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는 고려 초조대장경을 복원하기 위한 ‘한 · 일 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에 속도를 냈습니다. 2.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지난 5일 두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몽고 침입 때 소실된 대구 부인사의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복원하기 위한 ‘한 · 일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미국의 루이스 랭카스트 버클리대 명예교수, 일본의 남선사 종무총장 고토노리오 스님 등과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등 대장경과 관련된 석학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발족식은 지난 2월 대구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 고려대장경연구소 등이 맺은 ‘초조대장경 천년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작업으로, 향후 초조대장경 복원과 관련된 내용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초조대장경 복원 사업은 2014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한국과 일본, 미국 등 대장경 관련 석학들이 참여해 2,000여권을 원본 형태로 복원합니다. 복원되는 초조대장경은 고려대장경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04년부터 6년간에 걸쳐 디지털 전산화한 국내 인경본과 일본 남선사 인경본의 초조대장경입니다. 이 사업은 초조대장경 천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대장경 천년축전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되며, 몽고의 전란 이전까지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팔공산 부인사의 문화사적 가치와 더불어 천년 문화도시로서의 대구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려 초조대장경 조사완료 국내보고회’도 개최했습니다. 국내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초조대장경에 대한 서지 조사와 연구, 디지털 DB로 구축된 내용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초조대장경 원본을 전시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초조대장경은 1011년 고려 현종 2년 조판을 시작한 후 1087년까지 76년간 국가사업으로 추진됐고, 대구 부인사에 보관되었으나 고려 고종 19년 몽고의 침입 때 소실됐습니다.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지난 5일 두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국내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으로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이뤄지는 거리 음악 축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닮은 2010난장은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거리 예술 축제로, 다양한 단체들이 각양각색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계명대 성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이치 클래스(H.Class), 에이브, 잠가게, 댄스동아리 템테이션 등 한국 8개 팀과 짐 헤이즈(Jim Haze), 론섬 프렌치 카우보이(Lonesome French cowboy) 등 미국, 프랑스 등 다국적 예술단체 3팀이 참여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대구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비산농악, 날뫼북춤이 문화예술회관을 출발, 코오롱 야외음악당까지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거리예술축제 난장’은 매년 6월 21일 전 예술인에 의해 개최되는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모티브로, 일반인과 예술인이 한 곳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판을 의미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구의 전통문화와 함께 각국의 연주단체들이 참여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거주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일 현충일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시장과 교육감, 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묘지 참배가 있었고,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일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사진전시회가 충혼탑에서 열렸습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매일신문사 주최로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6. 25전쟁 60주년 행사>가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6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에 대해 비내버스와 지하철 무임승차를 실시했고, 대구국립박물관에서는 6월 한달 간 박물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대구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부터 아나바다 장터에 사회적 기업 참여, 사랑의 바자회, 외국인 참여 등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개최합니다. 대구YWCA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운영되는 나눔장터는 지난 4일 개장해 혹서기는 피하고 올해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매년 운영해 오던 대구사랑 나눔장터를 금년부터는 재생자전거, 재생 생활용품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을 참여시켜 나눔장터 이용객의 다양한 구매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아파트, 복지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외국인들이 자국음식과 물품을 확대하는 코너를 마련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사)대구국제뮤지컬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코레일과 함께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서울역 코레일 오픈콘서트홀과 동대구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12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는 딤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10개 대학팀 중 2팀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뮤지컬의 매력과 더불어 딤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4일에는 동대구역 야외공연장에서 계명대학교 연극예술과 학생들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무대가 펼쳐져 극 중 하이라이트인 ‘태양의 노래’, ‘내 이름은 오민주’ 등 18곡을 선보였습니다. 또 하루 뒤인 5일에는 서울역 코레일 오픈콘서트홀에서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 집행위원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뮤지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12일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클릭정보마당 대구방문의 해 대구시가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국제 행사가 많이 열리고, 내년, 2011년은 대구 방문의 해로 지정 되었는데요. 아시아 관광 국가로 중심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클릭, 정보마당> 오늘은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를 미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 하세요. 2011년이 대구 방문의 해로 지정 되었는데요. 대구 방문의 해로 추진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죠. A아시다시피 내년 여름에 세계융ㄱ상 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또 팔공산 부인사에 소장되었던 초조대장경이 천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안타갑게도 몽고 침입때 소실이 되었지만 대장경 기념행사도 있고 여러가지 국제적 행사를 저희들이 유치를 하면서 그것을 기회를 활용해서 우리 국내에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해서 대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여러가지로 많은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 하게 되엇습니다. Q 사실 대구가 관광 도시로서 많이 부족하다.. 