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 1일자 단행한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민선6기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민선7기 준비를 위한 동력확보에 초점을 두고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 26일자로 시행하였다.
 
□ 인사요인 : 867명
  ❍ 승진 : 196명 (5급 50명, 6급이하 146명)
  ❍ 직무대리 : 14명(4급 2명, 5급 12명)
  ❍ 전보 : 295명(4급 3명, 5급 45명, 6급이하 247명)
  ❍ 시 ↔ 구‧군간 전출‧입 : 197명
    - 전입 : 127명(5급 6명, 6급이하 121명)
    - 전출 : 70명(5급 6명, 6급이하 64명)
  ❍ 파견 등 : 165명(5급 46명, 6급이하 119명)
 
□ 인사기준
  ❍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충원과 2.1일자 조직개편 관련, 수변공간개발추진단(4급, T/F) 신설 등에 따른 시급한 현안추진 인력을 우선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신설 : 수변공간개발추진단(T/F), 인권증진팀, 자가통신팀, 가스총회지원팀 
 
 ❍ 우선,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되는 복지정책관(4급) 자리에는 지원부서와 사업부서의 경력이 풍부하고 직원들의 신망이 투터운 김재동(9급공채, 56세) 의료산업과장을 보임하고, 후임으로는 교육에서 복귀한 백동현(7급공채, 51세) 서기관을 의료산업과장으로 보임하였다.
 
 ❍ 2. 1일자 조직개편 관련 인사는 금호강‧낙동강 수변공간 개발과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변공간개발추진단(4급, T/F)’을 신설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김충한(9급공채, 56세) 복지기획팀장을 단장으로 보임하고, 초고속행정통신망 제공을 위한 자가통신망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자가통신팀, 2021세계가스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스총회지원팀(5급, T/F), 지역민의 인권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권증진팀(5급, T/F)를 신설하고 적임자를 배치하였다.
 
 ❍ 또한, 개인 희망보직과 실·국장 추천을 적극 반영하고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의 균형을 맞추면서 민선7기를 대비,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에 주력하였다. 
 
 ❍ 개인별 필수보직기간(1년 6개월) 준수를 원칙으로 희망인사를 반영하여 개인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임신‧출산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직무 배치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 아울러, 장애인복지과, 택시물류과 등 직원들이 기피하는 직위에서 열심히 일해 온 공무원을 희망보직에 배치하고, 6급 이하 직원의 경우 사업  부서와 지원부서간 순환보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토록 하였다.

 ❍ 현 시점이 민선6기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7기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인재양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시는 이번 정기 인사를 마무리 하고, 공석인 남구 부구청장 등의 후속인사는 2월중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