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북지방우정청,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대구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공동 브랜드관 ‘다채몰’ 입점 업체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5월 23일 개최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는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송정수 경북우정청장, 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판로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주요 협력사항으로, 경북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내 ‘다채몰’ 전용 브랜드관 개설 및 운영, △입점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판매 촉진 활동 △택배 및 EMS 물류비 할인 등을 지원한다.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다채몰 입점기업 280여개사 중 우수제품 보유 20여개 업체를 모집, 홍보 및 선정하여 오는 6월 1일 개설 예정인 우체국 쇼핑몰 전용관에 우선 입점토록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아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가장 큰 어려움은 판로 개척임을 강조하고, 이번 경북지방우청청,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판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