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5월 31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인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여성고용 개선실적, 모성보호, 능력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 공단은 고용상 성차별 개선, 모성보호 제도의 적극적 도입 및 일·가정 양립 정책의 선도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특히 여성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 선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 한편, 이외에도 공단은 작년 12월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인증서를 여성가족부로부터 획득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현재 정부의 중점 추진분야 중 하나인 기업의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남녀고용 평등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함으로써 남녀차별 제로(Zero)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