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는 대구 재도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선5기 출범기획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2. 중국의료관광단 1,500여명이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대구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의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민선5기 출범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1일,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대구 재도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시민 각계각층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5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목적으로 <민선5기 출범 기획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선5기 출범기획위원회는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지역 내·외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되며, 시정분야별로 총괄기획분과위원회, 경제교통분과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회, 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고 1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위원장으로는 그 동안 대구경제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과 김만제 대구경제고문단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위원으로는 시민 각계각층 전문가 38명을 포함해 서울지역 인사도 9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시정발전전략을 만들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임무가 끝날 때까지 분과위원회별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발표된 공약은 물론 대구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만큼, 시민 각계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과 국책프로젝트 등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구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500여명의 대규모 중국의료관광단이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대구·경북 의료관광이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신생활집단유한공사'의 우수 사원 연수회를 겸한 단체 의료관광행사가 11~17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열립니다. 의료관광단은 중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선발된 신생활그룹의 우수 판매사원들이며, 이 외에도 신생활그룹의 회장 등 임직원 250여명도 대구·경북을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1주일 동안 대구와 경북에 체류하면서 영남대의료원 등 대구의 10개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희망자의 경우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체험 관광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구 시내 백화점과 동성로 등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겼으며, 경주엑스포공원과 국립경주박물관, 포스코, 포항 북부해수욕장 등을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는 영남대의료원 등 지역 10개 병원과 협력해 최신 의료장비와 통역체계를 이용한 원스톱 서비스의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 병원의 강점 진료분야 홍보 행사를 펼쳐 1회성이 아닌 내실 있는 의료관광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이름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 동성로 축제 개막일에 동성로 일원에서 ‘경상감사 도임순력행차’를 재현했습니다.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었던 대구의 유구한 역사성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군악대 연주와 군 의장대 행진을 선두로,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행차가 시작됐습니다. 행정관들과 갑주로 무장한 군사들과 전차, 전마가 감사행렬 앞뒤를 따르고, 가마에 올라탄 감사가 대구시내 중심가 일대를 돌며 행차를 벌였습니다. 400여명으로 이뤄진 행차 행렬은 종로초등학교를 출발해, 중부경찰서, 중앙치안센터, 2·28 공원과 대구백화점을 지나 경상감영공원에서 다시 종로초등학교까지 3Km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또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사와 현 대구시장 간의 400년을 뛰어넘는 업무 인계인수의식인 교인식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가 지난 12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전야제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박해미, 김소현 등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을 열창하며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초청작인 '앙주'와 공식초청작인 '스페셜레터', 오는 8월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일 '빌리 엘리어트'의 하이라이트 무대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백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딤프가 4회째를 맞으면서 대한민국의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뮤지컬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면서도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딤프는 14일 멕시코 뮤지컬 '앙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향연에 들어가 해외초청작 4편, 공식초정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등 모두 26개 작품의 112회 공연을 통해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을 수놓게 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24일간 이어지는 축제기간에는 프린지 행사인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뮤지컬전시회, 대구뮤지컬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대구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두원메디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원진 국회의원,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등 각계 인사 4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 16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총면적 1,038㎡의 종합지원시설로, 각국 도서와 당구대를 비치한 다문화카페를 비롯한 상담·통역실, 교육장, 강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처리를 위한 모국어 상담사업,한국어와 컴퓨터, 생활법률 교육, 귀환 프로그램 등의 교육지원사업, 각종 문화·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이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기본적인 권익보호와 복지신장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의식을 정착시켜 다문화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13일 동구 상동마을에서 '체리 따기' 농업체험 시티투어코스 개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사과 집단재배단지인 평광동 사과꽃·사과따기 체험 애플투어코스를 처음 지정 운영한 이후 두 번째 체험코스 개발행사입니다. 이 날 최주원 농산유통과장은 직접 안내와 해설을 맡아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대구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 현장체험과 관광자원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는 시민들의 농업·농촌사랑 의식 고취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행사결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경우 내년부터 시티투어 행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외국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2010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가 지난 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010 함께하는 우리, 컬러풀 & 원더풀 페스티벌’이란 슬로건 아래 행사장에는 주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52개의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개회식이 중심인 1부 행사에서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풍물패 축하공연, 외국인 주민들의 이야기 발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제의 장인 2부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의 장기자랑, 전통 민속공연, ‘골든벨’ 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 시식, 무료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에는 결혼이민자와 근로자, 유학생 등 모두 2만6000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느낌을 더욱 확실히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육신 기념관이 지난 13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개관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박종근 국회의원, 이종진 달성군수, 유림단체, 문중,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사육신 가운데 유일하게 후손이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400여 년 간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개관한 기념관은 묘리의 내력과 현황, 사육신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 등을 영상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태고정에 걸린 현판, 교지 등 각종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2010년 1월에 완성돼 문화체육관광부 표준영정 제81호로 지정된 박팽년 표준영정도 기념관에 함께 비치했습니다. 달성군 관계자는 “한옥마을 정비가 마무리되면 사육신기념관과 함께 사육신의 절개와 꼿꼿한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0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실조사부터는 허위전입의 철저한 방지를 위핸 연2회 실시하던 것을 연4회로 늘려 위장전입 의심자와 거주불병등록 요구민원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합니다. 실제 거주여부에 대해서는 읍,면,동에서 조사반을 구성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 조사합니다. 조사시점 현재 실제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세대는 조사기간내에 반드시 일치되도록 실제거주지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야하며, 불이행 시에는 최고 공고를 거쳐 직권조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또한 이번 사실조사 기간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 이상 경감받게 됩니다. 