라는 기존의 이미지가 있는데요. 준비하시는 관광객 유치 전략이 있을까요? A저희들이 내년도에 국내 관광객 약 170만 명과 해외관광객 약 30만 명 정도 유치할 목표를 세워두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같은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해서 중국이나 동남아 일본등 우리 인접 국가들에 대한 관광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실시를 하고 그다음에 서을...수도권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얼마전에 저희들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만, 국내 여행사 연합회라고 있습니다. 13개 영행사로 구성된 연합회 인데요... 이들 기관들과 같이 협력을 해서 저희들이 대구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대구 방문의 해가 1년정도 앞두고 있어요. 선결 해야할 과제가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A 일단은 대구가 접근성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가 내륙도시이다 보니깐 항만이나 국내에 공항이 있지만 공항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애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내년에 전세기를 지역의 여행사들과 연계를 해서 운항을 한다든지 공항에 커피타임을 주말이라도 해제를 해서 일본이나 가까운 중국쪽에 추가노선을 확보를 한다든지 그런 접근성을 좀 더 강화를 하고 지역의 숙박여건도 사실 좋은 편이 아닙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후로 많은 외국인들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 호텔만으로는 조금 부족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실과와 협조해서 모텔을 이번에 그린스텔을 지으려고 했습니다만 이런 모텔과 연계해서 여러가지 숙박여건을 개선하고 그다음에 쇼핑이나 이런 여건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저희등이 내녕에 면세점도 유치하고 여러가지 지역에 그랜드세일 행사도 출전을 해서 지역에 쇼핑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충분히 하나씩 하나씩 마련해 가려고 합니다. Q 내년 대구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바라는점이나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한말씀 해주세요. A 특히 외래 관광객을 일선에서 맞이하시는 종사자 분들이 우리 방문의 해 사업 취지를 충분하게 이해를 해주시고 여러가지 외극 손님들에 대한 환대나 서비스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 다음에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축제라든가 이벤트 행사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우리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는 국제 대회의 성공과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대구를 알리고 대구관광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구가 아시아의 중심 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제109회 정기연주회 ‘결혼’이 6월 14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이 결혼을 주제로, 대구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박영호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하이든의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이여’와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김광진의 사랑의 서약 등을 편곡해 추억 가득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신 단원들이 함께하는 첫 연주회로, 대구시립합창단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구시립단의 제109회 정기연주회 ‘결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현충일을 비롯해 6.25전쟁 등 역사적인 순간이 자리잡고 있는 6월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구시에서도 다양한 보훈행사가 마련되고 있는데요. 호국영령들의 순고한 희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몽고 침입 때 소실된 대구 부인사의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복원하기 위한 ‘한 · 일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미국의 루이스 랭카스트 버클리대 명예교수, 일본의 남선사 종무총장 고토노리오 스님 등과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등 대장경과 관련된 석학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발족식은 지난 2월 대구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 고려대장경연구소 등이 맺은 ‘초조대장경 천년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작업으로, 향후 초조대장경 복원과 관련된 내용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초조대장경 복원 사업은 2014년까지 5년 간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한국과 일본, 미국 등 대장경 관련 석학들이 참여해 2,000여권을 원본 형태로 복원합니다. 복원되는 초조대장경은 고려대장경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04년부터 6년간에 걸쳐 디지털 전산화한 국내 인경본과 일본 남선사 인경본의 초조대장경입니다. 이 사업은 초조대장경 천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대장경 천년축전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되며, 몽고의 전란 이전까지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팔공산 부인사의 문화사적 가치와 더불어 천년 문화도시로서의 대구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려 초조대장경 조사완료 국내보고회’도 개최했습니다. 국내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초조대장경에 대한 서지 조사와 연구, 디지털 DB로 구축된 내용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초조대장경 원본을 전시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초조대장경은 1011년 고려 현종 2년 조판을 시작한 후 1087년까지 76년간 국가사업으로 추진됐고, 대구 부인사에 보관되었으나 고려 고종 19년 몽고의 침입 때 소실됐습니다.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지난 5일 두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국내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으로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이뤄지는 거리 음악 축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닮은 2010난장은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거리 예술 축제로, 다양한 단체들이 각양각색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계명대 성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이치 클래스(H.Class), 에이브, 잠가게, 댄스동아리 템테이션 등 한국 8개 팀과 짐 헤이즈(Jim Haze), 론섬 프렌치 카우보이(Lonesome French cowboy) 등 미국, 프랑스 등 다국적 예술단체 3팀이 참여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대구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비산농악, 날뫼북춤이 문화예술회관을 출발, 코오롱 야외음악당까지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거리예술축제 난장’은 매년 6월 21일 전 예술인에 의해 개최되는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모티브로, 일반인과 예술인이 한 곳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판을 의미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구의 전통문화와 함께 각국의 연주단체들이 참여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거주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일 현충일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시장과 교육감, 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묘지 참배가 있었고,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일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사진전시회가 충혼탑에서 열렸습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매일신문사 주최로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6. 