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에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공기업 노·사 현안 사항을 협의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 도시철도공사, 도시공사, 의료원, 환경공단 등 5개 공사공단 노사대표자 등 18명과 3. 21.(수) 11시에 대구환경공단 1층 회의실에서 공공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봉사 실천과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

○ 공공분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달서구 상인3동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기초생활수급자 300세대에 배부했다.

  각 공사·공단별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 시설공단은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 도시철도공사는 연탄 (5,000장) 나눔 활동
    - 도시공사는 홀몸 어르신 방한용품 나눔(1,300세대)
    - 환경공단은 사회복지시설(소망요양원, 소망모자원) 위문품 전달 및 복지시설 수목 가지치기, 제초작업 등 대청소와 노후전기시설 점검, 어르신 말벗되어주기 등의 봉사활동 실시
    - 대구의료원은 이웃사랑 현장진료(1,197명)를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 또한, 대구시설공단은 전국 최초로 비정규직 0% 공단을 만들었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도 2017. 12. 26일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출범하여 890여명의 용역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여 고용환경 개선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