원활한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시작됐죠? 우리나라 대표팀도 선전하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즐거움 뒤에는 각종 안전사고와 후유증이 남기도 합니다. 월드컵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응원문화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민선5기 출범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1일,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대구 재도약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시민 각계각층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5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목적으로 <민선5기 출범 기획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선5기 출범기획위원회는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지역 내·외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되며, 시정분야별로 총괄기획분과위원회, 경제교통분과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회, 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고 1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위원장으로는 그 동안 대구경제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과 김만제 대구경제고문단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위원으로는 시민 각계각층 전문가 38명을 포함해 서울지역 인사도 9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시정발전전략을 만들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임무가 끝날 때까지 분과위원회별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발표된 공약은 물론 대구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만큼, 시민 각계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과 국책프로젝트 등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구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500여명의 대규모 중국의료관광단이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대구·경북 의료관광이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신생활집단유한공사'의 우수 사원 연수회를 겸한 단체 의료관광행사가 11~17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열립니다. 의료관광단은 중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선발된 신생활그룹의 우수 판매사원들이며, 이 외에도 신생활그룹의 회장 등 임직원 250여명도 대구·경북을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1주일 동안 대구와 경북에 체류하면서 영남대의료원 등 대구의 10개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희망자의 경우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체험 관광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구 시내 백화점과 동성로 등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겼으며, 경주엑스포공원과 국립경주박물관, 포스코, 포항 북부해수욕장 등을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는 영남대의료원 등 지역 10개 병원과 협력해 최신 의료장비와 통역체계를 이용한 원스톱 서비스의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 병원의 강점 진료분야 홍보 행사를 펼쳐 1회성이 아닌 내실 있는 의료관광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이름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 동성로 축제 개막일에 동성로 일원에서 ‘경상감사 도임순력행차’를 재현했습니다.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었던 대구의 유구한 역사성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군악대 연주와 군 의장대 행진을 선두로, 풍물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행차가 시작됐습니다. 행정관들과 갑주로 무장한 군사들과 전차, 전마가 감사행렬 앞뒤를 따르고, 가마에 올라탄 감사가 대구시내 중심가 일대를 돌며 행차를 벌였습니다. 400여명으로 이뤄진 행차 행렬은 종로초등학교를 출발해, 중부경찰서, 중앙치안센터, 2·28 공원과 대구백화점을 지나 경상감영공원에서 다시 종로초등학교까지 3Km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또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사와 현 대구시장 간의 400년을 뛰어넘는 업무 인계인수의식인 교인식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가 지난 12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전야제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박해미, 김소현 등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을 열창하며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초청작인 '앙주'와 공식초청작인 '스페셜레터', 오는 8월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일 '빌리 엘리어트'의 하이라이트 무대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백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딤프가 4회째를 맞으면서 대한민국의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뮤지컬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면서도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딤프는 14일 멕시코 뮤지컬 '앙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향연에 들어가 해외초청작 4편, 공식초정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등 모두 26개 작품의 112회 공연을 통해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을 수놓게 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24일간 이어지는 축제기간에는 프린지 행사인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뮤지컬전시회, 대구뮤지컬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대구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두원메디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원진 국회의원,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등 각계 인사 4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 16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총면적 1,038㎡의 종합지원시설로, 각국 도서와 당구대를 비치한 다문화카페를 비롯한 상담·통역실, 교육장, 강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처리를 위한 모국어 상담사업,한국어와 컴퓨터, 생활법률 교육, 귀환 프로그램 등의 교육지원사업, 각종 문화·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이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기본적인 권익보호와 복지신장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의식을 정착시켜 다문화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13일 동구 상동마을에서 '체리 따기' 농업체험 시티투어코스 개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사과 집단재배단지인 평광동 사과꽃·사과따기 체험 애플투어코스를 처음 지정 운영한 이후 두 번째 체험코스 개발행사입니다. 이 날 최주원 농산유통과장은 직접 안내와 해설을 맡아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대구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 현장체험과 관광자원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는 시민들의 농업·농촌사랑 의식 고취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행사결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경우 내년부터 시티투어 행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외국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2010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가 지난 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010 함께하는 우리, 컬러풀 & 원더풀 페스티벌’이란 슬로건 아래 행사장에는 주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52개의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개회식이 중심인 1부 행사에서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풍물패 축하공연, 외국인 주민들의 이야기 발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제의 장인 2부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의 장기자랑, 전통 민속공연, ‘골든벨’ 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 시식, 무료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에는 결혼이민자와 근로자, 유학생 등 모두 2만6000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느낌을 더욱 확실히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육신 기념관이 지난 13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개관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박종근 국회의원, 이종진 달성군수, 유림단체, 문중,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사육신 가운데 유일하게 후손이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400여 년 간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개관한 기념관은 묘리의 내력과 현황, 사육신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 등을 영상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태고정에 걸린 현판, 교지 등 각종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2010년 1월에 완성돼 문화체육관광부 표준영정 제81호로 지정된 박팽년 표준영정도 기념관에 함께 비치했습니다. 달성군 관계자는 “한옥마을 정비가 마무리되면 사육신기념관과 함께 사육신의 절개와 꼿꼿한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0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실조사부터는 허위전입의 철저한 방지를 위핸 연2회 실시하던 것을 연4회로 늘려 위장전입 의심자와 거주불병등록 요구민원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합니다. 실제 거주여부에 대해서는 읍,면,동에서 조사반을 구성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 조사합니다. 조사시점 현재 실제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세대는 조사기간내에 반드시 일치되도록 실제거주지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야하며, 불이행 시에는 최고 공고를 거쳐 직권조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또한 이번 사실조사 기간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 이상 경감받게 됩니다. 원활한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