명에게 5억 1000만원을 지원하며, 각 실·국별로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 활동을 펼치고, 취약가구와 장수어르신을 찾아 방문 위로합니다. 시·구·군은 소방서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3천여개소에 소방과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각 공원묘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설 연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반과 상황반을 운영하고,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 성수품 확보를 위해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등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해물질 사용과 허위·과대광고 등을 점검합니다. 대구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을 맞아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민속놀이가 대구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우리모습보존회는 1월 30일 시가지 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동대구역광장에서 민속놀이마당과 가족뮤지컬 등을 공연했습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에서는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며, 무료영화도 상영됩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비슬홀에서는 시립극단 앵콜공연 <달콤살벌한 프로포즈>가 공연하고, 대구의 자랑스로운 예술가 이쾌대전과 문화예술회관 전시전도 열립니다. 2월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도로에 택시 통행이 2시간 연장됩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중앙로 교통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택시 통행 허용시간을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대구시는 “시험운영 기간 중 택시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시내버스 통행에 장애가 발생하면, 택시 통행시간 연장은 어렵다”며, 준법운행 등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계도위주로 시행하던 통행위반과 주정차위반 등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택시는 경찰과 함께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전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지난 3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양준혁 선수는 근대문화역사관과 방천시장을 돌아보았으며, 앞으로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와 2011대구방문의 해 등 ‘더 큰 대구’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양준혁 선수는 93년 프로에 데뷔해 2010년까지 공격 9개 부문에서 통산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수립한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음식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제2기 식객단> 200여명을 2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만 18세 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2010년도 대구식객단 중 우수활동자와 음식관련 및 개인 블로그 운영자를 우선 선정합니다. 대구 맛 집 홍보활동 등 모니터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 식객단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표창을 할 계획입니다. 대구음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 식품안전과나 대구음식문화포럼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