25전쟁 60주년 행사>가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6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에 대해 비내버스와 지하철 무임승차를 실시했고, 대구국립박물관에서는 6월 한달 간 박물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대구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부터 아나바다 장터에 사회적 기업 참여, 사랑의 바자회, 외국인 참여 등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개최합니다. 대구YWCA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운영되는 나눔장터는 지난 4일 개장해 혹서기는 피하고 올해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매년 운영해 오던 대구사랑 나눔장터를 금년부터는 재생자전거, 재생 생활용품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을 참여시켜 나눔장터 이용객의 다양한 구매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아파트, 복지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외국인들이 자국음식과 물품을 확대하는 코너를 마련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사)대구국제뮤지컬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코레일과 함께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서울역 코레일 오픈콘서트홀과 동대구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12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는 딤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10개 대학팀 중 2팀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뮤지컬의 매력과 더불어 딤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4일에는 동대구역 야외공연장에서 계명대학교 연극예술과 학생들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무대가 펼쳐져 극 중 하이라이트인 ‘태양의 노래’, ‘내 이름은 오민주’ 등 18곡을 선보였습니다. 또 하루 뒤인 5일에는 서울역 코레일 오픈콘서트홀에서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 집행위원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뮤지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12일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대구시가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국제 행사가 많이 열리고, 내년, 2011년은 대구 방문의 해로 지정 되었는데요. 아시아 관광 국가로 중심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클릭, 정보마당> 오늘은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를 미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 하세요. 2011년이 대구 방문의 해로 지정 되었는데요. 대구 방문의 해로 추진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죠. A아시다시피 내년 여름에 세계육상 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또 팔공산 부인사에 소장되었던 초조대장경이 천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안타갑게도 몽고 침입때 소실이 되었지만 대장경 기념행사도 있고 여러가지 국제적 행사를 저희들이 유치를 하면서 그것을 기회를 활용해서 우리 국내에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해서 대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여러가지로 많은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 하게 되엇습니다. Q 사실 대구가 관광 도시로서 많이 부족하다.. 라는 기존의 이미지가 있는데요. 준비하시는 관광객 유치 전략이 있을까요? A저희들이 내년도에 국내 관광객 약 170만 명과 해외관광객 약 30만 명 정도 유치할 목표를 세워두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같은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해서 중국이나 동남아 일본등 우리 인접 국가들에 대한 관광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실시를 하고 그다음에 서을...수도권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얼마전에 저희들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만, 국내 여행사 연합회라고 있습니다. 13개 영행사로 구성된 연합회 인데요... 이들 기관들과 같이 협력을 해서 저희들이 대구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대구 방문의 해가 1년정도 앞두고 있어요. 선결 해야할 과제가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A 일단은 대구가 접근성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가 내륙도시이다 보니깐 항만이나 국내에 공항이 있지만 공항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애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내년에 전세기를 지역의 여행사들과 연계를 해서 운항을 한다든지 공항에 커피타임을 주말이라도 해제를 해서 일본이나 가까운 중국쪽에 추가노선을 확보를 한다든지 그런 접근성을 좀 더 강화를 하고 지역의 숙박여건도 사실 좋은 편이 아닙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후로 많은 외국인들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 호텔만으로는 조금 부족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실과와 협조해서 모텔을 이번에 그린스텔을 지으려고 했습니다만 이런 모텔과 연계해서 여러가지 숙박여건을 개선하고 그다음에 쇼핑이나 이런 여건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저희등이 내녕에 면세점도 유치하고 여러가지 지역에 그랜드세일 행사도 출전을 해서 지역에 쇼핑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충분히 하나씩 하나씩 마련해 가려고 합니다. Q 내년 대구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바라는점이나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한말씀 해주세요. A 특히 외래 관광객을 일선에서 맞이하시는 종사자 분들이 우리 방문의 해 사업 취지를 충분하게 이해를 해주시고 여러가지 외극 손님들에 대한 환대나 서비스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 다음에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축제라든가 이벤트 행사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우리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는 국제 대회의 성공과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대구를 알리고 대구관광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같습니다.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구가 아시아의 중심 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제109회 정기연주회 ‘결혼’이 6월 14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이 결혼을 주제로, 대구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박영호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하이든의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이여’와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김광진의 사랑의 서약 등을 편곡해 추억 가득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신 단원들이 함께하는 첫 연주회로, 대구시립합창단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구시립단의 제109회 정기연주회 ‘결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